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밑반찬 어떤거 하세요?

[....]

늘 하던거 하는 듯해서 다양하게 해보려고 해요. 찌게나 국, 탕에 김치, 김, 계란찜, 나물 , 생선 정도라서요. 나물도 취나물 아니면 콩나물 정도이고요. 

[ᆢ]

도라지오징어 무침
숙주나물
장조림

밑반찬은 아니지만 생선구이도 먹고
미역국 김치찜요

[ㅁㅁ]

밑반찬은 반찬으로 취급도 안하는 녀석들 존재라
그냥 메인에 힘빡주기밖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그나마 먹어주는거
한놈은 양념게장
한놈은 깻잎 들기름찜

[저두]

아들이 메인만 먹는지라,
밑반찬 잘 안해요.
저는 콩나물무침이나 미역 초무침. 콩자반. 두부부침 정도 돌려먹어요.

[...]

어제 깍두기 담그려고 사온 무를 일부러 반개 남겨서 무조림 했는데, 오랫만이라 맛있더라구요
평소에는 맹물넣고 조렸는데, 일부러 멸치육수 좀 진하게 내서 조렸더니, 생선조림 냄새가 계속 나더라는...

[정말정말]

진미채, 미역줄거리(산거요), 깍두기, 김, 계란장조림이요 ㅎ

[ㅇㅇ]

요즘 깻잎이 연해서 생으로 깻잎절임
미역줄기 메추리알장조림 가지볶음 취나물
호박전 파김치 깍뚜기
소고기푹끓여서 얼갈리 한단 데쳐 얼큰하게 국 끓여요
불고기 먹다남으면 오이절여짜서 오이불고기김밥 체다햄추가해서요

[ㅇ]

깻잎 간장장아찌에 양념해서 절여놓으니
참 맛있네요.
소고기장조림해서 소분해 냉동실 넣어놓고
진미채 빨갛게 끓여 무치고요.
어제 산책 나갔다가 고구마캐는 곳에서
고구마순 연한거 가득 뜯어와 데쳐서 된장무침.
요즘 비비추 새싹이 올라오길래 뜯어서
된장무침 했더니 쌉쌀하니 맛있어요.
돌나물은 봄이나 가을이나 변함없이 연하네요.
한주먹 뜯어다 씻어 부추 몇잎 섞어
초고추장 뿌려 먹었어요.

[채소류]

오이무침, 치커리 무침, 가지볶음, 숙주무침, 양배추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호박볶음

[멸치볶음]

어릴적 도시락 반찬으로 먹었던 밑반찬들 좋아합니다.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오뎅볶음, 두부조림, 계란말이, 스팸구이 등등이요.
츄릅~ 쓰고 보니 먹고 싶어져서 재료주문하러 갑니다.

[ㅇ님...]

간장깻잎장아찌 랑 양념 어떻게 하는 건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께는 답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000]

반찬 만들면 안먹어서
저도 메인위주로만 차려요
기본 찬 =김치.생오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