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디건 샀는데 팔이 길어요..

ㅡㅡ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10-04 08:20:51

디자인.감촉.무게감.색상 다 맘에 드는데 팔이 길어요.ㅜㅜ

차렷하면 손가락 끝마디 하나 보일듯 말듯. 

물론 차렷 자세로 다닐일은 없겠지만.

이게 시보리가 쫀쫀하지도 않고 거의 없다고.봐야 하는데.

지금부터 입고, 겨울에는 패딩 안에 겹쳐 입을 생각이었는데, 소매가 길어요..

소매 접어 입으면 패딩안에 입을때 불편할테고,

그냥 입으면 소매가 쭉 나올텐데.

옷은 정말 맘에 들어요. 가볍고 폭닥한 느낌도 좋고. 

어쩌죠..;;

IP : 122.36.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8:23 AM (122.38.xxx.150)

    비싼거면 비싸게 수선 (아예 올을 풀어서 하더라구요. 고급기술)
    싸면 싼대로 (중간 부분 싹뚝잘라서 오버록쳐서 마무리)
    중간이 애매하죠.
    막하자니 그렇고 비싸게 하자니 또 그렇고

  • 2. '''
    '24.10.4 8:24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고무줄 이용해서 소매길이 줄여보세요
    걷어올린듯한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 멋스러울수도 있어요

  • 3. ㅡㅡ
    '24.10.4 8:26 AM (122.36.xxx.85)

    싼 옷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고민이..ㅎ

  • 4. ...
    '24.10.4 8:26 AM (1.177.xxx.111)

    전 일부러 소매 길게 입는데....^^;;
    겉옷 없이 입을때 내려 오는거 불편하면 살짝 자연스럽게 올려 입으세요.
    코트 밖으로 살짝 나와도 나름 이뻐요.

  • 5.
    '24.10.4 8:29 AM (110.70.xxx.9)

    그 정도면 디자인상 길게 나온 거 아닐까요?
    그냥 입어보세요 멋스러울 거 같은데...

  • 6.
    '24.10.4 8:33 AM (122.36.xxx.85)

    모델도 손등 다 덮고 손가락만 보여요.
    요즘 옷들은 왜 이렇게 팔을 길게 만들까요.
    그냥 입어볼까요? 보내기는 아까운데..

  • 7. 모모
    '24.10.4 8:59 AM (219.251.xxx.104)

    노랑 고무줄을 두개 준비해서
    스웨터입고 팔에 걸어보세요
    살짝 걷어욜리면
    자면스럽게 주름이 잡히면서
    고정됩니다

  • 8.
    '24.10.4 9:00 AM (116.37.xxx.236)

    우레탄 고무줄을 시접 안쪽이나 끝단에 꿰매거나 잡어넣어요.

  • 9. 스노피
    '24.10.4 9:07 AM (27.119.xxx.17)

    니트를 소매른 자를순 없고.어깨선에서 줄여야 되는건데.
    저도 늘 니트사면 팔길이 줄여입거든요
    수선집가서 하세요. 가까우면 단골수선집 알려드리고싶네요

  • 10. 지혜
    '24.10.4 9:09 AM (118.235.xxx.237)

    저도 어제 니트가디건 맘에드는데
    팔길이가 길어서 안사고 왔는데요
    고무줄로 해도 오래있음 피도 안통하는 느낌 ㅠ
    왤케 길게 만드는지요

  • 11. 길면안예뻐
    '24.10.4 9:45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소매가 긴건 싫어하는 사람이라

    비싼 니트도 소매 줄여서입어요.

    긴고 치렁거르는거 싨으면 수선해서 입으세요.

  • 12. 그정도면
    '24.10.4 10:08 AM (175.194.xxx.124)

    손등부터 올라가는 라인을 홈질해서 잡아당겨보세요
    그럼 주름이 잡히면서 짧아지잖아요.
    그정도 긴 건 그렇게 입어요 저는

  • 13. ㅡㅡ
    '24.10.4 11:22 AM (122.36.xxx.85)

    비싼거라 함부로 수선은 못맡기겠고, 더구나 니트 수선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옷 전체 디자인으로 보면 지금 길이가 예쁘긴한데.
    좀 고민해볼께요. 이대로 입거나, 반품하거나.

  • 14.
    '24.10.4 3:54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옷 보면 소매길이부터 보게 돼요.
    소매가 길어서 못사는 옷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710 보부상 빅백 뭐가 예쁠까요? 6 명품 가방 2024/10/09 1,990
1630709 골때녀 보고계세요? 2 goal 2024/10/09 1,543
1630708 흑백요리사 끝나고 몰입할 TV프로 찾았어요 17 흥해라 2024/10/09 5,802
1630707 소심한 성격 7 쫄보 2024/10/09 1,625
1630706 댓글 경고문 생겼네요 28 막대사탕 2024/10/09 5,160
1630705 에드워드 리 정말 대단하네요 22 미쿡가자 2024/10/09 11,038
1630704 남편 때문에 미치겠네요 2 2024/10/09 3,240
1630703 엄마표영어는 정말 자만이었던것 같아요 15 aa 2024/10/09 4,798
1630702 중학생 건강검진 학교에 내는거 언제까지하면 되나요? 2 건강 2024/10/09 462
1630701 40대중반에 9급 공무원 합격했는데 잘할수 있겠죠?ㅠ 17 걱정인형 2024/10/09 6,389
1630700 온수매트? 카본 온열매트? 어떤거 살까요? 5 매트 2024/10/09 2,299
1630699 70대 엄마.. 탈모가 왔어요 5 .. 2024/10/09 2,526
1630698 50살이 머리띠 하는거 30 궁금 2024/10/09 5,861
1630697 둘 중 뭐가 더 나은것 같나요? 3 ㅡㅡ 2024/10/09 832
1630696 차달남 이제 4명이 진행하나요? 2 집중 2024/10/09 1,287
1630695 최동원님 안녕히 가세요 RIP 7 뒷북이지만 2024/10/09 4,349
1630694 로또 QR 코드로 확인하는게 안되요 9 2024/10/09 1,050
1630693 나는솔로 돌싱에 순자 영호 아시나요? 17 ㅇㅇ 2024/10/09 6,160
1630692 영화 ‘어바웃타임’ 너무 좋아요~~ 6 가을가을 2024/10/09 2,886
1630691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 없다고 그러는데 29 궁금 2024/10/09 5,483
1630690 건강유전은 조상님을 잘 만나야 한듯.. 8 12345 2024/10/09 2,614
1630689 식탁 모양? 사각? 원형? 7 식탁 2024/10/09 1,476
1630688 소풍 도시락 냉동볶음밥 싸달라는데 14 소풍 2024/10/09 2,658
1630687 얼마전 망막 박리 같다고 글올렸는데요 24 123 2024/10/09 6,422
1630686 그래도 이젠 가을 날씨 같죠? 2 ..... 2024/10/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