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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가 참 아깝네요.

갈등중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24-10-04 07:01:57

곧 이사라서 집이  줄어들어서

 

저  너무 가기싫은데

 

사정이  있어서  이사가거든요

 

아이방 가구를  반은 버려야되요

아이방도 완전  침대 책상만

딱 놓으면 완전 답답하게되요

 

 

그래도  가야되구요

 

버려야되는데  일단  다 아까워요

 

아이방  옷장  책장 서랍장  피아노  다 버리고 가야되는데요

 

저  왜이렇게  서글프고  다 아깝죠?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저 애들 보기도  미안하고  망한것같아요

 

ㅜㅜ

 

다 아까운데 공간이 없으니  결국은  버리기죠?

IP : 118.235.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ㅡㅡㅡ
    '24.10.4 7:06 AM (39.7.xxx.42)

    당근하세요

  • 2. ....
    '24.10.4 7:08 AM (118.235.xxx.187)

    무슨 일인지 몰라도
    인생이 원래 업앤다운이 있어요.
    이런 시기일수록 엄마가 마음 단단히 먹고
    담담하게 보내세요.
    나중에 그때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잘 보냈잖니라고 좋은 교육이 될수도 있어요.
    혹시 너희들한테 미안하다란 얘기 하지 마시고요.
    부모가 잘하려다 잠깐 삐끗한걸로 미안해할것은 없어요.
    애들 정서에 안좋아요.
    대신 불편한거에는 공감해줘도 되죠.

  • 3. 독립해서
    '24.10.4 7:35 AM (218.48.xxx.143)

    아이가 나중에 독립해서 멋진방에 이것저것 갖추고 살면 되죠.
    너무 속상해 마세요~~

  • 4. 좋은날
    '24.10.4 8:00 A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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