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입맛을 잃으셔서
음식이 모래알같다고 하시는데요~
유기그릇이나 예쁜 도자기그릇 디자인 그릇 같은거
유기수저랑 같이 사드리면
반찬같은거 꺼내서 덜어드실때 도움이 좀 될까요?
평생을 코렐그릇만 쓰셨는데
엄마도 엄마스스로를 좀 대접하면서 드시는 느낌이 나게.. 하면 좀 입맛이 돋궈질까싶어서요~
엄마가 입맛을 잃으셔서
음식이 모래알같다고 하시는데요~
유기그릇이나 예쁜 도자기그릇 디자인 그릇 같은거
유기수저랑 같이 사드리면
반찬같은거 꺼내서 덜어드실때 도움이 좀 될까요?
평생을 코렐그릇만 쓰셨는데
엄마도 엄마스스로를 좀 대접하면서 드시는 느낌이 나게.. 하면 좀 입맛이 돋궈질까싶어서요~
저라면 그 정성이 이뻐서 한입이라도 억지로 먹을 것 같네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간 약한거나
밋밋한 음식드리지말고 일단 뭐든 드셔서 입맛 돌게
하셔야 하니 그럴땐 좀 간 센거나
불량 스러운 음식이라도 드시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그게 누가 차려주는게 아니고
내가 예쁜그릇에 차려먹어야 한다면 더 귀찮지 않을까요? ;;
어르신들은 아까워서 더 잘 못 쓰기도 하고요
가벼운 코렐이 더 손이 가고 편하죠
유기는 관리도 어렵고
누가 옆에서 다 챙겨서 해준다면 예쁜 그릇이 낫겠지만
스스로 해야 한다면 몸도 안좋은데 도움될 건 없을 듯요
아니에요...무거운거면 안쓰게되요
가벼운거만 씁니다..이쁜건 소용없고요
누가 차려주고 설거지해 주면 모를까
본인이 차리고 치울 때는 코렐이 더 편해요.
이쁜 코렐로 바꿀 수는 있겠네요.
입맛 없을 때는 부드러운 죽이나 국물 요리
그리고 간이 좀 센 젓갈 같은 게 나은 듯해요.
죽에 젓갈 곁들이는 게 다 이유가 있는 듯
예쁜 그릇보다 공진단 사다 드리세요 약국용도 좋아요 없던입맛 되돌아 옵니다. 기운도 나요.
저도 그래서 그릇 몇개 샀는데 그릇보다는 맛이더라구요
그런데 돈 쓰지 마시고, 외식 하세요.
노인들도 입맛 없다고 하실 때, 외식 하면 분위기 등 기분전환이 되서 그런지 잘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