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6~70대를 이해..

.....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24-10-04 17:15:02

유튜브로 80년대 드라마 요약보는데요.

해피타임 명작극장...

 

진짜 스토리 전개가 뭐 저따위인가 싶은데...

명작이래요.ㅎㅎ

차음만난날 위력으로 성관계하고

그다음부터 불륜..

남자한테 너무 인생이 좌지우지..

 

90년대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장미와 콩나물이나 뭐 그런거 보면

며느리가 들어와서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뭐 그런..

결혼을 잘해야 인생 피고...

 

그땐 그랬어. 하기엔..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안했나 몰라요

 

 

IP : 110.9.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5:17 PM (211.234.xxx.75)

    시대가 바뀐거죠

  • 2. ....
    '24.10.4 5:1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여자가 학교 가는게 모두에게 용납 안 되는 일인 시절도 있었는걸요

  • 3. .....
    '24.10.4 5:19 PM (110.9.xxx.182)

    생각이 깨어있는 부모 만났으면 좋았을텐데요.
    드라마가 다 현실 비슷하니 답답한데 저걸 재밌다고 봤다니.

  • 4.
    '24.10.4 5: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게다가 저런 식으로 결혼생활하면서도 행복하니 어쩌느니 하면서결혼 안하거나 못한 미혼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갈구기도 하구요

  • 5. ..
    '24.10.4 5:21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그때도 이상하긴 했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허구이야기고 현실은 현실이고
    얄개시대를 현실고딩이라고 생각 안하듯이
    시대상이 어느정도 반영되긴 했지만
    남자감독의 환타지로 그린 스토리

  • 6. .......
    '24.10.4 5:22 PM (110.9.xxx.182)

    네...드라마가 결국 여자는 부자남자 만나는걸로 종결.
    저래서 40년 50년대생 부모들이 결혼하라고 종용했나 싶기도 하고

  • 7. ..
    '24.10.4 5:24 PM (223.38.xxx.30)

    그때도 이상하긴 했어요
    너무 극단이고 드문 이야기 위주였으니

    영화나 드라마는 허구이야기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여겼어요
    얄개시대를 현실고딩이라고 생각 안했듯이

    시대상이 어느정도 반영되긴 했지만
    남자감독의 환타지로 그린 스토리

  • 8. ...
    '24.10.4 5:28 PM (223.49.xxx.5)

    여권이 그런 시대를 살고, 살아내면서
    빠르게 변화시킨게 그런 분들이죠.

  • 9. 그때
    '24.10.4 5:30 PM (133.106.xxx.18)

    그때도 주말연속극은 40 대 이상이 즐겨보지 않았나요? 구렇다면 그들은 지금 최소 70대 후반.

  • 10. 그게...
    '24.10.4 5:3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여느 나라 판타지소설과 같죠.
    신데렐라,백설공주 등등 별반 차이가...

  • 11. 전원일기도
    '24.10.4 5:58 PM (220.117.xxx.100)

    다시 보니 완전 가부장제 아래서의 여자들은 부엌데기, 남자들 방안에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60 다되어가는 저인데 어이가 없어서 못 보겠더라고요

  • 12. 바람소리2
    '24.10.4 6:03 PM (114.204.xxx.203)

    그땐 그랬던거죠
    지금 보면 속 터져요

  • 13. ㅡㅡㅡㅡ
    '24.10.4 6: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벌써 20,30년전 드라마들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지금과 시대가 달르죠.

  • 14. 63년생
    '24.10.4 6:26 PM (211.51.xxx.93)

    여상졸업하고 선*이라는.. 지금의 s*전신본사에 입사하면서 결혼과 동시에 퇴직하겠다는 각서비슷한거 쓰고 입사했어요ㅎㅎ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때는 그게 또 그냥 받아들여졌으니 다들 그러고 취직했겠지요

  • 15. 긴ㄷㅁㅂㅇㅈ
    '24.10.4 6:35 PM (118.235.xxx.69)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권리를 주장하고 전문적인 영역에 도전한 여성들이 고마운거죠
    저걸 깨기위해 얼마나 욕먹었겠어요

  • 16. 맞아요
    '24.10.4 7:05 PM (175.193.xxx.206)

    선* 거기 출신 친한언니 그덕에 현재는 연봉이 몇억이 되는 자기일 하지만 그땐 그랬고 그나마 은행이 그런게 없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47 尹"김건희 힘들어해"…與"살많이 빠지.. 32 중앙일보 2024/10/22 3,322
1638146 비오는 날 저녁 뭐 드세요 12 ,,, 2024/10/22 2,025
1638145 이재명 수행비서 배모씨 부동산 80억보유 22 우와 2024/10/22 2,359
1638144 넷플 오래된 영화 재미있는 거 뭐 보셨나요. 5 .. 2024/10/22 1,913
1638143 대장내시경 물 먹는거요 ㅜㅜ 3 ..... 2024/10/22 1,091
1638142 토마토 가격 미쳤네요...1.2kg=19800원 11 실화? 2024/10/22 2,528
1638141 서울의 달 3 추워 2024/10/22 940
1638140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운동가기실어요. 6 2024/10/22 1,415
1638139 이번주 결혼지옥도 정말 ㅎㄷㄷ이네요 11 ㅎㄷㄷ 2024/10/22 5,844
1638138 방금 혼영으로 보통의 가족 보고 왔어요. 2 보통의 2024/10/22 2,040
1638137 뉴스토마토 편집국장, 양두구육에게 전쟁 선포 7 ... 2024/10/22 1,293
1638136 어지럼증 잘아시는 분요 19 현훈 2024/10/22 1,712
1638135 이토록 하빈이 시점 4 산도 2024/10/22 2,073
1638134 의료 대란으로 개판 만들어 놓고 저는 특실로 갈려고 11 요즘 2024/10/22 2,710
1638133 푸바오 근황 % 6 2024/10/22 2,337
1638132 남편이 잘 버는데 전문직 준비하는 여자 27 2024/10/22 5,878
1638131 김장 절인배추 40키로에 고춧가루는 몇키로면 될까요? 11 00 2024/10/22 2,720
1638130 수건이랑 양말 같이 세탁하는 건 좀 그래요? 17 비비빅 2024/10/22 3,786
1638129 숙소 롯데(소공동)나들이추천 9 내일생각하자.. 2024/10/22 751
1638128 떡진머리 드라이샴푸 괜찮나요? 3 .. 2024/10/22 897
1638127 잔뇨감 5 됐다야 2024/10/22 1,396
1638126 가족간 돈거래 하시나요? 11 열매사랑 2024/10/22 2,698
1638125 명태균 말이! 진짜인가부네 ㅎㅎ 27 명신이 2024/10/22 17,088
1638124 82하면서 전쟁 글 이렇게 많이 올라온 적 처음인 듯 21 무셔 2024/10/22 1,534
1638123 아이가 학교에서 매일 배고파해요 7 ㅇㅇ 2024/10/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