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새치염색 주기적으로 하고있어요.
박준,박승철,이가자 그런 미용실이구요.
평소엔 시간을 잘 못느껴서 몰랐는데
오늘은 거의 45분을 방치하고 있다가
미용사의 테스트도 없이
바로 막내직원이 샴푸실로 데려갔어요.
(방치시간이 보통 30분정도 아닌가요?)
평소보다 샴푸를 살살하길래 신경써주나보다 했는데
집에와서 두피가 가려워 거울을 들여다보니
두피에 염색약이 덕지덕지 뭍었더라구요.
원래이렇게 많이 두피에남아있지는 않았는데..
다시 집에서 벅벅 감았더니 좀 나아졌는데
여기 그만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