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들이 남편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 조회수 : 3,452
작성일 : 2024-10-04 16:18:41

특히 외벌이 경우 남편이 돈을 버는데..당연히 생각하고

고마움 존중할줄 모른다고 인터넷글이 심심찮게 보이네요

존중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한건가요?

IP : 121.165.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4 4:20 PM (211.55.xxx.180)

    서로 존중해야죠

  • 2. ..
    '24.10.4 4:22 PM (211.179.xxx.191)

    반대 아닌가요

    돈 벌어온다고 전업주부 와이프 후려치며 갑질하는 놈들이 많죠.

  • 3. ...
    '24.10.4 4:27 PM (119.193.xxx.99)

    상대방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아침에 북어국이나 콩나물국
    끓여서 챙겨준다거나 살림을 알뜰하게 해서
    종잣돈을 모은다거나 남편의 경우에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아내를 위해서 아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챙겨준다거나
    청소를 하거나 쓰레기 버리기 등을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 4. 외벌이남편
    '24.10.4 4:30 PM (211.218.xxx.194)

    전업주부가 가사노동 하는걸 당연시하고
    고마워할줄 모른다는 글이 더 많지 않던가요?

  • 5. ..
    '24.10.4 4:37 PM (223.38.xxx.121)

    밖에서 돈벌어오는거 힘든거 알고 남편 위해주라는거 아닐지요.

  • 6. ..
    '24.10.4 4:41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왜 존중해야죠 ??
    이해가 안되네요.

    돈벌어오는 건, 유세부릴게 아니라 당연한 건데.

  • 7. 저는
    '24.10.4 4:41 PM (106.246.xxx.12)

    회사생활 25년차 인데, 사회생활이란게 얼마나 비굴한 세계인지 매일 다른 드라마 펼쳐지구요.
    경단하고 육아 6년할때 ,신생아 2시간마다 먹이고 싼거 치우느라 , 출산한곳이 곪아서 응급실 가기도 했구요. 소독하면서 넘 쓰라려 울었더랬죠.
    서로 그냥 그 자체로 대견한거죠.
    얼마전 아이 18세 생일에 울 부부 서로 수고 많다고 위로하니 울애가 속으로 엄청 놀랬대요.
    그 뒤로 애도 우리에게 더 잘합니다. ㅋㅋ
    상대방의 수고와 희생을 알아주는거 그게 살아가는 힘 아니겠습니까!

  • 8. 랄랄
    '24.10.4 4:47 PM (122.47.xxx.151)

    배우자 덕이나 볼려는 심보면
    존중 고마움을 모르죠

  • 9. , ,
    '24.10.4 4:55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돈벌어 오는게 당연한거면 전업이 밥차리는 유세도 말아야죠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라면서요?

  • 10. ㅇㅇ
    '24.10.4 5:0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하는 쉬운 일이라고 치부하면서
    부엌일 집안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남편을 닥달하는 전업들 많죠.

  • 11. ㅇㅇ
    '24.10.4 5:04 PM (133.32.xxx.11)

    돈벌어오는 건, 유세부릴게 아니라 당연한 건데.

    ㅡㅡㅡㅡㅡㅡㅡㅡ
    풉 대박이네요 당연하대 왜?
    그럼 전업주부 집안일 육아담당도 그냥 당연한건데 왜 남편에게 존중받고 싶어함?

  • 12. 반대예요
    '24.10.4 5:22 PM (125.188.xxx.2)

    부인은 남편을 지칭할 때 우리 신랑 이라고 하는데
    82에서 신랑이 뭐냐 구랑이다 이러잖아요.
    남편은 부인 지칭할 때 우리 마누라라고 해요.
    지칭부터 무시당하는 건 부인쪽이에요.

  • 13. 남편이
    '24.10.4 6:18 PM (118.235.xxx.28)

    돈버는거에 대한 존중은 합니다
    근데 육아 가사 부모님들과의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의 관계에 하나도 신경안쓰는 부분은 무시당해도 쌉니다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않는 문 벽같은 남편보면서 무시안하면 내가 살수가 없어요

  • 14. .....
    '24.10.4 6:25 P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가사 육아는 일년 365일 일평생을 하는 데..
    당연히 존중받아야하지 않나요? 오히려 존중은커녕 무시당하기가 일수죠.

    엄청 많이 벌어오지도 않으면서, 왠 생색을 그리 내려하는 지 원...

  • 15. ㅇㅇ
    '24.10.4 6:2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나가서 벌어봐야 정신을 차릴 전업들이 많네요.

  • 16. ㅇㅇ
    '24.10.4 6:2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나가서 벌어봐야 정신을 차릴 전업들이 많네요.
    생활비 벌어다주는 앵벌이 걷어차고 기세등등하게 이혼하고
    내가 설마 뭘해서든 못 벌어먹고 살까 했다가
    구관이 명관이라며 재결합 고민하는 여자들..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해놓고 다른 집 아저씨의 세컨드로 돈 받으며 사는 여자들 많아요.
    여초에서는 이런 가려진 그늘의 얘기는 절대 하지않지.

  • 17. ㅇㅇ
    '24.10.4 6:3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나가서 벌어봐야 정신을 차릴 전업들이 많네요.
    생활비 벌어다주는 앵벌이 걷어차고 기세등등하게 이혼하며
    내가 설마 뭘해서든 못 벌어먹고 살까 했다가
    구관이 명관이라며 재결합 고민하는 여자들..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해놓고 다른 집 아저씨의 세컨드로 돈 받으며 사는 여자들 많아요.
    여초에서는 이런 가려진 그늘의 얘기는 절대 하지않지.

  • 18. ...
    '24.10.4 7:16 PM (124.60.xxx.9)

    신랑이 뭔 존중인가요?
    나를 새댁, 신부로 만드는 화법일뿐.

    우리아저씨.영감라고 부르는 분들은 비하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48 음악평론가 강헌 아세요? 27 ㅎㅎ 2024/11/11 3,656
1640147 질문 고금리 사채로 어려움 겪는 분들 2 !,,! 2024/11/11 754
1640146 동태전은 동태가 완전히 녹은 후 부치나요 4 요리 2024/11/11 1,840
1640145 속이 메스꺼운 두통은 뭘까요? 5 ㅇㅇ 2024/11/11 1,186
1640144 학군지 이사 초3 vs 초5 12 aa 2024/11/11 1,103
1640143 책 읽어주는 유튜브 어느것 들으세요.? 11 책낭독 2024/11/11 1,531
1640142 혹시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가격 아시는 분 3 궁금 2024/11/11 992
1640141 소금차(?) @@ 2024/11/11 483
1640140 김거니 "저 감방가나요?" 점보고 있답니다 25 ... 2024/11/11 6,061
1640139 생강청에 생강을 더 썰어 넣어도 될까요? 4 생강 2024/11/11 773
1640138 공해중 소음공해가 최악 3 ㅇㅇ 2024/11/11 581
1640137 사강 남편은 지병이 있던거였나요? 12 ㅜㅜ 2024/11/11 21,023
1640136 일산,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심란 2024/11/11 559
1640135 금투세 여론몰이 성공하니 이제 다음으로 상속세 12 .. 2024/11/11 1,249
1640134 일타 국어샘 강의 들으면 성적 오르나요? 18 .. 2024/11/11 1,492
1640133 밥솥뚜껑이 야무지게 안닫혀서 밥이 돌처럼 딱딱해졌어요 2 곤란 2024/11/11 626
1640132 지금 넘더워요 날씨 미쳤어요 20 자몽티 2024/11/11 4,385
1640131 잘 나가는 사업자 와이프는.. 31 2024/11/11 5,610
1640130 돈찾으러 은행갈때 12 ... 2024/11/11 2,621
1640129 요즘 2030 여자들 연애 안하나요 24 .. 2024/11/11 4,245
1640128 사주 공부(?)하다가(싫으시면 패스하세요) 7 .. 2024/11/11 1,741
1640127 4둥이 엄마 강혜경의 폭로의 시작은요.. 14 진짜 애국자.. 2024/11/11 5,982
1640126 상속세. 서민생각 19 ... 2024/11/11 2,281
1640125 이번주 친밀한 배신 드라마 11 2024/11/11 1,938
1640124 재미 위주의 소설도 도움이 될까요? 15 ... 2024/11/1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