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4-10-03 23:46:05

시간은 많은데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시간 많으면 님들은 뭐하고 싶으세요?

IP : 223.38.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일요.
    '24.10.4 12:06 AM (222.119.xxx.18)

    돈도 있는건가요? 시간과?
    그렇다면 지원도 하면서 봉사도 하고 싶어요.

  • 2. 자연을
    '24.10.4 12:06 AM (1.250.xxx.136)

    만끽하세요
    저는 무조건 산으로 들어갑니다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어요

  • 3.
    '24.10.4 12:08 AM (223.38.xxx.87)

    돈이 풍족하면 좀 달라질까요?

  • 4. 러닝
    '24.10.4 12:09 AM (118.235.xxx.212)

    러닝 해보세요

  • 5. ㅇㅇ
    '24.10.4 12:10 AM (1.245.xxx.158)

    돈 없어도 하고 싶은게 많은게 탈 ㅠ

  • 6. 실은
    '24.10.4 12:15 AM (211.224.xxx.160)

    저도 그래요.
    의무적으로 운동 가고,사람 만나는데.. 실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돈 많으면 다르려나 생각해봐도 돈 많아도 그럴 거 같아요.
    (지금도 돈 없어서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다 귀찮고 , 즐겁지가 않아요.

    몇년 전부터 ..입맛이 그렇더니 -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고 특별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의무적으로 때 되고 배고프니 먹지 젊을때처럼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먹어보고 싶고 이런 게 사라짐 -

    이제는 그냥 모든 게 그렇네요. 이게 노화의 과정인가봐요

    전엔 여행지 검색만 해도 설레고 ,살 더 빼면 더 이쁘게 옷 입어야지 옷 검색해도 설레고 했는데 이젠 모든 게 심드렁..

    점점 더 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 7. 하고 싶은게
    '24.10.4 12:46 AM (49.164.xxx.115)

    너무 많아요.
    나한테 남은 시간이 부족한게 눈물나도록 아쉽고
    돈이 부족한 게 그 다음으로 아쉬워요.
    세상에 볼 거, 가보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 8.
    '24.10.4 1:42 AM (59.30.xxx.66)

    시간은 있는데
    돈이 안따라주네요…

    조만간 집 사야 해서요

  • 9. .....
    '24.10.4 2:50 AM (180.224.xxx.208)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요. ㅠㅠ

  • 10. ㅁㅁㅁ
    '24.10.4 6:40 AM (60.106.xxx.215)

    도서관 가고
    러닝하고
    커피숍 가고

  • 11. ㅇㅂㅇ
    '24.10.4 8:18 AM (182.215.xxx.32)

    여행다니며 예쁜경치 많이 보고싶어요
    이지역 저지역 맛있는 음식들도 먹어보고요

  • 12. 바람소리2
    '24.10.4 10:09 AM (114.204.xxx.203)

    저도요 여행도 시들
    맛집도 영화도 ..쇼핑도 사고싶은게 없고요
    책도 이젠 별로
    ...
    이게 늙는거구나 싶어 우울
    앞으로 20년 30년 어찌사나요

  • 13. ....
    '24.10.4 11:2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빨리 떠나도 미련없어요

  • 14. ....
    '24.10.4 11:28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 여유있어도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빨리 떠나도 미련없어요

  • 15. ......
    '24.10.4 11:29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 여유있어도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아프지 않고 빨리 떠나길 ,,,,

  • 16. ㅇㅇ
    '24.10.4 5:48 PM (118.46.xxx.100)

    저도 그래요.평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242 골프 처음에는 아주 못치다 극복하신분 12 힘듬 2024/10/06 1,950
1632241 마포 공덕 잘 아시는 분 16 ㅇㅇ 2024/10/06 2,580
1632240 배고픔은 어떻게 참아야 하나요? 13 2024/10/06 3,251
1632239 고딩 첫째.. 내려놔야 하는데.. 2 .. 2024/10/06 2,143
1632238 마트에서 엄마카트에 실린 여자아이가 27 내수준 2024/10/06 7,752
1632237 지연 황재균은 의외로 참 잘산다고 생각했는데... 4 ..... 2024/10/06 6,154
1632236 서울10.16일(수) 휴일이에요? 5 잉? 2024/10/06 4,639
1632235 미대입시는...연필 깎는거부터 13 2024/10/06 2,788
1632234 서울 변두리지역 14 서울 2024/10/06 2,643
1632233 오리 영상인데 넘 귀여워요 3 귀욤 2024/10/06 1,343
1632232 구운마늘 라면 끓여보셨나요? (feat. 안성재쉪) 13 흑백 2024/10/06 3,615
1632231 라떼 내려드시는 분들은 집에서 어떤기계 쓰시나요? 캡슐제외하구요.. 8 커피공부 2024/10/06 1,738
1632230 그럼또 연예인들중에 인상이 닮은부부는 누구인가요 6 Kkk 2024/10/06 1,646
1632229 정말 요며칠간 사고의 연속이네요 4 구글 2024/10/06 2,285
1632228 작년기준 공대 점수 대충 아시는 분(중,경,시립,이화) 12 공대 2024/10/06 1,876
1632227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추천합니다. 5 ㅇㅇ 2024/10/06 2,384
1632226 다른집 남편 분들도 그러는지.. 8 저희 남편 2024/10/06 2,477
1632225 '부산 엑스포' 판세 못 읽은 정부…대외비 문건 보니 2 역대급무능 2024/10/06 1,717
1632224 85년생 임신가능할까요 22 ㅇㅇ 2024/10/06 4,375
1632223 건강 때문에 식단조절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5 .. 2024/10/06 1,799
1632222 손,한,장,최,홍...연예인에 대한 합리적 의심 21 ㅇㅇ 2024/10/06 7,442
1632221 감성커피보틀 4 감성커피 2024/10/06 1,597
1632220 가족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네요 4 ㅎㅎ 2024/10/06 3,411
1632219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한반도 평화는 공동 번영.. light7.. 2024/10/06 556
1632218 식탁에 두루마리휴지 154 ... 2024/10/06 17,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