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가 쓰라리게 아파요, 계속.

도움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4-10-05 01:21:21

 

혀가 너무 아파요.

그냥 있어도 갈라지고 베이는 것 같은 쓰라림이 계속돼요.

안 그런 순간이 없게 된 게 사개월 넘었어요.

 

치과 갈 일 있을 때 물어보니 별 검사는 안 하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던데.

 

스트레스야 끔찍한 수준인데.

그럼 전 혀가 끊어지는 고통을 그냥 안고 가야는 건가요?

 

IP : 211.241.xxx.2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5 1:26 AM (175.127.xxx.217)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있더라구요. 저도 혀가 너무 아파서 많이 알아봤는데 제 경우는 이갈이 때문에 어금니가 깨져서 날카로운 단면에 혀가 긁히면서 아픈거였어요. 치과가서 어금니 다듬고 괜찮아졌는데 원글님은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위에 병명으로 함 알아보세요.

  • 2. 고통스럽죠
    '24.10.5 1:27 AM (221.167.xxx.130)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burning-mouth-syndrome/symptoms...

  • 3. 고통스럽죠
    '24.10.5 1:30 AM (221.167.xxx.130)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96

  • 4. 제가
    '24.10.5 1:31 AM (58.29.xxx.96)

    치과치료 교합이 안맞아서
    혀랑 입천장이 아파서 뉴질랜드프로폴리스 직구해서 갭슐까서 입에서 녹여 먹습니다.
    시중에 파는건 함량이 낮아요
    뭐가 많이 섞이고

  • 5. ㅇㅇ
    '24.10.5 1:35 AM (221.167.xxx.130)

    한마디로 화병 증상일경우가 많아요.

  • 6. ㅇㅇ
    '24.10.5 1:39 AM (221.167.xxx.130)

    급한대로 오라메디나 페리덱스 연고 발라서 한참동안 물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평소에 올리브유.기타 참기름.들기름 물고 계시거나 껌을 입안에서 공굴리듯이 물고계시면 침이 나와서 도움이 될거에요.
    맘편히!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해요.

  • 7. 스트레스가 심하면
    '24.10.5 1:42 AM (221.167.xxx.130)

    정신과나 한의원에서 맘편한 약을 처방받으세요

  • 8. ㅇㅇ
    '24.10.5 1:54 AM (221.167.xxx.130)

    위 영문 링크 원인.증상. 진단.치료까지 잘 읽어보세요.원글님 운이 좋으시네요. 마침 제가 알려드릴수있어서 도움이 되시길...

  • 9. 로라땡
    '24.10.5 2:04 AM (1.240.xxx.37)

    구강외과 꼭 가보세요

  • 10. ㅇㅇ
    '24.10.5 2:06 AM (221.167.xxx.130)

    구강 내과 가셔야함.
    구강외과 아니고!

  • 11. 한동안
    '24.10.5 3:12 AM (151.177.xxx.53)

    면역력 떨어져서 그래요.
    이것도 갱년기증상인가 봅니다.
    잠 잘자고 제대로 먹고 어느순간 괜찮아졌어요.
    운동 안햇습니다.

  • 12. ㅁㅁ
    '24.10.5 6:43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몇군데 병원 더 가보시기

    저도 의사가 까놓고 말하더만요
    우리도 잘몰라요,라고
    그래서 모든약을 써본다고
    저 백혈병약 처방까지 받아본

    논바닥갈라지듯 쩍쩍 갈라지고 통증때문에 잠을못자 혀에 붕대를
    감고 살던날들이있었는데
    (검사상으로는 베체트도 아니었고 )

    그런데 뭘로 나았는가도 몰라요

  • 13. 그거
    '24.10.5 7:36 AM (210.106.xxx.136)

    면연력 맞아요 피곤하그 스트레스받고 물 덜마시니 저도 그랬어요
    잠 많이 물많이 잘드시고(과일 비타민 뭐든) 푹 쉬어야 나아요 저도 그거 오래가서 알아요

  • 14. ㅇㅇ
    '24.10.5 7:53 AM (221.167.xxx.130)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생각하죠.

  • 15. ..
    '24.10.5 9:40 AM (221.153.xxx.32)

    저도 몇 년 그러다 괜찮아졌는데
    저는 갱년기 증상이었어요

  • 16. 50
    '24.10.5 10:09 AM (222.100.xxx.51)

    올해부터 뭐 먹고나면 찌릿거려요. 늙어서 그런가..했어요

  • 17. 저도
    '24.10.5 10:25 AM (122.36.xxx.85)

    5월부터 갑자기 그래요.
    저는 왼쬐만 그래요. 얼얼하고 쿡쿡 쑤시고 혀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구강내과에서 항불안제 처방해줘요. 잠 많이자라.쉬어라. 그런처방. 약이 따로 없대요.
    입은 마르지 않으세요?
    저는 7월 한달 증상이 싹 사라졌다 8월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몇년도.간다니. 정말 괴로워요.
    이걸로 우울증도 온대요.

  • 18. 저는
    '24.10.5 12:53 PM (122.36.xxx.85)

    목구멍까지 아파요.ㅜㅜ잇몸.입천장도 아프고.ㅜㅜ

  • 19. 당연히
    '24.10.5 3:08 PM (221.167.xxx.130)

    입마름이 심해져서 통증까지 생기죠.

  • 20. 힘들지요.
    '24.10.5 7:33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올초부터인가 약간이라도 매운것
    먹으면 쓰라림 작열감 엄청 납니다...
    뜨거운것도 그렇구요,

    비타민 비군 좋은것 드시고 기타
    킬레이트 마그네슘,코랄 칼슘,코큐텐.
    구리,아연.크롬등도 단일제제로 드세요.
    비타민 비군중에도 단일제제로 된것도
    드셔 보세요 .B1부터 B6 까지 검색하셔서
    신경병증에 유효한 비타민 비 찾아보세요.

    전 술때문에 간이 안좋아 간장약과 우루사
    당뇨등 성인병 3종이 있네요 .당뇨 때문인지
    신경 말단에 따금거리는 자극이 있네요.
    그래서 신일 티아민 염산염 10미리도 같이
    처방받아 먹습니다. 이게 비타민 비1 같네요.

    최근 한동안 안먹던 위에 열거한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 복용하니 증상이 많이 없어
    진것 같네요...아이허브에서 거의 구매 합니다.
    직구 안되는건 숭례문과 대도 수입상가 이용
    합니다.

  • 21. 힘들지요.
    '24.10.5 7:34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발바닥이 따끔거리고 혀 테두리
    혓바닥 앞뒤 돌아가면서 아프고
    매운것 먹으면 아주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38 뺑오르방이 깜빠뉴랑 같은건가요? 2 . . 2024/10/05 921
1631637 어제 오늘 저 카톡 온거 7 ..... 2024/10/05 2,581
1631636 척추협착증,디스크 증상 좀 봐주세요 2 허리 2024/10/05 1,250
1631635 몇 살부터 얼굴 살이 확 처지던가요. 19 .. 2024/10/05 5,907
1631634 코성형 5 감사 2024/10/05 1,481
1631633 지난번에 샤시 없애고 싶다던.사람이예요 2 제가 2024/10/05 2,329
1631632 청양고추다대기 망했어요 1 ㅂㅏ보 2024/10/05 1,462
1631631 갤럭시핏3 꼭 연동해서 사용해야 되나요? 1 둥둥 2024/10/05 640
1631630 아기 있는 집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6 습도 2024/10/05 909
1631629 수면내시경 받아야하는데 기사들보니 또 겁남 ㅜㅜ 4 ㅇㅇ 2024/10/05 2,695
1631628 둘다 30대인데.. 8 .. 2024/10/05 2,042
1631627 호주 멜버른 잘 아시는 분? 4 오랜여행 2024/10/05 1,204
1631626 일본여행보다 제주도가 좋아요. 18 그게 2024/10/05 4,125
1631625 하관이 커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17 M 2024/10/05 3,834
1631624 완경 앞두고? 있는대요 6 뭔가억울 2024/10/05 1,961
1631623 작년에 젤 재밌게봤던 드라마 어떤거였어요 ? 8 2024/10/05 2,063
1631622 나솔 의사들 왜케 사람파악 못하나요? 15 .. 2024/10/05 5,136
1631621 잠실주공 5단지와 은마 25 ㅇㅇ 2024/10/05 3,820
1631620 매트리스 수명 얼마나 되나요? 2 ... 2024/10/05 1,763
1631619 TV 구매 고민 12 ... 2024/10/05 1,181
1631618 그 서울대-줄리어드 오보에 하시는 분이요 8 유투버 2024/10/05 2,656
1631617 내일 일요일 여자 혼자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나 서울 시내 .. 14 ,, 2024/10/05 2,702
1631616 출장간다고 시누이가 돈을 보냈어요 25 2024/10/05 6,851
1631615 이경규씨가 롱런하는 비결 인터뷰 한 걸 봤는데요 14 ㅇㅇ 2024/10/05 5,922
1631614 며칠전 개낚시제목 달던 연예기레기가 또 ..... 2024/10/05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