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강아지가 사람처럼 말도 하고 사춘기가 있다면

ㅇㅇ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4-10-04 20:59:53

지금처럼 사람들이 강아지 많이 안 키우겠죠?

 

주인이 밥 주는데

'아, 쫌 딴 거 없어? 옆집은 갈비라는데... "  이러거나

 

주인이 

"우리 또또 왜 그래? "  하는데

 

"아, 쫌,  엄마는 몰라도 돼"  이렇게 강아지가 되받아치면...

 

 

IP : 210.2.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4.10.4 9:02 PM (59.17.xxx.179)

    온전히 내가 제어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키우는거죠.

    그래도 강야지야 그렇다치고
    고양이가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적임 적.

  • 2. ..
    '24.10.4 9:02 PM (39.7.xxx.228)

    산책할 때 만난 개들끼리 주인 욕도 하고 동물병원이나 사료 정보교환도 하고.
    누구네 주인은 유치원도 보내준다는데 나는 하루 한 번 산책이 다냐고 비교도 하고.

  • 3. .....
    '24.10.4 9:03 PM (118.235.xxx.159)

    AI로 동물어 해석 가능한 시대 올지도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잘 보이세요.

  • 4. ..
    '24.10.4 9:03 PM (39.7.xxx.228)

    야 주인이 샐샐 웃으며 데리고 나가려 하면 절대 따라가지 마. 중성화다.

  • 5. 알고보니
    '24.10.4 9:04 PM (59.17.xxx.179)

    멍멍~ 짖는게 다 욕이었음.

  • 6. ^^
    '24.10.4 9:08 PM (125.178.xxx.170)

    그러게요. 친구들 만나면
    주인 비교질.

  • 7. .....
    '24.10.4 9:09 PM (118.235.xxx.89)

    이제라도 행동주의해야함. 동네방네 소문 다 냄

  • 8. ㄴㅇㅅ
    '24.10.4 9:26 PM (124.80.xxx.38)

    댕댕이도 편식에 떙깡 부리고 사춘기같은거있어요 ㅎㅎ
    다만 사람처럼 말을 못할뿐... 행동으로 다 표현합니다.
    그리고 각자 성격 성향도 달라요. 예민보스 댕댕이도있고 순둥이도있고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기 강아지는 사랑스럽겠죠 ㅎ

  • 9.
    '24.10.4 9:44 PM (118.32.xxx.104)

    어머 우리 또또 왜요?? ㅋㅋㅋㅋ

  • 10. 개춘기
    '24.10.4 10:36 PM (180.68.xxx.158)

    있어요.
    중2병

  • 11. ..
    '24.10.4 10:44 PM (211.106.xxx.200)

    우리 강아지도 개춘기 쎄게 와서
    키우기 힘든 시절 있었어요
    지금은 좀 누그러졌는데
    이놈이 말 잘 듣다가 한번씩 반항하면 쎄게 나와요
    한 성격하는 겁쟁이 스타일이에요

    말은 못하지만
    많이 알아듣고
    더 알아듣고 싶어해요
    목청 터져 말 하게 된다면
    첫 마디가…아마


    “빨리 공 줘요!”

    이거가 아닐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19 예비고1맘. 애 공부시키는게 도닦는거네요. 다때려치고싶은데 고등.. 6 인생 2024/11/15 1,128
1641618 군무원 살해 군장교 신상 공개됐네요 ㅁㅁ 2024/11/15 1,449
1641617 아침운동했더니 ㅎㅎ 3 2024/11/15 2,025
1641616 시어머님 생신 2 30 ㅇㅇ 2024/11/15 4,365
1641615 간헐적단식 4 ㅡㅡㅡㅡ 2024/11/15 1,439
1641614 유치원겨울방학은 며칠부터인가요? 1 .. 2024/11/15 466
1641613 이것 보세요! 조수미 핵소오오오름 3 아아아 2024/11/15 4,167
1641612 고려대·국민대 교수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 강력히 요구 7 ..... 2024/11/15 1,227
1641611 내일 논술 가야할까요 15 리얼 2024/11/15 2,132
1641610 마를 갈아 마셨는데 9 2024/11/15 1,586
1641609 한국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는데 11 ㅇㅇ 2024/11/15 1,421
1641608 감기로 입맛없을때 6 감기 2024/11/15 741
1641607 어제 축구 질문이요 쏘니 2024/11/15 674
1641606 내년고3인데 어제수능분석이 중할까요? 1 내넌고3 2024/11/15 915
1641605 삼성페이 교통카드 찍을때..... 3 삼성페이 2024/11/15 1,139
1641604 현직 보험설계사님 계신가요? 3 어려워서 2024/11/15 728
1641603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401
1641602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656
1641601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87
1641600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809
1641599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711
1641598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195
1641597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1,044
1641596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215
1641595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