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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24-10-04 21:10:00

저는 너무나 팬이었어서

장례식장도 가고

발인날에도 갔었어요. 아산병원.. 

그날 정말 너무 울었었는데 

벌써 10년이지났네요

지금 나와서 하는 후배들 말이

너무 따뜻해서 또 눈물나네요

IP : 211.234.xxx.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9:11 PM (58.234.xxx.222)

    저도 눈물 나요..

  • 2. 222
    '24.10.4 9:24 PM (125.142.xxx.124)

    혼자 집에서 보고 있는데 눈물나요.
    저도 중딩때 대학가요제 본이후로
    콘서트도 다니고요.
    그립네요.

  • 3. ㄴㅇㅅ
    '24.10.4 9:25 PM (124.80.xxx.38)

    얼마전부터 안녕 프란체스카 보는데.... 생각나더라구요
    예전에 고스테이션 재밌게 들었는뎅...

  • 4. ㄹㄹ
    '24.10.4 9:25 PM (115.41.xxx.13)

    적극적 팬은 아니었지만
    그의 노래는 다 좋은걸요
    그 사람의 생각도 좋았고 가사도 주옥 같고
    말하는 언변은 말해 뭐해
    하아 너무 보고 싶다. 위로가 되는 사람인데 ㅜㅜ

  • 5. 그러게요
    '24.10.4 9:26 PM (125.178.xxx.170)

    그때 인성은 몰랐는데 노래가 좋았어요.

    학창시절 테이프 구입해 본 가수가
    신해철. 이상은이었네요.
    알고 보니 멋진 사람들.

  • 6. ㅡㅡ
    '24.10.4 9:29 PM (175.223.xxx.79)

    너무 따뜻해서
    졸업하는 여고생들한테 교복 보내달라고 했던분.

  • 7. 쓸개코
    '24.10.4 9:41 PM (175.194.xxx.121)

    지금 제가 좋아하는 '불멸에 관하여' 나오는데 역시 명곡이에요.

  • 8. 쓸개코
    '24.10.4 9:42 PM (175.194.xxx.121)

    근데 나레이션 한지민 맞나요?

  • 9. 나레이션
    '24.10.4 9:47 PM (121.143.xxx.252)

    전미도요.

  • 10. 인생사
    '24.10.4 9:48 PM (211.52.xxx.84)

    한지민아닌것 같아요.

    신해철 너무 안타깝죠
    그,의사x 근황이 궁금하네요.
    멀쩡한 사람 죽여놓고 아직도 의사노릇하는지...

  • 11. 쓸개코
    '24.10.4 9:50 PM (175.194.xxx.121)

    전미도군요.
    중간중간 솔로곡 넥스트곡 나오는데 진짜 다 좋아요.
    일반팬들 인터뷰하는데 다들 끝에 목이 메어 말을 못해요.

  • 12. ...
    '24.10.4 9:50 PM (58.234.xxx.222)

    노래와 함께 연도가 나오는데
    중학교, 대학교, 직장 생활 할때가 다 스쳐지나가네요..

  • 13. ...
    '24.10.4 9:52 PM (58.234.xxx.222)

    오랫만에 새로운 대담 프로 시작하고 1회 방송 된 후
    그런 의료 사고가 있었기에 더 안타까웠어요

  • 14. 아까운 사람
    '24.10.4 9:53 PM (58.230.xxx.211)

    정말 일찍 간 게 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

  • 15. 저도
    '24.10.4 9:54 PM (125.134.xxx.38)

    중학교 때 부터 고등 대학

    그 시절 노래들 다 스쳐지나가요ㅠㅠ

  • 16. 비내리는
    '24.10.4 9:55 PM (222.108.xxx.149)

    보고싶다
    마왕

  • 17. . .
    '24.10.4 9:57 PM (1.227.xxx.201)

    너무나 아까운 분ㅜㅜ

  • 18. ㅇㅇ
    '24.10.4 9:57 PM (23.106.xxx.34) - 삭제된댓글

    살아있었으면 지금 이미지가 어땠을지 궁금하긴해요.

  • 19. 그쵸
    '24.10.4 10:04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너무 슬펐어요....
    내일 2부도 기대돼요

  • 20. ㅇㅇ
    '24.10.4 10:07 PM (125.186.xxx.27)

    저도 아산병원 갔었는데 ㅠㅠ 이제 제동생이 암말기 투병했던 병원이라 참 슬픈 곳이기도 하네요. 너무너무나 그립습니다. 신해철 ㅜㅜ 나오는 노래 다 흥얼거리며 보는데 참 마음이..

  • 21. ..
    '24.10.4 10:17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저기 윗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교복 보내달라고 했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 22.
    '24.10.4 10:35 PM (1.232.xxx.65)

    검색하면 다 나오잖아요. 윗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0056875

  • 23. ㄷㄷ
    '24.10.4 11:00 PM (39.7.xxx.113)

    살아있었으면 지금 이미지가 어땠을지 궁금하긴해요.
    ㅡㅡㅡㅡ
    살아있었으면 못나왔겠죠.

  • 24. 여우누이
    '24.10.4 11:34 PM (58.121.xxx.203)

    가족있는 납곱당에 신해철씨도 있어요
    추석전 갔을때도 지나쳐 갔어요,
    안타까운 가수이긴하죠..

  • 25.
    '24.10.4 11:49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여고생 교복 페티시가 있었군요.
    참..대체로 좋아하던 가수인데..

  • 26. ...
    '24.10.5 12:22 AM (221.151.xxx.109)

    https://www.google.co.kr/amp/s/m.khan.co.kr/culture/tv/article/201003031505011...

  • 27. 내일
    '24.10.5 1:34 AM (14.52.xxx.37)

    2부는 밤 10시에 하나봐요
    손석희 인터뷰 예고편 보니까
    100분 토론 생각나면서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 28. 아이스
    '24.10.5 6:22 AM (122.35.xxx.198)

    교복은 아내 입힌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어요
    그게 뭐 큰 잘못인가요 성인 부부가 그럴 수 있지

  • 29. 신해철사망 10년
    '24.10.5 7:31 AM (211.184.xxx.190)

    10월말쯤에 10주년 헌정콘서트 해요,
    2일간 진행하고 가수들 여럿 나오는데
    갈까 말까 고민 중
    15만원이고 티켓값이 비싼지 좌석도 많이 안 나감...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갈 텐데...

  • 30. 00
    '24.10.5 10:32 AM (1.232.xxx.65)

    아내를 입힌게 문제가 아니고
    교복을 여고생들한테 보내달라고해서 받은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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