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췌장암에 대해서 해요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24-10-04 22:16:30

ebs에서 해요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이라는 췌장암이라고 하죠

유럽이나 미국에서 췌장암 발병율이 1위라고 하네요

 

2030년 정도면 사망률 2위가 췌장암이

될 것이라고 전망 하네요ㅠㅠ

IP : 59.30.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전에
    '24.10.4 10:18 PM (59.30.xxx.66)

    1달 전부터는
    사전 재활운동을 통해서
    운동과 영양 상태를 좋게하게 한대요
    그래야 수술 후에 합병증이나
    다른 점에도 좋다고 하네요

  • 2.
    '24.10.4 10:38 PM (59.30.xxx.66)

    다른 암처럼 암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해야 한대요.
    정교한 로봇 수술를 시행하네요
    수술후에 고단백질을 먹어야
    손상된 장기외 근육를 만들기 위해서이고,
    역시 수술 후에도 재활운동이 중요하대요

  • 3.
    '24.10.4 10:41 PM (59.30.xxx.66)

    그래야 면역이 좋아져서
    생존율이 높아진대요.

  • 4. 그런데
    '24.10.4 10:46 PM (182.227.xxx.251)

    사촌언니가 얼마전 췌장암으로 떠났어요.

    다행히 수술 가능한 부위라고 해서 몇번 항암해서 사이즈 줄여서 수술 했고
    성공적이라고 했었는데 1년을 못채우고 떠났어요.
    계속 항암 하면서 체력이 바닥까지 내려가고 살은 뼈만 남게 마르고요.
    고통도 말도 못하게 심했고

    잘 먹어야 버틴다 어쩐다 하지만 사실 항암 하고 체력 떨어지고 아프면
    입맛이 없죠. 먹으면 소화시키지 못하고 계속 토하는걸요.

    수술 안하면 6개월이라고 했다는데 고생고생 하다 1년 좀 못채우고 떠났으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언니도 마지막즈음 가장 친했던 이모인 울 엄마에게 전화해서
    그냥 수술 하지 말고 조금만 살다 갈걸 그랬다고.... 후회 된다 하셨다네요.
    갑자기 황달이 너무 심하게 와서 병원 갔다가 알게된 케이스

  • 5. 몬스터
    '24.10.4 10:49 PM (125.176.xxx.131)

    실시간 설명 감사드려요.
    지금 사정이 있어 티비를 못보고 있거든요.
    코로나 자가격리중이라...

    더 알고 싶네요. 췌장암, 가장 사망률이 높은암 ㅜㅜ

  • 6. ....
    '24.10.4 10:51 PM (112.148.xxx.119)

    실시간 설명 더 부턱드려도 될까요?
    꼭 필요한데 지금 볼 수가 없네요

  • 7. ...
    '24.10.4 10:5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발견이 늦고 증상이 없어서
    발견하면 몇달내에 사망하대요
    자주 초음파 해보는거 밖에 없을걸요

  • 8.
    '24.10.4 11:12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전 가족럭이 있어 매년 ct 해요 ㅠㅠ

  • 9. ..
    '24.10.4 11:14 PM (223.39.xxx.142)

    췌장은 초음파보다 췌장 mri가 가장 확실해요.
    몇 년전 왼쪽 뒷구리 안쪽이 뜨끔뜨끔 아파서
    몇 달 동안 진짜 무서웠어요.
    회사 건강검진때 추가해 받았는데
    문제없다 해서 속이 후련했네요

  • 10. 유튜브
    '24.10.5 12:57 AM (14.138.xxx.159)

    유성호 법의학자가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유튜브 영상있어요.
    주된 원인은 알콜, 기름진 음식이라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07 횡단보도 건너다 너무 화나네요! 20 ㅁㅁ 2024/11/11 5,154
1640306 연속혈당측정계와 채혈측정계 차이 9 jasay 2024/11/11 1,127
1640305 저는 걱정하고 노심초사에 부정적일때 6 123 2024/11/11 1,425
1640304 이토록 친밀한배신자 마지막회 90분이래요 15 ........ 2024/11/11 4,348
1640303 멸치젓이 형체 거의 없이 몇 년 삭은 것과 형체 그대로 있는 생.. 4 멸치젓 2024/11/11 1,364
1640302 젓가락 구입하려니 힘드네요 5 eewrew.. 2024/11/11 1,799
1640301 40대 후반 비혼..노후대비 뭘로해야할까요? 15 ㅇㅇ 2024/11/11 5,389
1640300 정은채는 매력이 있네요 18 .. 2024/11/11 5,386
1640299 미장,코인 처음해보려고 하는데 유투브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을까요.. 2 다들 2024/11/11 693
1640298 삼성갤럭시 S24 자급폰? 2 2024/11/11 1,308
1640297 임차인이 개인에서 법인으로변경하는 경우 3 ... 2024/11/11 619
1640296 수능 날 고사장에 반입하면 안된다는게 많던데 9 수능날 2024/11/11 1,808
1640295 제일 간단한 김장법 알려주세요 9 .. 2024/11/11 2,585
1640294 구한말 한국은 식민지 운명을 피할 20 ㅁㄴㅇㅎ 2024/11/11 1,969
1640293 5굴자 외국어로 된 운동 이름 좀 알려주세요 4 답답 2024/11/11 1,274
1640292 이제 부동산 저무나요 28 2024/11/11 6,607
1640291 예금으로 코인, 미장 들어갈까요 하는 글들 부쩍 늘어나네요 5 ..... 2024/11/11 2,586
1640290 PT샘에게 말해야 할까요? 12 cbb 2024/11/11 2,236
1640289 얼마전 로맨스 웹소설 추천해주신 분~꺄 너무 잘보고 저도 추천요.. 24 로맨스가필요.. 2024/11/11 3,937
1640288 엄마때문에 너무 화가나요 11 00 2024/11/11 3,124
1640287 MBC 검사! 나가세요! 재판장의 분노 4 ........ 2024/11/11 3,063
1640286 남은갓 활용법 있을까요? 5 잔반 2024/11/11 914
1640285 급질 캐시미어 1 가을 2024/11/11 1,409
1640284 조선미라는 분은 오은영 교육법과 극과극이네요 32 .. 2024/11/11 6,849
1640283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보통 연령대가… 4 어르신 2024/11/11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