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수영장 락커 번호키 못써요

.....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4-10-05 09:35:29

수영장에 번호키

세자리 000 맞춰서 열림하고 번호 다르게 하고 닫힘 하는거요.

병원에도 있는...

그거 어렵다고 못쓰는 분도 많으세요.

그래서 열쇠락카가 있어요.

충격적인건 50대에도..후반가까이이시지만

가르쳐드리니 어머머 잘배워야지

이런거 어렵다고..

 

그러니 키오스크니 배달앱 등등이 얼마나 어려우시겠어요

 

IP : 110.9.xxx.1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5 9:36 AM (114.204.xxx.203)

    안쓰던거 첨엔 어렵더라고요

  • 2. 그 번호키는
    '24.10.5 9:38 AM (210.117.xxx.44)

    설명이 옆에 있는데 노안이면 잘 안보여요.

  • 3. ...
    '24.10.5 9:40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처음 접하면 당황하죠
    겁내지않고 한 번 해보면 되는데
    나이 들면 새로운거 안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거 같아요

  • 4. ......
    '24.10.5 9:41 AM (110.9.xxx.182)

    수영장을 몇년을 다녀도 그래요...

  • 5. 처음이면
    '24.10.5 9:41 AM (125.187.xxx.44)

    어렵죠
    맞아요 설명서 안보여요

  • 6. ^^
    '24.10.5 9:42 AM (223.39.xxx.98)

    ᆢ자꾸 해보면 실력늘텐데~^^
    키오스크 ᆢ더 어렵다고 생각하겠죠

    배달앱은ᆢ? 이웃주민 80대ᆢ여자분
    커피1잔도 배달시키는데 깜놀ᆢ^^

  • 7. 지능따라
    '24.10.5 9:46 AM (104.28.xxx.38)

    70대라도 배우려는 노력이 있는 분은 앱도 잘 써요
    근데 나는 못해를 달고 사는 의지하려는 노인들이 50대부터 노인행세하더라구요.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요......
    평생 자기 몸하나는 책임지려는 노력하면서 배우면서 살아야해요

  • 8. ㅇㅇ
    '24.10.5 9:47 AM (223.38.xxx.164)

    어렵다며 시도조차 안하는 노인들이 문제죠
    60대 엄마 안돼, 몰라, 못해 입에 달고 사는데
    지하철에서 처음본 70대 할머니 대중교통앱 다운받아서
    설명해주니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며
    한참을 해보시더라고요

  • 9. ㅇㅇ
    '24.10.5 9:51 AM (210.178.xxx.120)

    73년생인데 동네 동갑 아줌마 폰뱅킹 인터넷뱅킹 안해봤다고 대신 돈 보내달라면서 현금 주고 기록을 위해 꼭 뱅킹으로 보내달라 하면 회사간 남편이 보내주고,,,진심 충격이었어요.

  • 10. .....
    '24.10.5 9:55 AM (110.9.xxx.182)

    간혹 70대인데 핸드폰으로 잘 사시는 분도 계세요.

  • 11. ...
    '24.10.5 9:56 AM (1.177.xxx.111)

    설명서가 안보여서 못할 수도 있어요.
    제가 겉은 아직 멀쩡한데 돋보기 없으면 봉사라 호텔 화장실에서 비데 글자가 안보여서 당황한 적이 있어요.
    그후로는 밖에서 화장실 갈때 꼭 돋보기 든 백 들고 가요.
    화장실에서 용변 보고 그냥 나오는 사람들 흉 봤었는데 이럴 수도 있었겠구나...하고 이해하게 됐어요.

    병원 탈의실도 마찬가지, 락커 사용 설명서 붙어 있지만 저 같은 사람은 돋보기 안쓰면 전혀 안보여요.
    돋보기 없을땐 대강 감으로 하기도 하고 때마침 탈의실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물어 보기도 하는데 아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멀쩡한 여자가 글을 못 읽나 생각하는지...ㅋㅋ

    나이 드니 젊어서는 못 보던거 못 느끼던걸 보고 깨닫게 되네요.
    제발 공공장소 안내문이나 설명서들 글자 좀 크게 적어 주면 좋겠어요.

  • 12. ......
    '24.10.5 10:01 AM (110.9.xxx.182)

    그러네요.노인인구 많다는데 글씨는 왜 다작게..

  • 13. 00
    '24.10.5 10:03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87세 시어머니..
    휴대폰으로 인터넷뱅킹,패이스북,카스,키오스크 다하시더라구요..
    카스는 나도 해본적없는데 사촌들 근황도 알려주시고
    아쿠아로빅 수영장에서 전자사물함도 척척 이용하심.
    쿠팡으로 일상용품도 다 주문해셔서 물어보니 쿠팡페이 등록하셨다고 함.
    뭐든 다 배울려고 하시는분..

  • 14. ...
    '24.10.5 10:13 AM (39.125.xxx.154)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냥 하던대로 살래, 이러면서 새로운 것도 안 배우다 90 넘어가는 거죠

  • 15. ㅠㅠ
    '24.10.5 10:26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설명 안보인다고 노안 핑계대는 분들
    그럴 때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서 확대해서 설명 보고 하세요
    자꾸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머리 안쓰면
    점점 더 바보같아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 16. ...
    '24.10.5 10:30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거나,배울 의지가 없거나...

  • 17. ..
    '24.10.5 10:33 AM (221.162.xxx.205)

    저 노안 심해서 설명서 작은건 다 폰카메라로 확대해서 봐요

  • 18. 그게
    '24.10.5 10:59 AM (112.159.xxx.154)

    별나게 기계치인 사람이 있어요.
    세탁기 작동도 잘 못하는사람 봤어요.
    지금 60중후반쯤 됐을래나
    대졸자학력이에요.
    예전 테이프로 음악듣고 영어공부하던
    세대인데 그게 힘들다고..더블테크에
    녹음하고 이런거..
    그런게 어렵다 하더군요 당시 40대였을땐데.

  • 19. 기계치
    '24.10.5 12:37 PM (110.8.xxx.59)

    어릴 때부터 일단 뭐 기계에다 대고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안해요.
    요즘도 친구가 다 함.
    혼자는 처음하는 키오스크 매장은 안 감.
    한 번 가서 해 본 곳은 감...

  • 20. ㅋㅋ
    '24.10.5 1:02 PM (1.177.xxx.111)

    노안 핑계가 아니고 ...ㅋㅋ
    화장실이나 병원 탈의실 들어 갈때 남편한테 백을 맡겨 놓고 들어 가서 안타깝게도 핸폰이 없었답니다.ㅠㅜ
    핸폰 있으면 사진 찍어서 확대해서 보는 것 쯤은 아는 아줌마에용~ ^^

  • 21. 오늘도
    '24.10.5 1:1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봤어요
    자물쇠 번호 안보여서 끙끙대고 있는분이요
    핸펀은 락카안에 있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36 특정 세제에서만 아이 학교 체육복재질에서 악취가 나요 4 ㅇㅇ 2024/10/05 1,339
1631435 사랑은계속된다, 너무 웃는 여자분 7 깨달음 2024/10/05 2,963
1631434 전에 문의했는데 마침내 스마트폰 샀어요. 8 스마트폰 2024/10/05 1,316
1631433 남대문시장 일요일에 문 닫나요? 2 질문드려요 2024/10/05 1,227
1631432 자궁외임신이면 가망이 없나요? 5 질문요 2024/10/05 2,386
1631431 써금써금하다 는 사투리 들어보셨어요? 19 사투리 2024/10/05 2,776
1631430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27 ... 2024/10/05 5,439
1631429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6 ... 2024/10/05 2,755
1631428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3 중딩맘 2024/10/05 802
1631427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3 ㅇㅇㅇ 2024/10/05 2,508
1631426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35 d 2024/10/05 5,947
1631425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12 123 2024/10/05 2,411
1631424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2024/10/05 1,459
1631423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39 동생 2024/10/05 8,323
1631422 태추단감은 7 ㄱㄱ 2024/10/05 1,677
1631421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8 인생 2024/10/05 2,190
1631420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2024/10/05 1,040
1631419 중국댓글부대 걸렸네요 11 .... 2024/10/05 2,270
1631418 요즘 코로나 걸리면 직장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4/10/05 1,113
1631417 담주에 베트남 하롱베이ㆍ하노이ㆍ닌빈 5 가을 ~ 조.. 2024/10/05 1,033
1631416 경기 광주에 맛집 어디가 좋은가요 9 00 2024/10/05 1,411
1631415 긍적적인게 밝다는 건 틀린 표현이에요. 6 ㅎㅎ 2024/10/05 2,448
1631414 오늘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20 남산 2024/10/05 8,223
1631413 통화할때마다 자기아프다고 말하는 친구, 하 어째야되나요 16 아아 2024/10/05 2,604
1631412 주격관계 대명사 선행사 좀 알려 주세요 6 2024/10/05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