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80년대 드라마 요약보는데요.
해피타임 명작극장...
진짜 스토리 전개가 뭐 저따위인가 싶은데...
명작이래요.ㅎㅎ
차음만난날 위력으로 성관계하고
그다음부터 불륜..
남자한테 너무 인생이 좌지우지..
90년대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장미와 콩나물이나 뭐 그런거 보면
며느리가 들어와서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뭐 그런..
결혼을 잘해야 인생 피고...
그땐 그랬어. 하기엔..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안했나 몰라요
유튜브로 80년대 드라마 요약보는데요.
해피타임 명작극장...
진짜 스토리 전개가 뭐 저따위인가 싶은데...
명작이래요.ㅎㅎ
차음만난날 위력으로 성관계하고
그다음부터 불륜..
남자한테 너무 인생이 좌지우지..
90년대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장미와 콩나물이나 뭐 그런거 보면
며느리가 들어와서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뭐 그런..
결혼을 잘해야 인생 피고...
그땐 그랬어. 하기엔..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안했나 몰라요
시대가 바뀐거죠
여자가 학교 가는게 모두에게 용납 안 되는 일인 시절도 있었는걸요
생각이 깨어있는 부모 만났으면 좋았을텐데요.
드라마가 다 현실 비슷하니 답답한데 저걸 재밌다고 봤다니.
ㅎㅎㅎ
게다가 저런 식으로 결혼생활하면서도 행복하니 어쩌느니 하면서결혼 안하거나 못한 미혼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갈구기도 하구요
그때도 이상하긴 했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허구이야기고 현실은 현실이고
얄개시대를 현실고딩이라고 생각 안하듯이
시대상이 어느정도 반영되긴 했지만
남자감독의 환타지로 그린 스토리
네...드라마가 결국 여자는 부자남자 만나는걸로 종결.
저래서 40년 50년대생 부모들이 결혼하라고 종용했나 싶기도 하고
그때도 이상하긴 했어요
너무 극단이고 드문 이야기 위주였으니
영화나 드라마는 허구이야기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여겼어요
얄개시대를 현실고딩이라고 생각 안했듯이
시대상이 어느정도 반영되긴 했지만
남자감독의 환타지로 그린 스토리
여권이 그런 시대를 살고, 살아내면서
빠르게 변화시킨게 그런 분들이죠.
그때도 주말연속극은 40 대 이상이 즐겨보지 않았나요? 구렇다면 그들은 지금 최소 70대 후반.
여느 나라 판타지소설과 같죠.
신데렐라,백설공주 등등 별반 차이가...
다시 보니 완전 가부장제 아래서의 여자들은 부엌데기, 남자들 방안에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60 다되어가는 저인데 어이가 없어서 못 보겠더라고요
그땐 그랬던거죠
지금 보면 속 터져요
벌써 20,30년전 드라마들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지금과 시대가 달르죠.
여상졸업하고 선*이라는.. 지금의 s*전신본사에 입사하면서 결혼과 동시에 퇴직하겠다는 각서비슷한거 쓰고 입사했어요ㅎㅎ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때는 그게 또 그냥 받아들여졌으니 다들 그러고 취직했겠지요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권리를 주장하고 전문적인 영역에 도전한 여성들이 고마운거죠
저걸 깨기위해 얼마나 욕먹었겠어요
선* 거기 출신 친한언니 그덕에 현재는 연봉이 몇억이 되는 자기일 하지만 그땐 그랬고 그나마 은행이 그런게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