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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렌치코트 꼭 입으세요

가을이다 조회수 : 23,781
작성일 : 2024-10-04 11:15:09

가을도 가뜩이나 짧은데.. 지금 꼭 입어야 될게 있네요.

트렌치코트   트위드재킷 가죽재킷..

한달후에는 못입을듯 싶어요..

가을에만 입을수 있는 옷들 부지런히 챙겨 입으세요.

오늘 트렌치코트 입고 나갔더니 딸램이 너무 이쁘다고 하고

날씨도 딱이라 챙겨입은 보람이 있네요.

IP : 223.62.xxx.2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10.4 11:1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있는 거야 입지만
    이제 봄가을 옷은 안사려구요
    봄 일주일 가을 일주일 예상합니다

  • 2. ...
    '24.10.4 11:20 AM (110.70.xxx.174)

    전 아직도 낮에는 많이 덥던데 ㅜㅠ 트렌치는 벗어 들고다니기도 힘들고 아직 잘 안입어지네요. 가죽자켓이나 트위드는 그래도 손이 자주 가요^^

  • 3. ㄱㅈㄷㅈ
    '24.10.4 11:21 AM (112.153.xxx.101)

    왜 남에게 강요해요? 님이나 많이 입으세요. 어깨쭉지 쪼이는 옷은 무조건 입기 싫음.나이드니

  • 4. 아까워
    '24.10.4 11:23 AM (59.20.xxx.97)

    정말 비싸게 사놓은 봄, 가을 아우터들 몇번 밖에 못 입어 아쉬워요.
    그나마 출, 퇴근을 하니 입긴 하는데 세탁비가 아까워서 잘 안꺼내게 되네요

  • 5. 집에우환있나
    '24.10.4 11:2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참… 댓글 한 두 문장에도 인격이 묻어나네…

  • 6.
    '24.10.4 11:25 AM (220.125.xxx.37)

    저도 아침출근에 꼭 챙겨입으려구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부지런히 입어야지~~^^

  • 7. 가을 되면
    '24.10.4 11:26 AM (59.6.xxx.211)

    키 큰 여자가 부러워요.
    키크고 마르면 긴 트렌치에 스카프 넘 멋진데….
    전 키가 작아서 짧은 트렌치 입어요. ㅋㅋ

  • 8. @@
    '24.10.4 11:27 AM (222.104.xxx.4)

    저 어제부터 개시했어요 ~~ ㅎㅎ
    트렌치 입음 날씬해보여서 @@
    며칠 못입겠지만 비오는 어제 딱이어서 입어요

  • 9. 집에우환ㅋ
    '24.10.4 11:29 AM (125.128.xxx.172)

    나는 "아 그치 집에 있는 트렌치 입어야지 원글님 땡큐" 했는데
    왜 강요하냐고 승질을 내는 분이 딱 ㅋ

  • 10. 집에우환있나 22
    '24.10.4 11:30 AM (125.132.xxx.77)

    참....

  • 11. ㅇㅇ
    '24.10.4 11:30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작년에 못입었는데, 꼭 입어야 겠네요 ㅎㅎ

  • 12. 집에 우환있나 33
    '24.10.4 11:34 AM (125.178.xxx.113)

    댓글 참...

  • 13. ㄱㅅ
    '24.10.4 11:36 AM (125.183.xxx.169)

    저도 어서 꺼내 입어야겠어묘
    원글님 감사해요^^

  • 14. 심술쟁이
    '24.10.4 11:39 AM (59.6.xxx.211)

    댓글 다는 사람 없는 우환도 생기겠네요.

  • 15. ~~
    '24.10.4 11:42 AM (118.235.xxx.79)

    저 위에 강요한다고 화내는 댓글
    트렌치코트가 어깨가 조인다니 옷이 작아져서 그러신가..

  • 16. 트렌치코트
    '24.10.4 11:46 AM (123.142.xxx.26)

    하나 사고파도 못사는 사람이 댓글달았나
    분노조절장애인가?

  • 17. ....
    '24.10.4 11:48 AM (1.241.xxx.216)

    맞아요 진짜 몇 번 못입어요
    낮에는 덥고 일교차는 심하고
    좀 지나면 훅 쌀쌀해져서 더 두꺼운거 입어야해서
    존짜 애매하게 못입어요
    갈수록 간절기 외투가 애매해지는 날씨로 변해가네요

  • 18. ㅋㅋ
    '24.10.4 11:54 AM (223.62.xxx.92)

    강요를 누가한다고? ㅋㅋㅋ
    어디 나가지 말길 강요합니다.

  • 19. ...
    '24.10.4 11:56 AM (106.247.xxx.105)

    오늘 아침에 만지작 만지작 하며
    너무 이른거 아닌가 하고 가벼운 옷 입고 나왔는데
    낼 부터 당장 입어야 겠네요~

  • 20. 뒤뜰
    '24.10.4 11:56 AM (121.131.xxx.128)

    작년에도 못 입었고
    올해는 꼭 입고 싶은대....
    날씨가 매우 애매하네요.
    오늘도 낮에는 온도 올라간다해서
    반팔 원피스에 얇은 가디건 하나 걸쳤어요.

  • 21.
    '24.10.4 12:12 PM (223.62.xxx.233)

    저도 원피스에 트렌치코트 걸쳐입고나왔어요
    날씨에 딱이네요

  • 22. ...
    '24.10.4 12:13 PM (39.125.xxx.154)

    솔직히 아직은 덥고 거추장스러워요..
    일기예보 보고 낮 기온이 20도 전후일 때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 23. ...
    '24.10.4 12:18 PM (121.137.xxx.59)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지금 꺼내놔야겠어요.
    어제 오후에 빗방울 떨어지는데 춥더라구요.
    낮에 해가 나오면 약간 덥지만 출근길에는 딱인듯요.

  • 24. ㅎㅎㅎ.
    '24.10.4 12:19 PM (211.218.xxx.194)

    저도 오늘 처다보다 나왔어요. ^^

  • 25. ㄴㅇㅅ
    '24.10.4 12:29 PM (112.168.xxx.30)

    어제 입었어요.딱맞는 날씨였어요.
    댓글에 꼭 정신병자들이 껴있네요ㅎ
    본인 인생 고달픈걸 왜 여기푸는지ㅋㅋ

  • 26. ㅇㅇ
    '24.10.4 12:41 PM (23.106.xxx.11) - 삭제된댓글

    뭐가 강요?.......
    '강추'지 이 글이 무슨 강요? 왫케 까칠하실까.

  • 27. ㅇㅇ
    '24.10.4 12:41 PM (23.106.xxx.11) - 삭제된댓글

    뭐가 강요?.......
    '강추'지 이 글이 무슨 강요? 왤케 까칠하실까.

  • 28. 우환 댓글이는
    '24.10.4 1:16 PM (112.187.xxx.11)

    팔뚝 굵고 트렌치 없어서 화풀이중

  • 29. 왜저래
    '24.10.4 1:39 PM (161.142.xxx.1)

    저런 댓글보면 나이든다고 다 철드는 것도 아닌듯 해요. 왜저래 진짜.

  • 30. 마른여자
    '24.10.4 2:12 PM (117.110.xxx.203)

    고민이네

    트렌치코트 하나도없는데

    사야되나

  • 31. ㅎㅎㅎ
    '24.10.4 2:39 PM (125.132.xxx.178)

    안에 민소매 입고 트렌치코트 입고 나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32. ㅋㅋㅋ
    '24.10.4 3:12 PM (118.235.xxx.214)

    우환 댓글이는
    '24.10.4 1:16 PM (112.187.xxx.11)
    팔뚝 굵고 트렌치 없어서 화풀이중 2222222

  • 33. 이제 봄가을
    '24.10.4 4:0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옷은 사면 한두번 입다가 말거같네요
    왜이리 봄가을이 짧아지는지,,,,,

  • 34.
    '24.10.4 4:20 PM (118.235.xxx.134)

    무슨 강요에요? 참

    은근 꿀팁인데
    봄가을 옷은 잠깐 입을수 있으니 그나마 안챙겨입으면 옷장에 그대로네요 다 한두번 입고 보괸만 몇년

  • 35. 집에 우환있나 44
    '24.10.4 4:20 PM (125.128.xxx.134)

    이런글도 그렇게 꼬아서 보는분도 있군요 ㅋㅋㅋㅋ

  • 36. ...
    '24.10.4 4:34 PM (222.237.xxx.194)

    다음주 월욜 꼭 입을랍니다
    잊고 있었어요 ㅎ

  • 37. ㅇㅇ
    '24.10.4 4:37 PM (118.235.xxx.43)

    전 트랜치는 10월말부터 11월에 입어요.
    두께도 있고 기장도 길고. 좀 걸으려니 소매걷기도 잘 안되요.
    오늘은 홑겹 자켓이 좋네요.

  • 38. 지금부터
    '24.10.4 4:42 PM (211.234.xxx.29)

    압어야 입었다는 느낌들듯요.

  • 39. ㄴㅇㅅ
    '24.10.4 4:46 PM (124.80.xxx.38)

    오늘 입었는데 낮엔 덥네용;;; 밤엔 딱 맞을거같아요 ㅎ

  • 40. ...
    '24.10.4 4:48 PM (211.234.xxx.156)

    오늘 입고 나왔어요.
    가을기분 만끽 중이에요.

  • 41. 트렌치
    '24.10.4 4:49 PM (1.220.xxx.173)

    코트는 생각만해도 불편한 느낌...
    차라리 가디건 입다가 패딩으로 갈아타겠어요 ㅜ

  • 42. ...
    '24.10.4 4:56 PM (106.102.xxx.26)

    네~^^ 오늘 한번 입어 볼께요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글보고 시도합니다 ㅎ

  • 43. ㄴㄷ
    '24.10.4 5:19 PM (118.235.xxx.29)

    저 지금 양양바단데 두꺼운 패딩입고있는데도 바람이 너무 차요ㅜㅜ

  • 44. ㅇㅇ
    '24.10.4 5:23 PM (58.234.xxx.21)

    요즘은 입었다 벗었다 할 날씨라
    벗으면 넘 거추장스럽고 짐이 돼서
    가벼운 가디건이 더 나은거 같아요

  • 45. 저도
    '24.10.4 5:27 PM (114.202.xxx.53)

    꺼내서 입어보렵니다!
    가디건은 살짝 쌀쌀하던차 트렌치가 딱이네요 ㅎㅎ
    생각못하고 있었어요

  • 46. ...
    '24.10.4 5:58 PM (121.133.xxx.136)

    강요라 ㅎㅎㅎ 맘에ㅜ안들면 패스하세요

  • 47. ㅇㅇ
    '24.10.4 7:47 PM (223.39.xxx.29)

    트랜치는 가을이 딱이긴 한데
    나 가을이라 이거 입었다!!! 느낌이 유독 강한 옷이라
    어느순간부터 안입어짐 유독 트렌치는 그래요

  • 48. 집에 우환44444
    '24.10.5 12:24 AM (211.234.xxx.4)

    나는 "아 그치 집에 있는 트렌치 입어야지 원글님 땡큐" 했는데
    왜 강요하냐 승질을 내는 분이 딱 ㅋ

    2222222

  • 49. 흠..
    '24.10.5 1:52 A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전 여기서 핵심은 "딸램이 너무 이쁘다고"
    요것이라고 봅니다.ㅋ

  • 50. ///
    '24.10.5 8:46 AM (116.37.xxx.13)

    저도 엊그제 트렌치코트에 하늘하늘 스카프 했더니 남편이 눈 크게 뜨면서 엄지척을 ~~^^
    기부니가 좋았어요.
    입을수있을때 많이많이 입어야죠

  • 51. 30년전
    '24.10.5 9:09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봄 사을 한두번씩만 입던 발수원단 트렌치를
    유럽 가져가서 주구장창 입어서 본전뽑고도 열두배쯤 더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여름과 한겨울 며칠만 빼고 쭉 입었어요. 이너만 스웨터나 티셔츠로 바꿔입고 스카프나 털목도로리로 바꾸면서요.
    원단도 너무 튼튼해 십여년 후에도 멀쩡했는데 너무 지겨워서 버렸어요.

  • 52. 30년 전쯤
    '24.10.5 9:12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봄 가을 한두번씩만 입던 트렌치를
    유럽 가져가서 주구장창 입어서 본전뽑고도 열두배쯤 더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여름과 한겨울 며칠만 빼고 쭉 입었어요.
    몇달간 거의 매일 비오고 바람부는 계절에도 발수원단 짱이고
    이너만 스웨터나 티셔츠로 바꿔입고 스카프나 털목도로리로 바꾸면서 일년내내 입었었죠.
    원단도 너무 튼튼해 십여년 후에도 멀쩡했는데 너무 지겨워서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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