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5~60대 기름진 중식 소화 잘 되시나요

소화불량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4-10-04 00:14:48

짜장면, 짬뽕, 군만두, 탕수육 등등 기름진 음식이 소화가 안되고 속이 거북해요. 어쩌다 먹긴 하는데 먹고 뭔가 활동을 해서 배가 들어가야 좀 편안해요. 위염이 있긴 한데 심각한 건 아니구요. 저만 그런 건가요. 한식은 아주 소화 잘됩니다. 화장실도 편안하구요. 수제비, 칼국수도 조심해서 먹어요. 장기가 늙었나봐요.

IP : 125.14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만들면
    '24.10.4 12:15 AM (125.142.xxx.233)

    소화가 좀 잘될까요? 중식 제대로 배워서 할 줄은 알아요.

  • 2.
    '24.10.4 12:18 AM (114.206.xxx.112)

    짬뽕 짜장면은 국수를 반만 먹고
    요리는 탕슉보다 팔보채 양장피 유산슬류로 먹어요

  • 3. 전부
    '24.10.4 12:19 AM (125.187.xxx.44)

    밀가루니까 소화 잘 안되죠
    저도 조금 먹는데도 그다음끼니를 안먹을때도 있어요

  • 4. ..
    '24.10.4 12:20 AM (211.206.xxx.191)

    면 종류 먹으면 더부룩해요.
    될 수 있으면 안 먹습니다.

  • 5. 11502
    '24.10.4 12:23 AM (119.64.xxx.75)

    50대 넘어가니 확실히 소화력이 떨어지네요
    특히.밀가루... 튀긴음식
    사래도 잘들리고요
    어릴땐 안좋아하던 고사리 도라지나물이 좋아지고요

  • 6. 어휴
    '24.10.4 12:40 AM (70.106.xxx.95)

    사십대부터 그랬네요
    저것들 다 너무 기름지고 짜고 헤비한 음식들인걸요
    조금만 먹습니다

  • 7. 다들 비슷
    '24.10.4 12:41 AM (211.241.xxx.107)

    50대 초반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나이들수록 혈당 지수도 중성지방 늘어나서
    밀가루 튀긴음식 과일까지 다 끊었어요
    그것만해도 완전 좋아지네요
    요즘은 나물반찬 생채소를 주로 먹고
    두부나 계란정도 먹어요
    고기는 어쩌다 먹을 기회가 있을때만 먹어요
    채식주의자가 되어갑니다
    몸이 가벼워져서 좋긴한데
    살 찌지 않으니 좀 슬프기도 해요
    70대까지는 그런대로 살찐 사람이 있지만
    더더 나이들면 대부분은 늙어 쪼그라드는거 같더라구요

  • 8. 40대부터
    '24.10.4 1:00 AM (59.17.xxx.179)

    점점 안되는거 같아요

  • 9. .......
    '24.10.4 5:48 AM (216.147.xxx.18)

    기름도 기름이지만 면 이 소화가 안되는거 일거에요. 라면이 어느순간 먹기 버거워지는 거.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신경쓰고있어요. 밀가루는 사실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탄수섭취는 다른데서 하는 걸로.

  • 10. ㅇㅇ
    '24.10.4 6:35 AM (59.29.xxx.78)

    소화는 그럭저럭 되는데
    먹고나면 잠이 쏟아져요.

  • 11. ...
    '24.10.4 8:53 AM (39.125.xxx.154)

    저도 그래요.
    돈가스, 치킨, 짜장면 다 먹고 나면ㅠ
    중국음식 기름기 많아 소화 안 돼서 주로 짬뽕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72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4 천천히 2024/10/12 2,259
1631671 정릉역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23 아리랑고개 2024/10/12 1,303
1631670 맞제, 아이다.이거 어디 사투리인가요. 9 ... 2024/10/12 1,115
1631669 파주 맛집 알 수 있을까요? 14 .. 2024/10/12 1,023
1631668 생존신고합니다. 5 저도 2024/10/12 575
1631667 술살 어떻게 빼나요 11 한강조아 2024/10/12 1,165
1631666 스페인 가요 11 선물 2024/10/12 1,220
1631665 한강 작가가 택시에서 듣고 울었다는 노래 2 luna 2024/10/12 4,099
1631664 나를 돌아 봤어요 5 여울 2024/10/12 1,106
1631663 커뮤니티 sns 보기만 갱이 2024/10/12 366
1631662 밤새 무슨 일이? 6 궁금해 2024/10/12 2,549
1631661 한강 작가의 36세 시절 방송 진행 영상 경축-노벨상.. 2024/10/12 1,380
1631660 주말 농장 고구마 2 고구마 2024/10/12 545
1631659 저는 금이 너무 좋아요~~ 2 belief.. 2024/10/12 1,657
1631658 친구가 미국에서 와서 5 2024/10/12 2,239
1631657 밤을 꼬박 샜네요. 6 가을 2024/10/12 1,551
1631656 생존신고에요 3 혀니 2024/10/12 587
1631655 공지보고 깜놀했다 안심하고 글써봐요 2 리아 2024/10/12 1,332
1631654 살면서 도배장판 하게 되었어요 3 2024/10/12 1,216
1631653 오늘 아침은 맘모스빵입니다 2 2024/10/12 1,443
1631652 읽을 때마다 또 다른 느낌 2 .... 2024/10/12 977
1631651 겉절이 담아볼려구요 맛있는비법 좀 알려주세요 2 김치 2024/10/12 1,071
1631650 가을밤에 잠 못들고 1 새날 2024/10/12 527
1631649 아이폰 액정이 깨졌는데 교체비용 43만원이래요 4 참나 2024/10/12 1,692
1631648 50대후반 연구직 여성의 삶 61 직장맘 2024/10/12 27,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