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회사일이죠..
규정에 어긋나게 이뤄지는 일들 보면..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나는데...
그래도 참긴참는데..하루종일 그생각나고 집가서도 가슴이 답답해요.
제가 먹고 사는데는 아무 상관없는 일들인데...
이런유형의 사람은 어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주로 회사일이죠..
규정에 어긋나게 이뤄지는 일들 보면..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나는데...
그래도 참긴참는데..하루종일 그생각나고 집가서도 가슴이 답답해요.
제가 먹고 사는데는 아무 상관없는 일들인데...
이런유형의 사람은 어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님은 송곳 같은 사람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부조리에 입을 다물지만 소수의 송곳같은 사람들로 세상이 느리지만 변화되는거래요
저도 그런편..내가 지쳐서 더이상 신경쓰기를 내려놓게 되는수밖에..
잘 들여다보시면 본인과 상관없진 않을겁니다
원래 성향이 룰을 어기면 불편해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주로 모범생들이 거의 강박처럼..
주로 회사에서 그렇다고 하니 그 규정을 어기면 패널티가 주어져야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잘 지키는 본인은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듯한 심리에서 비롯되는거 아닐까요?
마음이 찜찜한 게 표정에 다 드러나서 오너한테도..
결국 퇴사하고 프리랜서 됐어요.
이런 편인데 진짜 너무 힘 들어요.
원글님과 같이 현명한 댓글 기다려봐요
성격대로 산다고…
지금 50조금 넘어가는데 나이먹어가니 다들 몰라서 입다물고 사는게 아니란걸 깨닫고 신경끄기 시작했어요.
남보기에 저도 불합리한 면이 있겠죠.
생명체가 생긴 이래로 그런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면이 그냥 하나의 일상이다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성경에 나오는 인간군상의 모습이 지금도 여전한데 그걸로 답답해하고 불편해 하면 나만 손해더라고요... 그냥 그런 불헙리와 부조리가 어디서나 당연히 존재한다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회사에 불합리한 일이 되게 많아요
저와 관련된 일도 있고 아닌 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불합리 자체에 너무 화가 나고
어떤 상황에서 잘못된 일처리에 대해 얘길 해줬는데
저만 꼭 내부고발자 된 것 처럼 분위기 싸해지고 그랬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못된 거 알면서도 자기들한테 이익이 되니까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맞아요 어디에나 그런 불합리가 존재하는게 기본값이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원리 원칙을 지키는게 아니라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 아닌가 그것 뿐이고요 나에게 손해가 되더라도 원리 원칙을 존중하는 사람은 흔치 않죠
저도 그래요
나이 들어가니 에너지가 딸려서 많이 못해요
그냥 생긴 대로 삽니다
단 표현은 좀 부드럽게 하려고 해요
상담추천. 분명 성장기에 관련 이슈가 있을거예요
자기 내면의 분노가 있어서 그렇더라고요.
결국 '나와 상관 없는 일'이 아니고 '자기 이슈 건들기'였어요
오만가지에서 다 분노를 느끼니 같이 사는 사람은 너무나 피곤합니다
자기가 정의로워서 그런 줄 아는데 사실 분노 느끼고 말로만 까지 행동은 또 안한다는 한계.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https://sangdam.kcgu.ac.kr/bbs/board.php?bo_table=sub5_2&wr_id=159
예민함 테스트해 보세요
저도 그런거 못견디고 티내다 밉보여서 짤림
분노에서 그치지 말고 일을 잘 해결해야 훌륭한 거죠
아니면 본인이 다치거나 문제만 더 키울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