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 조부상에

어렵다 조회수 : 5,985
작성일 : 2024-10-04 07:28:11

사귄지 거의 2년 된 여친한테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참석 여부를 묻는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질문을 해주는게 고맙기만 한데~

남편은 반대를 하고요..저희가 여친을 보지는 못했어요..

나는 가야하지 않나? 했는데..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반대를 하네요..

어쨌든 남편 포함 시가쪽은 모두 반대네요..

현실적으로 제일 중요한 사람의 행사에 남친이 빠져야만 이유가 뭔지를 제게 묻고 있는데요..

유교 문화의 잔재일까요?

현 시대와는 다른 듯 한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IP : 211.177.xxx.10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4 7:34 AM (73.109.xxx.43)

    남편이 가족 관련 행사에 대한 의미를 너무 크게 두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이런 문제를 시집 사람들이 알고 의견을 내는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고요
    단순히 여친에겐 나름 중대한 상황인데 인간적으로 가서 만나고 조문하는게 상식적이죠.

  • 2. ...
    '24.10.4 7:35 AM (1.235.xxx.28)

    아드님 주어가 빠졌네요.
    그런데 이런 일에 시어머니 시누이 의견까지? 흠
    저라면 그냥 아들한테 맡기겠어요.

  • 3.
    '24.10.4 7:35 AM (172.226.xxx.16)

    성인 자녀가 가고 말고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뭐 시어머니에 시누이까지 나서서 입을 대요

  • 4. ..
    '24.10.4 7:3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여친이 와주길 바라나요?
    부모상도 아니고 조부상에 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 5. ...
    '24.10.4 7:37 AM (58.79.xxx.138)

    지인 조부상도 갈 수 있으니까요
    친구 조부상처럼 간단한 문상은 해야할것 같아요
    발인등에 참석하는건 아니더라도요

  • 6. ...
    '24.10.4 7: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무슨 시어머니 시누이까지 알아야 될 상황인가요.???ㅠㅠ
    솔직히 자기 마음 내키는데로 조문을 갈수도 결혼까지 할 마음이 없으면 안갈수도 있겠지만
    저문제를 모든 집안 가족들이랑 상의하는것도 좀 이상한데요..ㅠㅠ
    .

  • 7. ㅇㅇ
    '24.10.4 7:38 AM (27.177.xxx.92)

    남친이 조용히 가서 조문하면 되죠.
    이런 일에 남자 집 온식구가 관여를 하나요?
    원글님도 아들에게 들었으면 남편과 얘기
    나누는 정도로 끝내면 되지 무슨 시어머니 시누이에게ㅇ까지 말 전하고 의견 듣고 해요.
    원글님이 제일 이상해요.

  • 8. ...
    '24.10.4 7:38 AM (114.200.xxx.129)

    솔직히 무슨 시어머니 시누이까지 알아야 될 상황인가요.???ㅠㅠ
    솔직히 자기 마음 내키는데로 조문을 갈수도 결혼까지 할 마음이 없으면 안갈수도 있겠지만
    저문제를 모든 집안 가족들이랑 상의하는것도 좀 이상한데요..ㅠㅠ
    .본인이 판단하고 행동할 문제에.. 온가족이 다 의견 제시할 필요는 1도 없는것 같은데요
    여친이 이사실을 안다면 정말 황당할것 같아요

  • 9. ..
    '24.10.4 7:39 AM (223.39.xxx.254)

    친한 친구들도 오는 자리잖아요.
    아직 가족은 아니니 가서 종일 빈소를 지키지 않을거고.
    친구처럼 인사만 하고 오라고 하세요.
    제가 여친입장이라면 서운할 것 같아요.

  • 10. .....
    '24.10.4 7:39 AM (118.235.xxx.253)

    여친 조부상이요?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왜 가요.
    그리고 다른 의미로 이런걸 시부모에 시누까지 참견한다는것도
    이상하네요.

  • 11.
    '24.10.4 7:40 AM (50.190.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은 결혼 적령기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쓸게요. 스물둘셋짜리들인데 이러고 있는거면 진짜 웃긴거라서요. 남친이 아니라 남사친, 그러니까 그냥 친구요, 이면 당연하게 갈텐데 남자 친구라서 안 간다는 건 무슨 이유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유교 문화의 잔재라면 설마 처가 제사에 사위는 참석 안 하는 그런거요? 가족들이나 시가 몇이 그런 생각이라고 하면 많이 답답한거고, 만약 당사자인 원글님 아들까지 그렇게 생각한다면 차라리 여친쪽에 빨리 얘기 해주세요. 너무 큰 힌트 잖아요. 여친 할아버지가 손녀 앞길 터주느라 큰 일 하신다 싶어요. 근데 왜 자식 일에 남편 쪽 가족 생각까지 고려하셔야 하는 건가요?

  • 12. 여친아~
    '24.10.4 7:40 AM (27.177.xxx.92)

    이 결혼 반대!

  • 13. 결혼전
    '24.10.4 7:40 AM (116.125.xxx.12)

    거길 왜갑니까?
    결혼후에 가는거에요

  • 14. ..........
    '24.10.4 7:43 AM (117.111.xxx.36)

    그래도 결혼여부를 떠나서 2년이나,사겼으면 잠깐이라도 조문하라하겠습니다. 저도 아들맘

  • 15. ..
    '24.10.4 7:44 AM (118.235.xxx.28)

    결혼생각있음 가는거고
    안가면 헤어질것 같은데요? 여친이 알렸는데 안온다? 섭섭하죠

  • 16. ㅇㅇ
    '24.10.4 7:44 AM (59.6.xxx.200)

    베프면 조부상 가기도 하죠
    그런 마음으로 가고 십만원 부조하면 될듯요
    사귀는사인데 안가는것도 그렇잖아요

  • 17. 제제네
    '24.10.4 7:45 AM (125.178.xxx.218)

    제 주위 조카 둘이 이런 경우였는데
    남친 조부 돌아가셨는데 울 여자조카는 안 갔고
    1년 후 쯤 결혼.
    오 다른 조카는 외조모 돌아가셨는데
    날 잡았는데도 남친이 안왔더라구요.울오빠가 오지말라했대요.
    손주남친여친까지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듯합니다.
    여친에게 물어보고 갈지 결정하라하세요.

  • 18. 안가도
    '24.10.4 7:46 A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돼요 굳이...
    딸이라면 가지 말라고 난리가 날텐데
    아들이라 말랑말랑 하네요

  • 19. ....
    '24.10.4 7:50 AM (211.234.xxx.98)

    안 가도 됩니다.

  • 20.
    '24.10.4 7:51 AM (50.190.xxx.173)

    여친한테 할아버지가 어느 정도의 의미였는지가 중요할 듯

  • 21. 00
    '24.10.4 7:52 AM (106.101.xxx.233)

    조부상가면 그집 사위인정인가요?
    뭘 그렇게 따져가며 힘들게 사나요?
    오가는길 3시간 이상이면 일때문에 못가는거고
    여친하고 애만 안낳았지 할거 다 했을 성인이고
    가장 의지될 사람일텐데
    가서 30분도 못있나요?
    이게 부모가 결정할일인가요?

  • 22. ....
    '24.10.4 7:52 AM (211.221.xxx.167)

    이 집은 아들 결혼시킬 생각을 말아야...
    이집 아들하고 결혼하면 시할머니에 시고모들까지 매사에
    참견해댈텐데 어이구....

    그리고 여친도 조부상이라고 한거지 오라고 한건 아닐꺼에요.

  • 23. 건강
    '24.10.4 7:53 AM (210.117.xxx.111)

    그냥 무심한듯 가서
    조문 하고 오는거 찬성
    발인까지 며칠 계속 가는건
    아닌듯
    안가도 되는 자리인데
    여친때문에 가는 거죠

  • 24. ,,
    '24.10.4 7:55 AM (1.229.xxx.73)

    아드님 나이
    결혼 생각
    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여린, 남침의 경조사에 참석하면
    온 집안에 둘의 만남과 결혼을 공식화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뭐 이혼도 쉽게 하는 세태라 의미가 있나 싶지만요.

  • 25. 00
    '24.10.4 7:56 AM (58.123.xxx.137)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시조카가 여친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러니까 여자애 입장에서는 남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
    나이도 20대 중반이었고 굳이 싶어서 다들 신기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얼마후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안가도 된다고 봅니다.

  • 26. ㅎㅎ
    '24.10.4 7:57 AM (112.144.xxx.137)

    얼굴 한번 못본 아들 여친 조부상 참석 여부에 시부모 시누이까지 의논을 하다니 ㅎㅎㅎ 재밌네요.
    그냥 가야되나 물어본걸로 봐선 와라 하진 않았다는건데
    가지 않는다. 가 답인것 같아요.
    보통 조부상에 친구는 안부르거든요. 하지만 부모처럼 키워주신 조부라면 참석.

  • 27. ㅇㅂㅇ
    '24.10.4 7:59 AM (182.215.xxx.32)

    앞으로도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면
    조문하는게 좋죠
    안간다면
    그만큼 나를 가볍게 여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식을듯 하네요

  • 28. ㅇㅇ
    '24.10.4 8:0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남친 부모도 안만난 사이에서
    죽은 여친 조부모와 여친 부모, 친척 일가를 다 만난다?
    결혼할 생각이 확실한 게 아니면
    그 집안 전체에 사윗감으로 찍힐 일은 안하는 게 낫죠.

  • 29. ...
    '24.10.4 8:09 AM (183.103.xxx.107) - 삭제된댓글

    제 친정아버지 장례식때 제 아들 여친 왔었어요
    아들 친구들과 함께~
    뭐 부조나 이런거 없이 그냥 참석만 했는데요
    고마웠어요

  • 30. ..
    '24.10.4 8:12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친구 사이라고 가정하면 조부상은 보통 안 가잖아요. 거기에 준해서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런 문제에 시어머니, 시누이까지 의견을 낸다니 뭔가 특이하네요.

  • 31. ㅇㅇ
    '24.10.4 8: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남친 부모도 안만난 사이에서
    죽은 여친 조부모와 여친 부모, 친척 일가를 다 만난다?
    가자마자 사윗감으로 찍혀서
    그 집안사람들 전체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텐데요.
    그 여친은 남편감으로 온 가족친지 앞에 남자를 데려왔다가 헤어지면요?

  • 32. ...
    '24.10.4 8:17 AM (183.103.xxx.107)

    제 친정아버지 장례식때 아들여친 왔었어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저희도 그냥 인사만 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아들여친이라고 소개 안했구요
    고마웠어요

  • 33. 부모까진
    '24.10.4 8:17 AM (222.232.xxx.109)

    그렇다쳐도 시어머니 시누이까지.
    여친아 생각잘해요.

  • 34. ㅇㅇ
    '24.10.4 8: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양가 부모도 안만난 사이에서
    죽은 여친 조부모와 여친 부모, 친척 일가를 다 만난다?
    가자마자 사윗감으로 찍혀서
    그 집안사람들 전체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텐데요.
    그 여친은 남편감으로 온 가족친지 앞에 남자를 데려왔다가 헤어지면요?

  • 35. 결혼한것도
    '24.10.4 8:19 AM (180.71.xxx.214)

    아닌데. 무슨조부상을 가나요 ?
    그 여친집도 참 결혼하면 피곤하겠네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엄청 끌고 다니겠네요
    저희집도 부모님이 외할머니 아플때 부터 그렇게 혼자
    유난을 떨고. 그러시더니 장례식도 그렇고
    엄마 형제자매들이 그일로 다 틀어지고
    저 결혼할때도 장난아니게 참견
    뭐 그렇게히는거 아니다 이렇게 해야한다 식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럼

  • 36. ㅇㅇ
    '24.10.4 8:2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양가 부모도 안만난 사이에서
    죽은 여친 조부모와 여친 부모, 친척 일가를 다 만난다?
    가자마자 사윗감으로 찍혀서
    그 집안사람들 전체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텐데요.
    그 여친은 남편감으로 온 가족친지 앞에 남자를 데려왔다가 헤어지면요?
    꼭 가야겠다면 남친인 걸 드러내지말고
    여러 친구들 속에 묻혀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37. ...
    '24.10.4 8:21 AM (220.126.xxx.111)

    여친 조부상 참석문제에 할머니, 고모까지 등판.
    가족끼리 아무리 친해도 이건 좀 과하네요.
    진심 여친아 잘 생각해.

  • 38. ㅇㅇ
    '24.10.4 8:2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딸의 고민에 외할머니, 이모가 조언을 하는 건 저항감이 없으시죠들?

  • 39. ooooo
    '24.10.4 8:24 AM (211.243.xxx.169)

    여친 조부상에

    갈지 말지 고민할 수 있음 - 정상
    여친 아니라 여사친도 갈 수 있는데 그거야 개인 판단 존중



    여친 조부상에

    남친네 부모님 할머니 고모까지 나서서 가라마라 훈수 - 이상함

  • 40. ...
    '24.10.4 8:35 AM (122.32.xxx.68)

    이런 경우 거의 결혼 전제가 됩니다.
    제가 경험자라. 전 연락도 안 했는데 외가 행사에 공항으로 직접 오는 바람에 온 집안 다 알고 그냥저냥 결혼까지.
    남친인거 그 집안에 안 알리고 조용히 갔다오면 모를까 근데 갔는데 인사 안 할 수 없죠.
    판단은 아드님에게 달린듯해요.

  • 41. .....
    '24.10.4 8:4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 상 치러본 입장에서 많고 많은 손자녀의 남녀친이 조문을 오느냐마냐는 하나도 안 관심. 그 손자녀의 부모나 알까.. 그 손자녀의 부모가 상가에서 오만군데 인사시키면 짜증날듯. 결혼식 날 잡은 정도나 할 일

  • 42. 가서
    '24.10.4 8:44 AM (112.164.xxx.166) - 삭제된댓글

    무슨 조부모까지
    가서 절하면 결혼해야 합니다

  • 43. ...
    '24.10.4 8:51 AM (39.125.xxx.154)

    친한 친구면 차라리 편하게 가겠지만
    사귀는 사이면 친척들 사이에 예비사위로 찍히는 거잖아요.

    결혼 약속한 사이면 모르겠는데
    저는 딸엄마지만 안 왔으면 싶어요
    제 딸이라도 가지 말라고 할 거구요

  • 44. ...
    '24.10.4 9:00 AM (121.133.xxx.136)

    2년 사귄 여친이면 가도 무방할듯 나중에 결혼하면 아내가 많이 고마워할거고 헤어져도 뭐 안만나는거니 상관없구요 가는게 나중에 손해볼건 없다구요

  • 45. ...
    '24.10.4 9:01 AM (121.133.xxx.136)

    솔직히 예비 사위로 찍혀도 당사자 둘이 헤어지면 끝인데 이무 문제 안되잖아요 찍혀다고 싫어도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 46. ..
    '24.10.4 9:04 AM (182.213.xxx.183)

    여친조부상에 조부님을 뵈러가는게 아니라 여친을 위로해주러 가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여친과 조부님이 평소 어떤관계였냐가 중요하죠. 왕래도 잦고 애틋한 관계였다면 여친마음이 많이 힘들테니 가서 위로해주는게 맞을테고, 그게아니라 어릴적만 왕래하고 커서는 데면데면해서 조부님이 돌아가셔도 크게 마음이 힘들지 않다면 안가도 무방하구요. 그걸 무슨 엄마에 시어머니에 시누까지 나서서 가라마라 할일인가요. 본인이 판단해야지...

  • 47. ㅇㅇ
    '24.10.4 9:0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친이 할아버지 장례식에 오면 여친입장이 더 곤란해요.

  • 48. ㅇㅇ
    '24.10.4 9:0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친이 할아버지 장례식에 오면 여친입장이 더 곤란해요.
    이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상황이 되면 뒷말이 시끄러워요.
    사촌들, 숙모들, 외숙모들, 이모, 고모, 삼촌들, 5촌아재 아재의 아내,
    할아버지 형제자매, 온동네방네....

  • 49. ㅇㅇ
    '24.10.4 9:1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친이 할아버지 장례식에 오면 여친입장이 더 곤란해요.
    이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상황이 되면 뒷말이 시끄러워요.
    사촌들, 숙모들, 외숙모들, 이모, 고모, 삼촌들, 5촌아재 아재의 아내,
    할아버지 형제자매, 온동네방네....
    2년 사귄다고 결혼한대요? 언제 헤어질 줄 알고...

  • 50. ㅇㅇ
    '24.10.4 9:1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친이 할아버지 장례식에 오면 여친입장이 더 곤란해요.
    이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상황이 되면 뒷말이 시끄러워요.
    사촌들, 숙모들, 외숙모들, 이모, 고모, 삼촌들, 5촌아재 아재의 아내,
    할아버지 형제자매, 온동네방네 소문 다 퍼짐....
    2년 사귄다고 결혼한대요? 언제 헤어질 줄 알고...

  • 51. 글쎄..
    '24.10.4 9:16 AM (58.29.xxx.46)

    부모상과 조부모상은 다르죠. 조부모상에는 친손주들도 상황에.따라 왔다 일찍 가기도 하고 그러는데 남친까지 오면 너무 주목 받죠.
    여친이 조부모와 얼마나 친하고 사이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내 자식을 봐도 아는게 손주들 솔직히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별로 정 없어요. 같이 살지 않는한 1년에 몇번 보고 가끔 용돈이나 받던 사이죠.
    저라면 안가도 될듯 해요. 정 뭣하면 조의금이나 좀 보내라고 하고.

  • 52. ...
    '24.10.4 9:23 AM (223.32.xxx.115) - 삭제된댓글

    절친으로 가는거면 오케이.
    남친으로 가는거면 결혼할거 아니면 안간다.

  • 53. ㅇㅇㅇ
    '24.10.4 9:35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이걸 가족들이 결정할 일인가요
    여친이 와도 된다고 하면 가보는게 낫겠죠 둘이 알아서 할 문제이지요.
    제가 여친이라면 아무리 손주라도 3일상 내내 빈소 지키고 있고 내 손님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은근 더 지치는데 못올 이유가 없는 남친이 아는 척도 안하면 속상할 듯. 근데 반대로 오는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겠지요.

  • 54. ..
    '24.10.4 9:37 AM (49.172.xxx.179)

    여자친구가 왔으면 좋겠다 한건가요?
    암튼 여자친구의 친한친구들과 같이 가면 덜부담스럽고 좀 나을것 같네요. 문상만 하고 바로 나오는걸로..

  • 55. ㅇㅇ
    '24.10.4 10:00 A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일을 꼬고 꽈서 확대해석하니 온 식구 등판해 왈가왈부.
    친한 친구 조부모님 돌아가시면 문상해요? 안 해요?
    이것 역시 절친 정도에 따라 하기도 안 하기도 하겠죠?

  • 56. 굳이
    '24.10.4 10:07 AM (222.111.xxx.27)

    안가도 되는 자리입니다
    불편한 자리이기도 하고요

  • 57.
    '24.10.4 10:23 AM (211.235.xxx.34)

    여친이라면서요ㆍ여친ᆢ
    거길 왜 가요ㆍ

    결혼 날 잡아놓았으면 몰라도ᆢ

  • 58. ...
    '24.10.4 10:45 AM (219.255.xxx.39)

    회사사람,이웃,카페모임,동호회 회원도 들여다보는데
    남친여친집의 경조사 갈 수 있죠.

    가서 절하고 여친얼굴 한번보고 오면 되지요.
    그집부모,친척들과 크게 엮매일 필요는 없구요.

  • 59. ......
    '24.10.4 11:02 AM (1.241.xxx.216)

    가도 되지만 안가도 되는 자리네요
    저라면 안갑니다

  • 60. 뜨앵
    '24.10.4 11:24 AM (58.237.xxx.5)

    이건 님아들과 여친이 정할 일이죠..
    무슨 이십대를
    사윗감으로 생각해요-; 걍 친구들 조문온거나 마찬가지지..

  • 61. ... ..
    '24.10.4 12:17 PM (222.106.xxx.211)

    가도 되지만 안가도 되는 자리네요
    저라면 안갑니다 2

  • 62. 갈 수도
    '24.10.4 12:32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있는데 무슨 유치원생이나 초딩도 아니고 이게 부모, 조부모, 고모까지 알고 있고 의견을 낼 일인가요?

    혼자서도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일을 온 가족이 다 알고있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집이라면 결혼후 미래가 너무 뻔한데 그 여친에게 남자친구가 온다해도 막으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 63. 무슨
    '24.10.4 12:33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이나 초딩도 아니고 이게 부모, 조부모, 고모까지 알고 있고 의견을 낼 일인가요?

    혼자서도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일을 온 가족이 다 알고있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집이라면 결혼후 미래가 너무 뻔한데 그 여친에게 남자친구가 온다해도 막으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 64. ...
    '24.10.4 12:43 PM (58.234.xxx.182)

    가고 안가고 별로 중요치 않은데 할머니,고모까지 나서는게 좀 웃기네요 마찬가지로 외할머니,이모가 나선다면 그것도 웃기고요

  • 65. 아이고
    '24.10.4 1:25 PM (175.120.xxx.173)

    친구도 다녀오는데 못다녀올 껀 또 뭘까 싶네요.
    다녀오고도 헤어져도 되고 다 됩니다.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ㅎㅎㅎ

    그걸. 무슨 시누이한테까지 물어보고..

  • 66.
    '24.10.4 2:10 PM (222.109.xxx.26)

    시어머니, 시누랑 같이 살아요? 따로 살면 물어보는 집이 더 이상합니다

  • 67. .....
    '24.10.4 10:50 PM (110.13.xxx.200)

    가도 되지만 안가도 되는 자리네요
    저라면 안가요. 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30 옆자리 싫다? 尹의 비토에 韓 '불참 통보' 12 2024/10/04 4,407
1631829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있으세요? 22 여행 2024/10/04 3,013
1631828 드라이브 친구 찾아볼까 오픈카톡을 해봤는데 13 ㅡㅡ 2024/10/04 1,921
1631827 고2 10월 모의고사 2 ... 2024/10/04 1,047
1631826 월세 수리비 잘 아시는 분 12 ㅡㅡ 2024/10/04 923
1631825 ENFJ 장점좀 나눠주세요 ㅎㅎ 21 ㅗㅗ 2024/10/04 1,488
1631824 구호패딩 어때요? 색상은 그레이에요. 32 구호 2024/10/04 3,359
1631823 비염걸려 약 먹는중인데 계속 혈압이 높네요 6 평화를 2024/10/04 949
1631822 논술보러가는데요, 안내문자 이런거 없나요? 8 샴푸의요정 2024/10/04 1,013
1631821 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가네요 5 ㅇㅇ 2024/10/04 3,187
1631820 중국은 초년생월급이 50만원이던데 2 ..... 2024/10/04 862
1631819 ADHD 고쳐지기도 하나요? 15 건강 2024/10/04 2,308
1631818 티백 주머니와 차 거름망 중 뭘로 살까요? 3 ㅜㅜ 2024/10/04 616
1631817 대통령실, 서울대 의대 학장까지 비난? 22 ... 2024/10/04 2,377
1631816 리사 보면서 다른 멤버들은 무슨생각할까요? 11 2024/10/04 5,863
1631815 송파구우산수리센터 10월이 마지막입니다 1 우산수리 2024/10/04 1,125
1631814 갱년기 5 냄새 2024/10/04 1,513
1631813 유튭에 길짐승 구조해 치료하는 영상들요 3 마음 2024/10/04 722
1631812 10/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04 446
1631811 재건축 이주비 두세대 이상으로 분리해서 받을수 있나요? 10 ..... 2024/10/04 1,627
1631810 나와 상관없는 불합리한일...못참겠어요. 마음 다스릴수 있는 .. 15 .... 2024/10/04 3,133
1631809 80대할머니가 보실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8 2024/10/04 1,714
1631808 친정엄마에 대하여... 3 햇살 2024/10/04 2,248
1631807 빛의 밝기에 따라서도 감정이 많이 다르신가요.?? 8 ... 2024/10/04 918
1631806 실업급여 개시일? 2 궁금 2024/10/0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