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 있는 치아가 수시로 아프면 신경치료 필수인가요

에고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4-10-04 16:53:53

원래 충치가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방치를 했어요.

오래전에 차가운거 뜨거운거 먹으면 시리고 아프고 했었고요

그러다가 거의 10년간 못 느끼다가

1주일전 그 충치 있는 어금니가 억누르듯 기분나쁘게 압통이 있었어요.

보니까 충치가 앞으로 ( 잇몸 위로) 로 꽤 크게 보여요.

몇시간 그러더니 사라졌어요.

그러다 오늘 다시 그 통증이 싸하게 오네요.

결국 치과를 가야 하는데

혹시 신경치료 필수로 할까요?

신경치료가 혈관까지 파괴시켜서 가급적 안 하면 좋다고 하는데

어쩌려나요.

그동안 왜 안 갔냐고 물으신다면 20년전에 사랑니 빼다가 그 쪽  턱부분이 심하게 팅팅 붓고 엄청난 통증에 시달렸고

또 15년전쯤 스케일링 한번 했다가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통증자체를 잘 못 버티는 타입이라

충치를 방치했네요.

괴롭습니다. 

IP : 223.3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4 4:55 PM (211.114.xxx.77)

    10년이요? 앞으로도 보인다구요? 그런 정도면... 남아있는 썩은이 다 뽑아야 할거에요.
    몽땅 다 썩은거 아닐까요?

  • 2. dd
    '24.10.4 4:57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를 하고 안하고는 통증을 느끼느냐 아니냐에 따라 판단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지금 통증을 느끼고
    충치가 눈으로도 확연하게 크게 보이면 신경치료 하셔야 할거 같네요 빨리 가세여 치과는 늦을수록 몸고생
    돈도 많이 깨져요

  • 3. ㄴㅈㄹ
    '24.10.4 5:01 PM (161.142.xxx.1)

    가급적 안하는게 좋다는건 하느냐 마느냐 경계에서 안하는 쪽으로 결정하라는거지 10년방치면 신경치료가 문제가 아니라 뽑아야 할수도 있어요.

  • 4. ㅇㅇㅇㅇㅇ
    '24.10.4 5:05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충치가 치아신경을 침범하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해야되는데
    사진찍어보고 치근에 고름등 풍치가
    진행되면 발치할수있음
    그렇게되면 양쪽3개 크라운또는 임플란트 해야죠

  • 5. ..
    '24.10.4 7:13 PM (124.60.xxx.9)

    냅두던지 신경치료하던지 빼던지 셋중하나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48 이진숙 법카!!!!! 5 ㄱㄴ 2024/11/16 2,083
1642147 멜라니아가 풀타임 영부인 거부하고 파트타임 영부인 원한대요 9 ... 2024/11/16 4,785
1642146 고위 공직자중에서 건희에게 비비지 않은 사람이 1 고위 공직자.. 2024/11/16 705
1642145 장발에 수염기르는남자들 극혐인가요? 7 ㅇㅇ 2024/11/16 742
1642144 전화 문의 했는데 묘한 쌔함 1 얼마전 2024/11/16 2,097
1642143 관광객 방문 순위 30개국 3 지금이 기회.. 2024/11/16 1,763
1642142 아침운동이 더 지치나요? 8 ㅇㅇ 2024/11/16 1,366
1642141 건희 사주쟁이가 또 있었네요 노모씨라고 석열이랑 만났네요 6 2024/11/16 2,589
1642140 정규재 - 어떻게 이런 판결을 하나? (이재명 재판건) 20 정규재 보수.. 2024/11/16 1,737
1642139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때 은행잔고를 정리해 봅니다 3 가끔 2024/11/16 2,206
1642138 사람관계에서 묘한 쎄함을 느끼면 100% 맞다고 하네요 15 ㅇㅇㅇ 2024/11/16 5,570
1642137 끝내 한소리듣는 고딩 4 ㅎㅈ 2024/11/16 1,120
1642136 황신혜 삶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23 .. 2024/11/16 6,238
1642135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5 초등 2024/11/16 996
1642134 오늘 집회 장소가 6 집회 2024/11/16 932
1642133 윗집 누수로 피해보는 상황인데 윗집이 집을 내놨어요 16 .. 2024/11/16 4,441
1642132 서울분들 부럽네요 2 진심 2024/11/16 3,246
1642131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5 2024/11/16 1,581
1642130 고지혈증인데 약 안먹은 동안? 9 걱정 2024/11/16 2,240
1642129 주병진 맞선본건 그냥 예능찍은것일뿐 6 ㅇㅇㅇ 2024/11/16 2,905
1642128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16 흠흠 2024/11/16 3,340
1642127 60대 엄마 닥스패딩 괜찮을까요 14 ... 2024/11/16 2,401
1642126 이토록 친절한 장하빈은 9 ㅇㅇ 2024/11/16 2,442
1642125 김태우 "준석아 고맙다..." 6 ㅋㅋㅋ 2024/11/16 2,330
1642124 쿠팡 거꾸로캡 샀는데요.비닐 터버렸음 환불 안되죠? 1 2024/11/16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