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강아지가 사람처럼 말도 하고 사춘기가 있다면

ㅇㅇ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10-04 20:59:53

지금처럼 사람들이 강아지 많이 안 키우겠죠?

 

주인이 밥 주는데

'아, 쫌 딴 거 없어? 옆집은 갈비라는데... "  이러거나

 

주인이 

"우리 또또 왜 그래? "  하는데

 

"아, 쫌,  엄마는 몰라도 돼"  이렇게 강아지가 되받아치면...

 

 

IP : 210.2.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4.10.4 9:02 PM (59.17.xxx.179)

    온전히 내가 제어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키우는거죠.

    그래도 강야지야 그렇다치고
    고양이가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적임 적.

  • 2. ..
    '24.10.4 9:02 PM (39.7.xxx.228)

    산책할 때 만난 개들끼리 주인 욕도 하고 동물병원이나 사료 정보교환도 하고.
    누구네 주인은 유치원도 보내준다는데 나는 하루 한 번 산책이 다냐고 비교도 하고.

  • 3. .....
    '24.10.4 9:03 PM (118.235.xxx.159)

    AI로 동물어 해석 가능한 시대 올지도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잘 보이세요.

  • 4. ..
    '24.10.4 9:03 PM (39.7.xxx.228)

    야 주인이 샐샐 웃으며 데리고 나가려 하면 절대 따라가지 마. 중성화다.

  • 5. 알고보니
    '24.10.4 9:04 PM (59.17.xxx.179)

    멍멍~ 짖는게 다 욕이었음.

  • 6. ^^
    '24.10.4 9:08 PM (125.178.xxx.170)

    그러게요. 친구들 만나면
    주인 비교질.

  • 7. .....
    '24.10.4 9:09 PM (118.235.xxx.89)

    이제라도 행동주의해야함. 동네방네 소문 다 냄

  • 8. ㄴㅇㅅ
    '24.10.4 9:26 PM (124.80.xxx.38)

    댕댕이도 편식에 떙깡 부리고 사춘기같은거있어요 ㅎㅎ
    다만 사람처럼 말을 못할뿐... 행동으로 다 표현합니다.
    그리고 각자 성격 성향도 달라요. 예민보스 댕댕이도있고 순둥이도있고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기 강아지는 사랑스럽겠죠 ㅎ

  • 9.
    '24.10.4 9:44 PM (118.32.xxx.104)

    어머 우리 또또 왜요?? ㅋㅋㅋㅋ

  • 10. 개춘기
    '24.10.4 10:36 PM (180.68.xxx.158)

    있어요.
    중2병

  • 11. ..
    '24.10.4 10:44 PM (211.106.xxx.200)

    우리 강아지도 개춘기 쎄게 와서
    키우기 힘든 시절 있었어요
    지금은 좀 누그러졌는데
    이놈이 말 잘 듣다가 한번씩 반항하면 쎄게 나와요
    한 성격하는 겁쟁이 스타일이에요

    말은 못하지만
    많이 알아듣고
    더 알아듣고 싶어해요
    목청 터져 말 하게 된다면
    첫 마디가…아마


    “빨리 공 줘요!”

    이거가 아닐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63 아킬레스건염 때문에 힘들어요. 5 oo 2024/10/05 942
1635262 한가인 그만 좀 나댔으면 좋겠어요 87 거부감 2024/10/05 29,794
1635261 고등 선택 너무 고민이에요. 6 .. 2024/10/05 1,101
1635260 진짜 돈 안쓰다 돈쓰니, 죄책감이 느껴지네요. 2 진짜 2024/10/05 3,180
1635259 윤외출님 참 좋아요 1 용형4 2024/10/05 1,164
1635258 T100퍼센트 친구 힘드네요 22 ㅇㅇ 2024/10/05 3,633
1635257 PT 기본시간이 40분이면 너무 짧지요? 5 .. 2024/10/05 1,678
1635256 자랑은 넘치게 하고, 안좋은 일은 숨기고 4 ㅇㅇ 2024/10/05 2,956
1635255 2NE1 공연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11 UGLY 2024/10/05 3,815
1635254 급질 두꺼비집 내려갔는데 4 ... 2024/10/05 942
1635253 쯔양 복귀한다네요 8 ㅇ.ㅇ 2024/10/05 4,559
1635252 스테로이드 부작용 4 @@ 2024/10/05 2,760
1635251 혀가 쓰라리게 아파요, 계속. 19 도움 2024/10/05 2,032
1635250 갤럭시23 내일 업데이트한다고 시스템알림왔어요ㅜㅜ 4 ........ 2024/10/05 1,798
1635249 참 좋은 세상인데... 전쟁 안 나면 좋겠어요 7 ... 2024/10/05 2,450
1635248 발가락 사이 간지럽고 수포.... 무좀일까요? 6 ... 2024/10/05 1,557
1635247 어제의 푸바오예요. ㅎ 8 .. 2024/10/05 2,046
1635246 등산가방에 디팩 넣으시나요? 2 디팩 2024/10/05 1,344
1635245 나혼산 김대호 먹던 라면 뭔지 혹시 아시는 분? 3 궁금 2024/10/05 4,163
1635244 남편한테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 4 욕심 2024/10/05 2,906
1635243 당근 싫어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18 당근 2024/10/05 4,651
1635242 내일 불꽃놀이 3 여의도 2024/10/05 2,143
1635241 어제 마리 앙뜨와네트 데쓰마스크 글이요 4 ㅇㅇ 2024/10/05 3,094
1635240 "달러가 기축통화인이상 세계에 전쟁은 끊이지 않을거라는.. 28 안유화 2024/10/05 3,508
1635239 미 학자들이 분석한 미 대선의 해리스, 트럼프 정책 1 light7.. 2024/10/05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