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가자 아들!
어허 아들!
이러길래 뒤돌아보니
아저씨는 머리 희끗한 중년이시고
목줄 한 말티즈 1키로 정도로 작은 애기 말티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티즈가 다른데로 가거나 멈춰서 구경할때마다 아저씨가
아들!
어허 아들!
ㅋㅋㅋㅋㅋ
아들!
가자 아들!
어허 아들!
이러길래 뒤돌아보니
아저씨는 머리 희끗한 중년이시고
목줄 한 말티즈 1키로 정도로 작은 애기 말티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티즈가 다른데로 가거나 멈춰서 구경할때마다 아저씨가
아들!
어허 아들!
ㅋㅋㅋㅋㅋ
상상해보니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아들!!
ㅎㅎㅎㅎ
미소가 지어지네요
근데 진짜 요즘 강아지 데리고 나온 아저씨들이 부쩍 늘지 않았나요?
네 맞아요
특히 나이 지긋한 중장년 아저씨들 강아지 진짜 예뻐하는듯
울집도 배나온 아저씨와 뚱띵이 강아지콤비 있습니다 ㅋ
외로운 중년들이 강아지에게 위로받는데요.ㅎ
군대에서 명령하듯이
아들!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말티즈 애기는 뛰어다니고 ㅋㅋ
아파트 단지내에서
수박이 비싼 무렵이었는데
강아지 산책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서 수박줄게 이러는데
복도많은 강아지네 주인도 잘만나야해
생각들고 강아지에게도 다정한 사람이면
가족에게도 그렇겠다 생각 들더군요
그 집 아들?은 좋은 아버지를 뒀군요. ㅎㅎ
우리 남편도 개 싫다면서 은근히 강아지가 자기한테 발발기고 착착 감기는거 즐김
우리 남편도 개 싫다면서 은근히 강아지가 자기한테 발발기고 착착 감기는거 즐김
얘, 왜 이렇게 나 좋아해? 막 이러면서
울동네 지긋한 아저씨들은
꼭 조그맣고 귀여운 말티종류개들을 데리고 다니더라고요ㅎ
눈에 꿀떨어지면서 개들 인사시키고 몇살이냐고 수다떨어요ㅋㅋ
연상이 되니 웃음이…
강아지이쁜데 민폐나 끼치지말았음
개맘충탄생될것같아요
자기개가 최고
오래된건데 이거 함 보세요
https://www.instiz.net/pt/4526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