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닥에서 농산물 파시는 할머니께 사왔어요
호박잎도 사고 호박도 사고 넘 맛있어 보이네요
토란국은 어렸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파시던 할머니께서 감자국처럼 끊이면 된다던데
혹 맛있게 먹는 팁 있음 알려주세요^^
차가운 바닥에서 농산물 파시는 할머니께 사왔어요
호박잎도 사고 호박도 사고 넘 맛있어 보이네요
토란국은 어렸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파시던 할머니께서 감자국처럼 끊이면 된다던데
혹 맛있게 먹는 팁 있음 알려주세요^^
소고기무국처럼 끓이고 거기에 토란만 추가하시면 돼요
고기 없이 끓이고 싶으실 경우,
무와 다진 파 볶다가 채수 부어 무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토란 넣고, 간할 때 들깨가루 1~2큰술 넣으면 구수해요.
토란국은 토란 손질이 참 번거롭지만, 손질을 어떻게 하느냐가 맛을 많이 좌우하기도 해요. 토란 껍질 깔때 10분정도 쌀뜨물에 데친 후에 까세요. 안그럼 진액 처럼 끈적한 것이 나오고 손이 아플수 있어요. 혹시 깐토란을 샀다면 미리 쌀뜨물에 소금 넣고 끓인후에 5분내외로 데치면 토란의 독성물질도 제거하고 아린맛도 없애줄거에요.
토란이 손질이 어려운거네요.. 독성이 있는 줄 알았으면 안 샀을듯요ㅎㅎ 그래도 찾아보니 땅 속 계란이라 할 만큼 영양소가 많다네요
건강한 가을 나기로 토란국 함 해드셔요~~^^
소고기무국처럼 끓이고 거기에 토란만 추가하시면 돼요
2222222
저도 이렇게 끓인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토란국 참고할게요
토란을 잘 몰랐다가 시어머니가 명절에 가끔 해주시면 그게 그렇게 맛있었어요 아프시고 나선 못해주시니 또 안찾게 되지 손질이 어려울거같아 스스로 해먹어보진 못했네요
추석에 가끔 먹던 토란국 몇해 못 먹었는데
저도 배워서 이 가을에 끓여 볼랍니다
저희집은 쌀뜨물 얻기가 어려워요.
밥을 며칠에 한번씩 하거나 햇반을 이용하고
쌀도 조금 씻으니 쌀뜨물이 별로 안나오고..
쌀뜨물에 보리굴비 담그고 토란 데치고
그런게 어려워요.
토란국 정말 고급스런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들깨 넣고 하면 너무 맛있어요.
어렸을 때 시골에서 늦가을 추수 끝나고 저녁으로 먹었던 기억이
오래 남아요.
친할머니집 추석에 가서 먹던 음식인데 토란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추석내내 온갖 좋은 재료 넣고 오라 끓여서 국물이 전분으로 가득해서 걸쭉하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결혼하고 시가가니 아예 토란을 모르더라구요
생각난김에 손질된 토란 있음 사서 끓여 먹고 싶네요
토란을 삶았더니 거뭇해진 부분들이 있네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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