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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던 칼국수 집 추천해 봐요

탄수 노노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24-10-04 19:45:45

저는 명동교자는 별로인 입맛.. 고로 모두가 동의할 입맛은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맘대로 추천해주세요 ㅎㅎ

 

청주 소영칼국수(3군데 있어요)

성북구 봉화묵집

 

이렇게 두 곳이 제 입맛에 맞아요

공통점은 둘 다 면이 얇은 편이라 소화가 잘 돼요

IP : 118.235.xxx.3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7:47 PM (211.234.xxx.233) - 삭제된댓글

    성북구? 국시집- 유명한 그곳요

  • 2. ...
    '24.10.4 7:48 PM (221.151.xxx.109)

    대련집
    소호정 칼국수 with 깻잎

  • 3. 국시집
    '24.10.4 7:48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국시집도 가봤는데 거긴 뭔가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거기 그래도 문어 반 접시 팔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넹ㅎ

  • 4. 명동교자는
    '24.10.4 7:49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마늘 떡칠

  • 5. ㅇㅇ
    '24.10.4 7:49 PM (119.194.xxx.243)

    저도 소호정
    깻잎 먹으러 가는 느낌ㅎ

  • 6. 원글
    '24.10.4 7:49 PM (118.235.xxx.38)

    국시집도 가봤는데 거긴 뭔가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거기 그래도 문어 반 접시 팔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대련집 을지로요? 거기도 가봤습니다 ㅎㅎ 근데 기억엔 안 남았어요
    소호정은 지점이 동선에 있어 가끔 가는데 깻잎이랑 부추 무침이랑 김치가 맛있긴 해요 ㅎㅎ

  • 7. 원글
    '24.10.4 7:50 PM (118.235.xxx.38)

    명동교자 마늘 김치는 진짜 문화 충격이었어요
    저는 을밀대도 싫은데 지인 말이 거기 냉면 육수에 마늘 맛이 강하다나...

  • 8. ...
    '24.10.4 7:54 PM (221.151.xxx.109)

    등촌 최월선 칼국수
    (수많은 등촌칼국수의 원조집)

  • 9. ㅇㅇ
    '24.10.4 7:55 PM (223.38.xxx.131)

    강북구 수유에 옛가라고. 거기가 맛있다는데
    점심때 줄서고. 그래서 못 먹어봤네요.

    명동교자 어쩌다 한 번 맛있어요.
    자주 못 먹으니 옛날 생각하며 먹는거죠.

  • 10. .....
    '24.10.4 7:58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20대때 참 맛있게 먹었던
    종암경찰서 근처 손칼국수집
    애호박 만두도 맛있고
    결혼후엔 못가봐는데
    40년째 그자리서 장사하시네요

    그리고 과천한성칼국수

  • 11. ㅡㅡㅡㅡ
    '24.10.4 8: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맛있다는 칼국수집 다녀 봐도
    칼국수 맛은 면발의 식감과 육수차이였는데
    맛은 그냥 뭐.
    결정적인건 겉절이였어요.
    맛있는 칼국수 먹고 싶을때
    멸칼 끓여 먹으면 그럭저럭
    욕구?가 해소되요.

  • 12. 원글
    '24.10.4 8:03 PM (118.235.xxx.38)

    저 농심 멸치 칼국수 ems로 받아 먹은 적도 있는데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되었네요 ㅋㅋㅋㅋ

  • 13. 오산
    '24.10.4 8:08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오산
    오색시장 광명홍두깨칼국수

    오래전에 남대문시장 삼익타운
    8층? 여기가 최고로 맛있었는데
    어디로 이사를 갔는지 아쉽더라고요
    열무김치도 상콤하니 깔끔하고
    최고였었는데요

  • 14. 저도
    '24.10.4 8:15 PM (1.233.xxx.177)

    국시집
    간지 오래되었는데
    추워지니 생각나네요

  • 15. ...
    '24.10.4 8:18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면 굵은 멸치 국물 손칼국수 취향이시면 시흥 서운칼국수 (국물과 면 리필 가능)

  • 16. ...
    '24.10.4 8:22 PM (220.126.xxx.111)

    백합칼국수랑 혜성칼국수요

  • 17. 저는
    '24.10.4 8:25 PM (61.101.xxx.163)

    칼국수는 다 맛있던데요.ㅎㅎ
    극강의 소금에 탄수화물덩어리아데..맛이 없을리가요.
    거기다 조미료의 기가막하 조화까지..ㅎㅎ

  • 18. ㅎㅎ
    '24.10.4 8:29 PM (211.234.xxx.75) - 삭제된댓글

    혜화칼국수-사실 칼국수보다 생선튀김이 훨씬
    한성칼국수-칼국수 제외 모든게 최고 칼국수가 제일 별로
    그래도 여기 두곳

  • 19. 얇은면이라면
    '24.10.4 8:33 PM (121.131.xxx.63)

    홍은손칼국수도 한표요.
    얇게 무를 채썰어넣은거랑 사골국물 베이스라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요. 주말 아침에 먹기 딱 좋아요.

  • 20. 내일
    '24.10.4 8:39 PM (222.233.xxx.143)

    소영칼국수를 좋아하신다니 반가워요
    청주에는 칼국수집이 많아요 누른국수라고도해요
    할머니손칼국수 본점 복대점 자주가요
    영운동 할머니칼국수도 맛있어요
    그리고 우림칼국수 국물이 정말 최고최고

  • 21.
    '24.10.4 8:41 PM (116.37.xxx.236)

    칼국수 좋아하는데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요 근래에 먹은 곳은 봉화묵집 한곳인데요.
    저는 대만 곱창국수는 좋아하는데 후루룩 넘어가는 그 식감이 칼국수수 버젼이 되니까 무척 실망스럽더라고요. 봉화묵집에선 조밥에 묵밥이 좋아요. 칼국수가 너무 부드러우니 배신당한 기분이었어요. ㅠㅠ
    쫄깃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선호해요.

  • 22. 윗님
    '24.10.4 8:44 PM (118.235.xxx.38)

    조밥 맛있죠 ㅋㅋ
    근데 봉화묵집 묵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는데 묵밥은 제 입맛에 안 맞아서 저는 메밀묵만 달라고 해요ㅎㅎ
    거기 국수가 아마 콩가루 섞어서 질감이 좀 다르긴 할 거예요

    청주 소영 칼국수 아시는 분 또 있군요 ㅎㅎ

    아는 집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 23. 저는
    '24.10.4 8:49 PM (175.117.xxx.137)

    깻잎싸먹는 안동국시 좋아해서
    전직장 근처인 서초역 우면가?우밀가? 란 곳요

  • 24. 천천히
    '24.10.4 8:51 PM (218.235.xxx.50)

    저는 찬양집 해물칼국수 맛있어요.
    오래된 노포여서 맛이 한결같아요.

  • 25. 아리따운맘
    '24.10.4 9:04 PM (58.231.xxx.53)

    서울에서는 안 먹어 봤고 경기도 살면서 먹은 곳 중에서는
    용인 시장쪽에 엄마손칼국수요
    비주얼은 별로 맛이
    없을거 같은 평범한데.. 한그릇 순삭하게 됩니다
    김치도 자극적이지 않고 신김치 살짝익은김치 두가지고요

  • 26. 겉절이가
    '24.10.4 9:09 PM (112.167.xxx.92)

    중요 칼국수야 대동소이고 겉절이가 맛있는 집을 가게되죠 단독집서 칼국수만 파는 멸치육수에 겉절이가 맛있는 집이라 자주 갔었는데 가격 오른 후엔 가격이 부담되 집에서 내가 끓여먹어요
    멸치나 조개칼국수는 내가 해도 맛있자나요 단지 그집 겉절이가 젤 아쉽

  • 27. 오잉
    '24.10.4 9:13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전 일단 칼국수가 면이 쫄깃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봉화묵집 별로였어요. 찬양집이나 인천 황해칼국수가 저는 괜찮았어요.

  • 28. 돌고 돌아
    '24.10.4 9:42 PM (110.70.xxx.207)

    칼국수에 진심인데
    돌고 돌아. 임병주산동칼국수가 최고예요

  • 29. 탄수화물중독자
    '24.10.4 10:08 PM (182.228.xxx.177)

    양재동 임병주산동칼국수
    포천 홍두깨
    특히 홍두깨는 사골칼국수 완전 싫어하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 30. ㅇㅇ
    '24.10.4 10:37 PM (180.230.xxx.96)

    저도 칼국수 여기저기 먹어봤는데
    큰 차이보다는
    겉절이 맛있는집이 판가름 ㅋ
    칼국수 맛있어봤자 겉절이 맛없으니
    화나더라구요
    제일 기억나는곳 돈암동 칼국수집
    가격도 안싼데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화남 ㅎ

  • 31. 30년전
    '24.10.4 10:50 PM (121.165.xxx.112)

    직장이 코엑스였는데
    지하에 칼국수 집이 하나 있었어요.
    상호가 기억안나는데
    칼국수 면발이 굵었고 부추김치와 배추김치를 줬는데
    부추김치가 참 맛있었어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지...

  • 32.
    '24.10.4 11:11 PM (221.145.xxx.192)

    홍은칼국수
    산동칼국수
    국시집
    혜화칼국수
    연희동칼국수
    봉화묵집 다 가 본 집, 몇번씩 가본 집들인데 저는 산동이랑 홍은 국시집 순으로 좋아요.
    봉화묵집이랑 국시집은 안동국시 스타일이예요.
    둘 다 매력 있습니다.

  • 33. 저는
    '24.10.4 11:39 PM (124.51.xxx.231)

    경동시장 안동국시
    영일분식
    좋아요
    툭히나 영일분식 비빔국수 좋아요

  • 34. 바닷가
    '24.10.4 11:43 PM (183.97.xxx.120)

    바지락 칼국수랑 명동칼국수, 닭한마리에 넣어먹는 칼국수만 먹어봤어요
    칼국수집도 유명한 곳이 많네요

  • 35. 30년전님
    '24.10.4 11:58 PM (125.181.xxx.238)

    코엑스 칼국수집 저도 기억나요!!
    부추김치 진짜 맛있었는데..칼국수도 국물 진국이고..
    이집 저도 너무너무 궁금해요 ㅠㅠ

  • 36. ㅇㅇ
    '24.10.4 11:58 PM (118.235.xxx.161)

    연희칼국수, 백김치 좋아하구요
    저희 동네 맛집인데 최고집바지락생칼국수요. 양많고 김치랑 열무김치 맛나요

  • 37. 경동시장
    '24.10.5 12:01 AM (39.122.xxx.3)

    안동국시집이 흑백요리사에 나온 분이 운영하는곳 맞나요?

  • 38. @@
    '24.10.5 12:19 AM (14.56.xxx.81)

    경동시장 안동집은... 전 별로였어요
    일단 위생이 너무 별로고 배추풋내가 너무 심해요

  • 39. ...
    '24.10.5 12:26 AM (203.128.xxx.150)

    칼국수엔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지가 거의 판가름 내지않나요??
    국수가 맛있어도 김치가 별로면
    그집 칼국수 맛있단 소리 안나오더라구요~

  • 40. 아아
    '24.10.5 12:37 AM (118.235.xxx.38)

    배고파요 ㅠㅠ
    홍은동 근처인데 당장 내일 가보고 싶네요

  • 41. 프로방스에서
    '24.10.5 7:54 AM (61.98.xxx.72)

    칼국수 저장합니다

  • 42. ...
    '24.10.6 2:14 AM (221.151.xxx.109)

    연희칼국수는 너무 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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