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옆집 소음

....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24-10-04 11:20:21

미취학 아이가 뛰고 노는 소리가 얼마나 들리느냐 싶지만 소리지르고 악쓰고 울어대고 버럭버럭 분노폭발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도 제지하지 않아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저녁 6시부터 9시경 그집 아이가 잠들어야 이소음이 끝나요.  어디 아픈 아이인가 싶고 저집 부모도 너무 힘들겠다 싶은데 저희집 아이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초등학생이라 스터디 카페를 갈 나이는 아니고 학원갔다가 집에 와서 저녁먹고 쉬고 공부할 시간이에요. 귀에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하는데도 소리지르고 악을 써대니 들린다고 합니다. 복도식인데 그집 사이로 초고학년 중학생 집이 살아요.  저녁 6시-9시는  법적으로 소음을 내도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ㅡ 저희가 법대로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이웃간에 서로 피해주지 말고 살자는 거잖아요. 이사가 답이다 싶은데 이후에 이사오시는 분은 무슨 죄랍니까.  저희가 경비실 통해 항의하니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에너지 쓰고 오면 조용하더라고요. 진짜  집에서 왜저러나 싶어요. 자기집이지만 집이 키즈카페나 놀이터는 아니잖아요.   학교앞이라 아이들 아파트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들리는데 그것도 낮이고 어두워지면 그치잖아요ㅡ. 놀이터 소리는 이해하겠는데 이집 이사오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진짜 4년을 옆집이 누가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잘 지냈는데 이런일은 처음 겪네요. 소음때문에 이사가겠구나라는 걸 알았어요.

IP : 115.2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24.10.4 11:22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방임으로 신고하면 안되나요

  • 2. .....
    '24.10.4 11:32 AM (223.39.xxx.21)

    일단 방임으로 먼저 경찰신고 해보세요.
    안된다면 솔직히 이사가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14 윤석렬 체포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5 쌀국수n라임.. 2024/12/04 1,627
1647813 계엄해제요구에 국힘당이 14명이면 3 진진 2024/12/04 3,000
1647812 다시 보는 [사설] 국민을 바보로 아는 ‘계엄령 괴담’ 1 123 2024/12/04 1,636
1647811 내란죄로 체포,기소하는 주체는 어디인가요? 3 좀끝내자 2024/12/04 1,558
1647810 CNN, 북한 얘기가 아니라 남한 얘기다 1 ... 2024/12/04 2,194
1647809 한밤 계엄령 선포에 미국 정부도 당황···미 고위 관리 “꽤나 .. 14 0000 2024/12/04 4,115
1647808 안그래도 경기 안좋은데 3 2024/12/04 1,507
1647807 계엄에 대한 중앙일보 12월 4일자 사설 ㅋㅋ 10 .. 2024/12/04 5,533
1647806 커피마신것처럼 잠이안와요 7 ... 2024/12/04 1,150
1647805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지 마라!!! 1 군,경찰은 2024/12/04 967
1647804 학생들 낼 아니오늘 휴교인가요? 2 .. 2024/12/04 2,874
1647803 내일 광화문가야할것 같은데 잠을 못자요 6 ㄴㄴ 2024/12/04 1,397
1647802 타국 국가원수가 국빈방문중에 계엄령선포하는 미친국가 15 ㅇㅇ 2024/12/04 4,156
1647801 내일 어디로 가야할까요 광화문? 여의도? 7 gksudn.. 2024/12/04 1,480
1647800 김어준 뉴스공장 건물앞 군인배치됐었음 4 .. 2024/12/04 2,908
1647799 아직 상황종료 아닙니다. 11 .. 2024/12/04 4,090
1647798 내년 2월에 내 프로젝트 외국인들 못들어오면 4 ㄷㄹ 2024/12/04 1,980
1647797 지금 jtbc 여자앵커 누군가요? 3 나무 2024/12/04 4,501
1647796 서울의 봄 영화안봤는데 보고 각성해야겠다 싶어요 3 딴 소리지만.. 2024/12/04 1,326
1647795 지금 술 미친듯이 처먹고 자고 있을텐데  1 ㅇㅇ 2024/12/04 1,131
1647794 계엄이요? 19 뭬야? 2024/12/04 4,027
1647793 나는 일본 토착왜구에게 경고한다 4 멋쟁이 2024/12/04 800
1647792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군인들 막아섰다는데... 그분들 누구셨을까... 1 .... 2024/12/04 2,492
1647791 내란죄로 체포 기소해야 5 이거 2024/12/04 1,045
1647790 추경호 이 비열한 인간 4 ㄹㄹㄹㄹ 2024/12/04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