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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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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123456 조회수 : 15,189
작성일 : 2024-10-04 22:58:54

싫은 이유는 나열하면 정말 많죠...

임신했을떄 만삭까지 설거지를 시켜대더라구요. 배가 뭉치고 밑이 빠질거 같은데..

아랑곳않고 시켰어요. 식세기 있는데 뭐라는줄알아요?

식세기로 하면 깨끗한 느낌이 안든다고..ㅋㅋ

그리고 아들이 보다못해 도와주려하면...아들이 설거지하는거 보면 내 눈에서 불이나간대요.

 

추석명절.. 오라고도 안했는데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로..시골을 따라나섰죠.

역시 임신 8개월.. 시모 아랫동서들에게 저를 소개하기를 일시키려고 데려왔다고....

설거지 줄창했어요. 배 뭉치고 애는 발로 차대고..밑 빠지는거 같고 난리..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어머니가 하라면 해야하는게 도리인가보다 싶어서 

그냥 아무말없이 시키는대로 했는데.. 두고두고 10년이 지나도 그 생각이 떠올르고

정말 밉고 싫고 꼴보기 싫다.. 딸이었도 저랬을까..

대놓고 본인은 아들만 있기때문에 딸이었을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딸엄마입장에 빙의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는거죠... 어찌나 하고싶은 말은 숨기지 않고

직설적으로 하는지.. 그게 여렸던 저에겐 다 상처였던거 같은데..들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넘겼었는데..역시 10년이 지나도 어머니 카톡 프로필만 보면 떠올라요.

우리 아들 없으면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말도 했었죠..그러면서 저한테 효도하기는

더럽게 바래요. 제가 잘해서 주위에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서..

 

한번은 어머니 입원했는데 저희 아이가 열이 39도로 펄펄 끓는데.. 어머니 입원했는데

안가보면 또 도리가 아니란 생각에 동생에게 맡기고 비오는밤 갔어요.

그랬더니 제 옷차림이 쪽팔리대요... ㅋㅋㅋㅋ 그러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길 어떻게

생각하겠냐며..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이긴했지만..저는 찾아온 마음을 봐줄줄 알았어요.

음식들고..갔는데.. 마음보단 옷차림 지적..

 

저 임신했을떄 동대문시장에서 5천원짜리 임부복 싸게 샀다고 던져주더라구요 ㅋㅋㅋ

이거 얼마나 싸게 샀는지 아냐며..얇아서 입으니 실밥이 터져요

그러면서 저한테 캐시미어는 15년을 입어도 말짱하다고.. 명품 구두 명품백 신고 다니고..

정말 남에게 보여주기식 행동..너무 지긋지긋하고 환멸이 날정도..

남에게는 아주 잘사는 부자로 보여야하니까. 맞아요 못사는건 아니에요 그럼 며느리 임부복

동대문에서 사줘야겠나요? ㅋㅋ 동대문에서 사줬다는걸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당시에는 

저도 그거라도 정말 감사했어요 마음써주는줄 착각하고요.. 본인은 그런거 안입으면서

저한테 선심쓰듯 던져주는게 경멸..

 

그리고 얼마전 저희집와서 하는말이 자긴 돈 자기한테다 쓸거라고..

아니 누가 머래요? 달라고 했나요 기대도 안해요;;;;

그 재수없는 입좀 닥쳤음 좋겠어요.

제가 혹시라도 기분 안좋은 표정을 못감추면 머라는지 알아요?

농담을 못받아들인대요 ㅋㅋㅋ 아니 무슨 농담이야...웃으면서 맨날 뼈때리는 말

상처주는말하면서... 웃으면서 너 바보다 하하하하하 하면 그게 농담인가요??

항상 그런식이면서 자기 잘못을 몰라요.....휴..카톡사진보다 웃고있는 시모보니

정말 싫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명품을 사드림..내가 왜그랬지

잠시 미쳐서 또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내돈썼네;;;내꺼나 살걸...

 

IP : 211.176.xxx.1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인 내가봐도
    '24.10.4 11:08 PM (175.223.xxx.71)

    그 시모 싫을만 하고요.
    자기 아내 학대 당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등신 새끼는 뭐래요?
    시모가 빌런시면 남편은 악마예요.

  • 2. 글쳐
    '24.10.4 11:08 PM (223.38.xxx.190)

    저도 비슷해요 쓰고또쓰는데 오히려 애들크니까 더 생각나요 얼마전 김윤아 동상이몽에서 남편한테 애낳았을때 서운한얘기 꺼내는거 지나쳐보이는데 (댓글도 다 그랬음)
    하지만 생각해보니 40대50대 이쯤 여자들은 사무치듯 올라오는거같아요 그전엔 어렸고 아이가 소중해서 잘모르기도하고 참기도했다가 터지는거 같아요
    열심히 잘했을수록 (그래서 당한게 많을수록) 더더 터지더라구요

  • 3. ...
    '24.10.4 11:09 PM (182.211.xxx.204)

    참 심보가 고약한 사람들이 있어요.
    어린 마음에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그 마음은 안봐주고
    트집 잡을 것만 찾아내는 사람들...
    더욱이 어리석은 것은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자기 복을 자기가 차고 있는 줄 모른다는 사실이죠.
    어쩌겠어요. 그런 수준 밖에 안되는 사람이니..$

  • 4. ...
    '24.10.4 11:12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출산 직전까지 생일, 제사음식
    다 했어요.
    임신, 출산후에 시모한테 받은 건
    신문지로 둘둘만 누렇게 변한 미역 한줄기..
    출산후 3주차에 제사 지내러 오라고 닥달하고
    몸이 회복이 안됐다고 하니 살살 하면 된대요.
    사람이 아니죠.
    제가 만난 사람들중 가장 악랄하고
    교활하고 뻔뻔한 사람이 시모에요.
    용기내어 발 끊었지만 진작에 빨리
    용기 못낸 게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 5. ....
    '24.10.4 11:13 PM (114.204.xxx.203)

    내가 강해져서 쳐내고 받아쳐야 하는데
    그런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착하게 살아라 ...남에게 이쁨받는거 쓸데없어요

  • 6. ..
    '24.10.4 11:14 PM (118.235.xxx.57)

    저도 그런 시어머니 있었는데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셨는데도 한번씩 화가나고 미워요
    저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어서 몇 년은 맞춰주다가 데면데면 했어요
    말도 안섞고 눈도 안마주치고 한공간에서 묵언수행할정도로 투명인간 취급해버렸어요
    그럼에도 시모 언행 생각하면 어쩔땐 화가 주체가 안되어서 남편을 쥐잡듯이 잡네요

  • 7. 글쳐님
    '24.10.4 11:14 PM (182.211.xxx.204)

    공감해요. "40대50대 이쯤 여자들은 사무치듯 올라오는거같아요 그전엔 어렸고 아이가 소중해서 잘모르기도하고 참기도했다가 터지는거 같아요
    열심히 잘했을수록 (그래서 당한게 많을수록) 더더 터지더라구요."
    저도 요즘 들어 더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고 사무치게 올라오는 것같아요.

  • 8. 호순이가
    '24.10.4 11:18 PM (59.19.xxx.95)

    에미나 아들이나
    같겠죠
    정말 호러들이네요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사세요

  • 9. 싫을만 합니다.
    '24.10.4 11:21 PM (14.33.xxx.84)

    인성이 덜 된분이 시어머니라는 자리에 있는것일뿐 어른은 아니네요.
    남의집 딸한테 심보가 아주 고약하네요.
    못된 노인네 같으니라구..
    10년이나 그런 대접을 받았다니 오래 참았네요. 이젠 조금씩 거절도 하고 강해지세요.
    저는 20년 합가해서 살았었는데
    쌓이고 쌓이다가 싫어진 감정이 좋게 회복되지는 않더라구요.
    아들-님남편-은 엄마편인가요?
    중간에서 안 막아주면 둘다 세트로 밉진 않던가요?
    100점짜리 며느리 하려다가 마음에 병나요.여기다 풀어놓으신건 그나마 조금 후련하실겁니다.
    다른분들 경험담 참고하셔서 배짱을 키우실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요.

  • 10. 몬스터
    '24.10.4 11:22 PM (125.176.xxx.131)

    토닥토닥..
    저도 시모라면 이가 갈려요.
    자기는 평생 아들 생일상 한번 차려준 적 없으면서
    제 친정엄마가 사위 생일상을 차려줬는데..
    감사인사는 커녕, 당연한 일 했다 하고...

    시모가 시골 출신이라 그런가? 아들 가진 유세가 대단하죠.

    그러나 아들한테 절대 자기 돈은 한푼도 안쓰고
    오직 받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어요.

    며느리 돈도 자기 돈 인줄 알고. 내가 입은 옷, 들고 간 것들
    이거 나줘, 나줘~~~ 달라해서 뺏어가는 이상한 시모..

    베푸는 건 1도 없고, 자식과 며느리를 ATM 기계로 삼죠.
    저도 한때는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느라
    비위 맞춰주고 생글생글 웃었더니, 해가 갈수록 더 심해져서
    연 끊은지 7년 되었네요.. 2년전부터 아쉬우니까, 문자오는데
    다 차단했어요.
    카톡 프로필에 포샵 잔뜩한 본인 성괴얼굴사진 올려놓았던데
    진심 역겹습니다...

    원글님도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때문에
    더 이상 상처받지마세요.

  • 11.
    '24.10.4 11:26 PM (211.234.xxx.115)

    아직 단절안하고 뭐하세요?
    이미 임신때 일시켰을때 드러누웠어야했어요.
    앞으로는 내 에너지 1도 못빼앗아가게 차단하세요.

  • 12. 안보고살면됨
    '24.10.4 11:29 PM (172.224.xxx.17)

    이쁜 지아즐 실컷 보라고 아들만 보내세요

  • 13. ㅇㅇ
    '24.10.4 11:32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몬스터님 시모가 제 시모랑 쌍둥이 같네요.
    정말 치가 떨려요.
    남편은 ××맞고요.
    우리 시모는 지옥에 갈거에요.

  • 14. ㅇㅇ
    '24.10.4 11:35 PM (182.221.xxx.71)

    기회될 때마다 저 얘기 계속 하세요
    마음에 쌓아두시면 병돼요
    시모께서도 자아성찰할 기회가 되니 좋은거구요
    그러니 도리 어쩌고 이쁨받고 어쩌고 다 내려놓고
    섭섭했던 얘기 다 하세요 모두에게 좋아요

  • 15. ..
    '24.10.4 11:35 PM (211.235.xxx.146)

    시어머니는 한다리 건너입니다.
    남편이 제일 나빠요.
    그렇게 싫으면 남편과 싸워서라도 결단을 내리세요.
    1명만 안볼것이냐, 둘 다 안볼것이냐.

  • 16. ㅜㅜ
    '24.10.4 11:36 PM (125.181.xxx.149)

    만삭에 와이프 밑 빠질 때 님남편은 뭐하고 있었다요?
    지눈에서 불 나가면 친정엄마눈에선 핀
    피눈물나겠죠?
    진짜 미워할사라믄 님낭편이에요.

    남편이 바람피면 상간녀머리채먼저 잡는거랑 비슷한 심정일까요?

  • 17. 아.
    '24.10.4 11:57 PM (58.29.xxx.41)

    저랑 수위가 비슷한 분을 만나셨네요
    전 시부모님이 다 안계신 낭군님인줄 알았는데
    결혼해보니, 마치 커튼콜마냥, 예상치못한 시댁 동서가 둘이나.
    저보다 나이가 10년이상씩 차이가 나고 겉늙어서 그 애송이풋내기시절에
    먼저 어려웠는데, 진짜 동서시집살이가 더 호되다고 한다는 말도
    그때 난생처음 들었어요.
    인간에 대한 환멸과, 또 아스라한 먼 간극이 제 결혼인생의 서막으로
    이제 겨우 시작하는구나 싶었어요.
    14년간을 원글님처럼 그렇게 일방적으로 오가다가
    이일로 남편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이혼하자고 하는 남편에게 조용히 그날저녁 화장대위에 이혼서류를
    작성해서 두었더니, 놀라면서 두손을 모아 비는 남편과
    차분하게 잘 해결해서 그후로 그 동서네는 가지않았지요.
    차가운 경멸과 차분한 해결이 답이에요.

  • 18. 근데
    '24.10.5 12:21 AM (211.211.xxx.168)

    명품은 왜 사줘요? 원글님은 미워하면서도 그 시어머니 손바닥에서 놀아 나시는 것 같아요.

  • 19. ...
    '24.10.5 12:2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미워할 가치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무시하시고 건강하세요 원글님

  • 20. 영통
    '24.10.5 6:38 AM (106.101.xxx.146)

    그냥 못된 동네 아줌마다..

    그리 생각하고 미워하지 마세요

    시모 미워하느라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돌아가신 뒤에 복수했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내 머리에 있은 게 후회..

    저 못된 나이든 여자.를 내 마음에서 지우리라
    외치세요

  • 21. ㅁㅁㅁ
    '24.10.5 6:55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에휴 어리석은 시어머니네요.
    늙고 병들어 며느리손길 아쉬울땐 너무 늦죠....

  • 22. 착각
    '24.10.5 8:16 AM (121.162.xxx.234)

    딸이였으면 저럴까
    딸 아니잖아요. 그러니 나 자신을 보호하고 보통의 인간관계를 기준으로 둬야죠
    늙으면 돌봐주나 봐라 도 착각
    돌볼 일이 생길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할지 아니면 자식인 남편이 알아서 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나중에 어쩐다 한들
    있었던 일이 없어지지 않아요

  • 23. ...
    '24.10.5 2:47 PM (39.7.xxx.147)

    싹싹하고 애교 많고 사근사근해야
    시가에 이쁨 받는다..
    이런 글 자주 올라오는데 이게 바로
    시모 가스라이팅의 출발이예요.

    우리 시부모 왈
    어른이 말씀하시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된다고..말대꾸 하면 세상 난리가 난 듯 소리 지르고
    상놈의 집안 며느리가 들어왔다고 큰소리 쳐요.

    결혼이 아니었으면 저렇게 수준 낮고
    몰상식한 인간들을 만날 일이 있었을까?

    시골 가난한 시가가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며느리의 돈, 노동력을 착취할까요?

    사회에서 저러면 법의 처벌과 지탄이라도 받지..
    썩을대로 썩은 아묻따 유교 복종 효도는
    학폭 보다 더 잔인하고 집요합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그것도 나를 대우해 주는
    사람에게 하는겁니다.

  • 24. ...
    '24.10.5 3:10 PM (211.234.xxx.243)

    그냥 학교 일진의 잔인한 학폭이나 마찬가지죠
    유교주의 미명하에 자행된

  • 25. ..
    '24.10.5 3:11 PM (221.141.xxx.67)

    잘하고싶은 마음 인정받고싶은 마음
    올라올때 또시작이다 인지하고 참으세요
    또 이불킥하지 마시구요
    그렇게 당하고도 또하고 또당하면 지능탓이라고 할수밖에

  • 26. 못된 ㄴ
    '24.10.5 4:31 PM (218.48.xxx.143)

    세상엔 못된 ㄴ들이 참~ 많아요.
    그런사람들도 다~ 자식 키우고 살고요.
    그러니 그런 시어머니도 존재하죠.
    진즉 좀 더 젊을때 깨달았어야 하는데, 대부분 당하고 깨닫죠.
    인생 뿌린대로 거둡니다. 두고 보세요~
    윗분들 말대로 미워할 가치도 없어요

  • 27. 아직도
    '24.10.5 5:21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그 꼴을 보게하는 남편님을 원망하세요
    아직도 그러고사는 님스스로를 원망하시고요
    명품요? 아이고

  • 28. ....
    '24.10.5 7:01 PM (110.9.xxx.182)

    70대이상 제정신인 여자가 있나 싶어요

  • 29. ㅇㅇ
    '24.10.5 7:18 PM (133.32.xxx.11)

    임신 8개월 오라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왜 가놓고 사무치는지
    남이사 명품을 입던 걸레를 입던 뭔 상관이고 임부복이야 님이 비싼거 남편이 번돈으로 좋은거 사입으면 되는것이지
    이해불가
    시모도 누울자리 보고 저지랄 했겠죠

  • 30. ㅇㅇ
    '24.10.5 7:23 PM (133.32.xxx.11)

    학교 학폭하는 일진이야 쉬는시간에 불러다 강제로 줘패는거고

    이건 지가 혼자 빵갖다 바치고 돈갖다바치고 친해지고싶다고 사랑해달라고 온갖 난리치다가 안되니까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건데 뭔 학폭이랑 비굔지
    웃김

  • 31. 미투
    '24.10.5 7:51 PM (121.168.xxx.40)

    미투에요... 시간이 지나도 회복불가능 관계에요... 그러길래 처음부터 잘하지... 핏줄도 아닌 사람한테 그리 함부로 예의 없이 대하면 끝이 안좋을거라는걸 몰랐는지...

  • 32. ...
    '24.10.5 8:34 PM (118.235.xxx.74)

    시어머니 진짜 멍청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시집 손절하고 스스로를 아끼세요

  • 33. ㆍㆍ
    '24.10.5 8:52 PM (49.142.xxx.45)

    카톡에는 차단도 있고 숨김도 있어요
    차단에 내 프로필 안 보이기 기능도 있는 거 아시죠?
    그 나이에 이제 와서 뭐가 무서워서 차단 못하고 계세요?

  • 34. ...
    '24.10.5 10:01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분!
    며느리가 모자라서 시모한테 휘둘렸다는
    댓글들...
    이런 노인들이 갑질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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