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애들연애 다 이런분위기 인가요?

...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24-10-04 11:36:40

이십대 중반 직장다니는 딸이

남자친구 사귄다고한지 두달됐다는데

남친하고 2박3일 여행간다고 통보하는거

요즘 다들 이런가요?

거짓말 안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더 낫지 않냐고

한다던데 그러려니 해야되는건가요?

IP : 203.229.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4 11:52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요즘 다 그래요
    이제 혼전순결은 옛날 말이에요
    다들 이성친구와 여행 다니더라구요
    만일 보수적인 부모이면 동성친구랑 간다하고
    다 간대요

  • 2. 오래전
    '24.10.4 11:53 AM (1.237.xxx.181)

    말하고 저러는 거 오래전부터예요
    요즘이라뇨 오래전부터입니다

  • 3.
    '24.10.4 11:53 AM (14.32.xxx.88)

    피임 꼭… 가다실도…

  • 4. 성인
    '24.10.4 11:57 AM (175.223.xxx.250)

    성인에 직장인인데 말 안하고 가도 그만인데 착하네요

    저같으면 말 안해요 보고 따위 필요 없음

  • 5. ...
    '24.10.4 12:01 PM (106.101.xxx.2)

    아무리 시절이 그렇다해도
    좋기만 하겠어요
    끝까지 가는 결혼이라면 모를까

  • 6. ..
    '24.10.4 12:03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25년 전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
    방치 가정이었음에도 특이하다 소리 들을 정도로 저만 성관계 멀리 했어요
    주변 친구들 중에 애인이랑 혼전 임신 안해본 애가 드물었구요
    다들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 이루고 전 싱글이에요ㅎㅎ

  • 7. 그러려니
    '24.10.4 12:05 PM (223.54.xxx.170)

    해외여행도 다 남자친구랑 가더라고요.
    걱정은 되나 성인인데 어쩔 수 없죠.
    말하고 가면 고마운거고 몰래가도 알 길이 없죠. 그래서 터놓고 이야기 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 8. ...
    '24.10.4 12:17 PM (211.218.xxx.194)

    혼전순결지킨 분들
    많이들 후회하지 않나요?

    어차피 혼전인데 두달이든 1년이든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 9. ㅂㅂ
    '24.10.4 12:27 PM (112.168.xxx.30)

    두달이면 빠른것도아닌데요?

    글구 혼전순결 무슨의미에요;;

    결혼상대와의 속궁합 중요한데.. 그거안맞아서 바람도나고 이혼도하는데...

    만난 당일에 자보고 사귈지말지 정한다는데 따님은 그냥 보통의 이십대 인듯

  • 10. 에고
    '24.10.4 12:28 PM (211.234.xxx.31)

    요즘 다들그런가봐요.
    전 못받아들이겠어요

  • 11. ㅡㅡㅡ
    '24.10.4 12:33 PM (118.235.xxx.68)

    요즘이라뇨. 오히려 부모에게 행선지 얘기하는 거 보면 착한 거 같은데요. 20 대 중반에 모솔이어서 방구석에 박혀 있는 것보단 나아요. 제 경험상 저 나이에도 모솔이면 30 대 중반이 되도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서 낙담하는 친구들 많았어요. 그 나이에 여행도 가보고 연애도 해봐야 되요. 인생 짧아요.

  • 12. 과거
    '24.10.4 12:38 PM (175.223.xxx.250)

    60년대도 다 여행가고 할 거 다 했어요
    처녀 총각으로 결혼했다는 늙은이들은 시골 출신 가능성 농후해요

    모던보이 모던걸 영화에서 표현하던 대학생들 연애 다 했어요

    요즘이라고 표현한 표현 너무 구리네요

  • 13. 떳떳
    '24.10.4 12:38 PM (121.190.xxx.74)

    건강하고 떳떳한 어른의 연애를 하겠다는 선포죠~
    응원해 주시고, 믿는다고 해주시면, 따님도 어른으로서 살겠죠?

  • 14.
    '24.10.4 12:46 PM (118.235.xxx.176)

    저도 부모님이 방치하는 스타일이어서 성관계 직장 다니고도 한참 후에 했어요
    이유: 혹시라도 잘못되면 수습할 사람이 나뿐이라서....

    산부인과 검진같은 것도 비용 들어가니..

  • 15. ....
    '24.10.4 1:27 PM (114.200.xxx.129)

    요즘이라는 요즘애들한테나 해당되는말 아니잖아요.????
    오히려 부모에게 행선지 얘기하는 거 보면 착한 거 같은데요22222

  • 16. 에효
    '24.10.4 1:40 PM (211.46.xxx.113)

    울딸도 거짓말 하기 싫다면서 남친이랑 삿뽀로 여행간다는데
    제가 표정관리 하기 힘들더군요ㅠㅠ

  • 17. 몇십년전
    '24.10.4 1:46 PM (203.244.xxx.33)

    저도 남친과 몇박으로 여행다녔는걸요ㅎㅎ
    지금 애들과는 부모에게 솔직히 말하냐 않하냐의 차이였죠ㅎㅎ
    속이고 다녀왔는데도 엄마의 촉이란^^;;;
    어느날 그러시더라구요
    애야 내딸아 연애를 하더라도 네 몸 소중히 여기며 하렴
    이말이 무슨뜻인지 바로 눈치챘지요
    응 알았어 걱정마요 엄마 그랬어요^^

  • 18. ㄹㄹ
    '24.10.4 5:34 PM (175.211.xxx.231)

    통보만 아니라 인스타 등 다 박제까지 시키는데요 뭘.

  • 19. ㅋㅋ
    '24.10.4 10:14 PM (39.7.xxx.110)

    옛날도 다 갔어요. 거짓말 하고 갔을 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09 아버지 생신때 외삼촌 외숙모들이 오시는데요 20 ㅇㅇ 2024/10/04 3,584
1632008 3차 대전 일어날 지도 모르겠네요. 18 2024/10/04 6,702
1632007 남편들 면도기 어디에두고 쓰나요? 6 루비 2024/10/04 869
1632006 온수매트 트니까 살거 같아요 4 온수매트 2024/10/04 1,361
1632005 이명으로 커피끊은지 6주째 11 2024/10/04 3,399
1632004 순천 여학생 살인범 왜소해…키 160cm·체중 50kg대 80 음.. 2024/10/04 17,705
1632003 미혼숙려캠프 욕설부y5 3 이혼숙려캠프.. 2024/10/04 2,257
1632002 요리시 소주와 맛술 쓰임새 5 케러셀 2024/10/04 942
1632001 한식에 어울리는 샐러드 4 샤이니 2024/10/04 1,073
1632000 사과 사왔는데 맛있어요. 7 ㅇㅇ 2024/10/04 2,516
1631999 (울화통) 이번 정권 임기 끝까지 마칠 수 있을까요 7 환장하겠네 2024/10/04 1,016
1631998 미드 길모어걸스 시즌7까지 볼 만한가요? 8 미드 2024/10/04 1,090
1631997 성심당 휴무 2 솔방울 2024/10/04 2,220
1631996 저희아이들 공부량 체크 및 공부 너무너무 하기싫어하는 초등4학년.. 1 초등아이 2024/10/04 941
1631995 11기 옥순이 대단하네요 5 2024/10/04 4,134
1631994 석열이 건희 동훈이 포함 언론의 쇼에 속지 맙시다 6 2024/10/04 1,070
1631993 50대 간호조무사예요 25 버티기 2024/10/04 7,696
1631992 오늘 수도권에 오물 풍선 장난 아닙니다... 32 --- 2024/10/04 5,470
1631991 맛있는 양파빵 레시피 아시는 분 6 2024/10/04 936
1631990 나이들면 근육은 잘 빠지면서 승모근은 왜 그대로죠.ㅠㅠ 4 . . 2024/10/04 2,013
1631989 갈비찜 하기 전 갈비 일일이 다 손질 하세요? 9 La갈비 2024/10/04 1,207
1631988 위고비는 어떤 병원으로 가야해요? 4 뚱아짐 2024/10/04 1,912
1631987 요즘 운동화들 왜 다 굽이 높은지 사기 힘드네요 8 ㅇㅇ 2024/10/04 2,738
1631986 풀리오 폴더백 마사지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 2024/10/04 603
1631985 손가락 관절이 부실한데... 5 어째요? 2024/10/04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