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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진짜 힘들어서 가니까 약을 안 줘요

ㅇㅇ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4-10-04 20:46:11

그저 그렇게 힘들 때 가면

돈 벌려고 과잉 처방 하던데

회사에서 화병이 쌓여 가서 화내니까

몇 군데를 가도 꼴랑 제일 작은 한 알씩..

많아봤자 두 알. 

이거 대체 무슨 상황이죠????????

열받아서 멀지만 한 시간 거리의 원래 다니던 정신과로 가려구요

과잉처방하고 이사 가니 멀어져서

병원 옮기려구 알아봤는데

3~4군데를 가도 다 제일 작은 알약 하나씩만 줘요..

심지어 한의원 가서 화병 나서 피가 모자라는 느낌 든다 힘들다

오늘 늦게 와서 침만 맞고 내일 와서 진료 좀 다시 받겠다 하니

그냥 주말에 집에서 쉬시면 될 거다

이거 뭐죠 진짜 나는 심각해서 말하는 건데..

화병은 심각하지 않게 보는 건가요?

IP : 118.235.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4.10.4 8:55 PM (182.225.xxx.42)

    일시적기분이니까 오히려 좋은거예요 금방 괜찮아지실거예요

  • 2. ㅇㅂㅇ
    '24.10.4 9:01 PM (182.215.xxx.32)

    약이 크고 작거나 갯수는 문제 안되죠...
    무슨약인가가 중요하죠

  • 3. ...
    '24.10.4 9:41 PM (210.126.xxx.42)

    대학병원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약처방은 동네 의원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 4.
    '24.10.4 10:04 PM (112.169.xxx.238) - 삭제된댓글

    알약이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지만…무슨 약인데요 혹시 자낙스?

  • 5. 어머나
    '24.10.4 10:09 PM (112.169.xxx.238)

    약 갯수따지는거 너무 이상하네요 약이 많고 크기가 커야좋다고 생각하세요?

  • 6. 약이..
    '24.10.5 12:0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정신과가 아니라 요즘 많이 생기는 상담소가 나을것 같아요.
    회사돈으로 지원도 가능할거에요. 회사QA에 물어봐보세요.

  • 7. 약이..
    '24.10.5 12:0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예전 정신과에서 대체 무슨약을 원글에게 처방해줬을까요? 무섭네.

  • 8. 약이
    '24.10.6 9:54 AM (211.205.xxx.145)

    작아도 한알이어도 종류와 효과가 다 다르니 한알준다고 속상하실일은 아닌듯.
    그리고 약한약으로 한알만 주면 아 심각한 상태는 아니구나 맘편히 계시면될듯.한의원서도 약 안 먹어도 된다하니 괜찮구나 별일 아니구나 안심하시길~
    의사들이 다 괜찮다는데 스스로 처방하는것은 건강에 해를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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