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써도 돼~ 하면서
소액을 자주 자주 쓰니 몇십만원 우습게 나가고
그래서 저축을 못하고 있고
이 정도는 먹어도 돼~ 하면서
찔금 찔금 그러나 끊임없이 계속 먹으니
10개월 동안 뺐던 3킬로가
1개월도 안돼 원상복귀 되네요
이 정도는 써도 돼~ 하면서
소액을 자주 자주 쓰니 몇십만원 우습게 나가고
그래서 저축을 못하고 있고
이 정도는 먹어도 돼~ 하면서
찔금 찔금 그러나 끊임없이 계속 먹으니
10개월 동안 뺐던 3킬로가
1개월도 안돼 원상복귀 되네요
그러네요
둘다 본인 생활습관 전체를 바꿔야하고
자기관리 필요하고
조금씩 허용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불어있는 몸무게와 카드값
며칠 전부터 카뱅 한달 적금 들고
한달 전부터 배달음식 끊고
쓸데없는 물건 배달 안했는데
오늘 남편옷 수선한 거 찾으러 백화점 갔다가
108만원짜리 재킷 보고 왔어요.
백화점 가서 남편 가을 재킷 16만원짜리 하나 더 사고는
단 1원도 더 안쓰고 왔는데
108만원짜리 재킷 어쩌죠?
내일 한번 더 보러 가려는데..
일상에서 매일 필요하지는 않으나
간혹 갖춰 입을 때 필요하긴 해요.
옷 두께로 봐도 저한테 없는 아이템이긴 해요.
더 싼 걸로는 사고 싶은 것도 엏고
사고 싶지도 않아요.
저걸 사요 말아요?
이건 댓글이 아니라 새글로 올려야 할 것 같기도...
물욕, 식욕...
그 외 모든 욕구들...
자제력 없었던 만큼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