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기가
'24.10.4 2:09 PM
(118.235.xxx.30)
울동넨 아기가 더 귀해요. 열개 보면 그중 8-9 개모차.
2. 저도
'24.10.4 2:10 PM
(121.139.xxx.151)
지난주 꽃 축제다녀왔는데
유모차는 없고 개모차들만 봤어요
개를 거의 아기처럼 개모차에 태워서 다니더라구요
3. 정말
'24.10.4 2:10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개팔자가 상팔자시대네요
4. ..
'24.10.4 2:12 PM
(119.149.xxx.229)
여기 나름 학군지인데요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아요
5. 저
'24.10.4 2:16 PM
(61.101.xxx.163)
얼마전에 해운대 여행갔었는데..
세상에나..온갖 개들 다 보고왔어요 ㅎㅎ
진짜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고...
애들이 멋스럽게도 생겼더라고요 ㅎ
진짜 애견인들 많구나..했어요.
6. ..
'24.10.4 2:16 PM
(175.119.xxx.68)
사람이 개모차 안에서 짖고 있는 개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 버린 시대네요
7. ㅡㅡㅡㅡ
'24.10.4 2:17 PM
(119.194.xxx.143)
동물병원가면요 다 우리 아기입니다 우리아기가 어쩌고 저쩌고. 소아과랑 똑같다는
8. 00
'24.10.4 2:17 PM
(106.243.xxx.154)
강아지니까 그렇게 하지
사람한테 그러면 애 엄마가 싫어해요
9. 출산율이
'24.10.4 2:22 PM
(49.167.xxx.204)
그래서 더 떨어지는 거 같아요.
이삼십대들이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 살며
굳이 아이 필요있나 그러는 경우가 많아진대요.
유보차엔 이제 아가들이 없어요.
당연히 강아지인가보다 합니다.
집값이 좀 저렴한 지역에 가면 아가들이 많은데
집값 좀 떨어져서 결혼들도 하고
출산율도 좀 올라가면 좋겠어요.
10. ...
'24.10.4 2:23 PM
(222.101.xxx.97)
그게 이상한가요
강아지 키우면 다들 그래요
친구랑 강아지 관해 대화하는데 옆에분이 애들 얘기하는줄 알있대요
11. 사람보다
'24.10.4 2:28 PM
(58.29.xxx.96)
나아요
강아지가 속을 섞이나요
재산을 탐하길하나
사기를 치나
12. ..
'24.10.4 2:32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15년 전 부터 개모차 열심히 끌고다녔는데 요즘 흔하죠
그게 왜 신기한지 외진 곳 사시나봐요
13. 진짜
'24.10.4 2:3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보다 개가 나아요 ㅎㅎㅎ
14. 세상에
'24.10.4 2: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너무 많으니...
15. 반전아닌반전
'24.10.4 2:44 PM
(122.254.xxx.40)
저런 강쥐얘기 흔한얘기이긴 하지만
나이드신분들이 개모차 끌고와서 저러는거에
오매나!!! 놀랐을수도 있었겠네요
16. 우리동네에서
'24.10.4 2:50 PM
(59.17.xxx.179)
자주보는 광경이네요
17. 제제네
'24.10.4 2:54 PM
(125.178.xxx.218)
스타필드가보세요.
유모차 모두 강아지들
물론 끌거나 안고가는 강아지는 더 많지만~
스타벅스 앉아서 할일없이 애기들 강아지 수 세어보았네요.
18. .....
'24.10.4 2:55 PM
(118.235.xxx.161)
저 애들많은 신도시에 사는데 여기도 개모차가 더 많음
19. 좀 작다싶은
'24.10.4 3:05 PM
(118.235.xxx.214)
유모차는 죄다 개모차예요.
20. 이제
'24.10.4 3:05 PM
(121.173.xxx.243)
트렌드죠.
함니가 개모차 아니구선 유모차 밀 일이 얼마나있겠어요
21. ..
'24.10.4 3:34 PM
(211.208.xxx.199)
유모차 판매속도보다 개모차 판매속도가 더 빠르대요.
22. lllll
'24.10.4 3:38 PM
(112.162.xxx.59)
하도 애견인이 많으니 이런 에피소드도 올라오는군요 동물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23. ㅁㅁ
'24.10.4 3:50 PM
(211.192.xxx.145)
어쩌다 애견인 둘이 만났나보죠. 개 좋아하는 사람이 늙어서 뭐 50살 기점으로 개를 싫어하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24. ㅡㅡ
'24.10.4 4:00 PM
(122.44.xxx.13)
예전엔 공원놀이터에 애기들과 유모차 애기엄마들 가득했는데 이젠 강아지들과 개유모차 군단이 모여서 늘 얘기하고있어요......
25. 저도 개 키우지만
'24.10.4 4:47 PM
(112.161.xxx.138)
강아지둘과 집뒤에 있는 산에 갔다가
허리 완전 구부러진 할머니가 그 가파른 산길을 강아지 태운 개모차 끌고 오르시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당신 몸도 가누시기 힘들텐데...
26. 음
'24.10.4 5:43 PM
(121.162.xxx.252)
저는 우리나라 출산율 낮아지는건 매우 우려되지만 애견 애묘인
많은건 나쁘게 보진 않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우울증 넘 많고
자살 많이 하는데 반려동물 키우면서 행복감 느끼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저도 두 자녀 키웠고 14년전부터 고양이 3마리 키우다 두 마리
보내고 한 마리 키워요 제가 기력 있을동안은 계속 키우고 싶구요
27. ㅁㄴㅇ
'24.10.4 6:24 PM
(125.181.xxx.168)
애기 유모차 가기에 자동문 열어줬더니 개모차였다는.ㅋㅋㅋ
28. 키워
'24.10.4 7:00 PM
(125.130.xxx.219)
보세요
내 새끼보다 반려동물들이 비교도 안되게 예쁘고
순수한 사랑과 위안을 줍니다.
29. ㅡㅡㅡ
'24.10.4 8:11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넘나 자연스러운 장면이네요 어이없다는건 어떤 의미?
30. ㅇㅇ
'24.10.4 8:39 PM
(125.130.xxx.146)
어떤 사람이 펜션인가 리뷰 쓸 때
9개월 아기인데 추가 요금을 받냐고 항의성 리뷰를 올림.
주인이 해명 답변 올렸는데
그 아기란 강아지를 의미하는 것이었음
31. ㅡㅡ
'24.10.4 8:4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교감안해본사람들은 아마 욕할걸요?
저는 우리15살개 우리 애들보다
더 애지중지 키웁니다.
하루하루 최선을다하고
한달 5~60만 쓰는데
전혀 아깝지않아요. 눈마주할땐 온몸이 녹는듯
32. 갈망하다
'24.10.4 8:51 PM
(122.203.xxx.185)
아기가 귀하잖아요. 그리고 좋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은 자식이나 진배없죠.
33. 경험
'24.10.4 9:23 PM
(39.125.xxx.74)
저도 키워보기 전에는 원글님처럼 의아해했었죠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너무 이쁘고 정들고 암튼 내 새끼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34. 지자체 안내문
'24.10.4 9:26 PM
(116.121.xxx.37)
강변 산책시에 다른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개를 안거나 개모차에 태워 다니라고 아예 명시 해놨던데요 뭘 놀래기까지
35. ㅇㅇ
'24.10.4 9:54 PM
(211.245.xxx.42)
개모차나 이동가방 있어야 출입가능한 곳이 많아요
오래 다니려면 이동가방은 무거워서 힘들고 그래서 개모차가 편해요
36. 헐
'24.10.4 10:28 PM
(58.230.xxx.181)
반전이네요
사람보다 개팔자가 상팔자더라고요
37. ㅇㅇ
'24.10.5 2:01 AM
(61.80.xxx.232)
저도 본적있어요 대화가 아이인줄 알았는데 강아지였어요ㅎ
38. 지나가다
'24.10.5 2:07 AM
(172.56.xxx.133)
이런지 오래죠.예전분들은 유난이다 라든지 개와 사람과의 차를 두지 안는것에 말씀을 하시기도 한거 기억나요.
저도 유모차보면 당연히 아기를 예상하고 쳐다보게 되요. 이건 당연한거라 생각되구요.
39. 손괴죄 없어지겠네
'24.10.5 2:07 AM
(39.116.xxx.202)
반전이네요
사람보다 개팔자가 상팔자더라고요222222222222
40. 쫌
'24.10.5 3:3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강아지 델고 공공장소에 좀 가지맙시다 쫌
41. ᆢ
'24.10.5 5:28 AM
(125.135.xxx.232)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측면에선 펫산업의 발전이 긍정적이긴한데
다른 의미의 환경적인 측면에선 최악이라고 봅니다ㆍ강아지 소변패드만 봐도 수요가 엄청날텐데 그게 썩지도 않는 소재잖아요
42. 릴리
'24.10.5 7:17 AM
(58.225.xxx.25)
요즘 아기 유모차는 쳐다보기만 해도 싫어해요
강아지는 이뻐해주면 좋아해요
43. ㅡㅡ
'24.10.5 7:39 AM
(211.234.xxx.239)
젊은 세대 많은 동네인데도 아기 보기 참 힘들어요
개는 뭐 너무 많죠
근데 갑자기 짖어서 놀란적이 몇번 있어요
밖에 나올 땐 다 마스크 씌웠음 좋겠어요
아무리 자식 같대도 남한테 피해는 안 끼쳐야죠
애기는 이제 울음 소리도 귀한데, 개 짖는 소리는 넘 민폐
44. 근데
'24.10.5 8:17 A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할머니 둘이 유모차 하나 두고 예쁘다 순하다 그런
대화를 나누어서 당연히 아기인 줄 알았는데
강아지 얘기였다.
이걸 이렇게 장황하게 쓴거예요?
갖은 tmi( 다이소 매장이 크다. 내 필요한 물건은 안 쪽에 있다. 얼른 사고 가야 한다 나도 아기 좋아해서
유튜브도 본다
등등) 남발에 ㅋㅋㅋ
45. ~~
'24.10.5 8:23 AM
(49.1.xxx.123)
호수공원은 거대한 강아지화장실 된 지 오래예요.
이제 청계천에도 개 들어간답니다
46. 어질
'24.10.5 8:31 AM
(116.122.xxx.18)
-
삭제된댓글
정말 장황하게 써서 뭔가했더니.. 강아지 얘기. 글쓴이는 어질어질하겠지만, 누군가에겐 강아지가 자식이에요.
47. 웃픈건
'24.10.5 9:49 AM
(122.42.xxx.1)
부모는 요양병원 보내고 면회 잘 가지않는 친구
개 생파는 온가족이 모여 떡에 케익에 화려하게 지낸 사진을
카톡에 올리는 세상
보기가 참
48. ...
'24.10.5 9:50 AM
(221.147.xxx.127)
유모차보다 개모차 비중 높아진 지
체감상 최소 만 오년은 넘은 거 같아요.
인간 아기 본 지 너무 오래됨
한반도 인구소멸이 눈에 보입니다. ㅠ
49. ㅇㅇ
'24.10.5 11:29 A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수요일 징검다리 연휴라 휴가내고 아침에 아이 학교가는 것 보고 들어오는데..
단지앞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차 태우는 엄마들 반.. 또 강아지들 목줄이나 유모차태우고 나온 사람들 반...
50. ㅇㅇ
'24.10.5 11:31 AM
(106.102.xxx.67)
수요일 징검다리 연휴라 휴가내고 아침에 아이 학교가는 것 보고 들어오는데..
단지앞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차 태우는 엄마들 반.. 또 강아지들 목줄이나 유모차태우고 나온 사람들 반이네요.
학군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그래도 초등은 과밀학급인 동네인데...
51. 저도
'24.10.5 11:45 AM
(106.101.xxx.188)
저녁에 산택가려고 나왔는데 정문 앞에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우르르
강아지들이 서로 보면 달려들고 으르렁 거리니
저 멀리서 그래 가까이 가서 인사하고 가자 ㅡ냄새 맡아
그러더군요
정문앞에 사람들 갈 거리를 다 막고 서로 인사 시키고
줄은 왜케 긴지 인사시키느라
사람들 갈 길을 안비켜주고
정말 놀라운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