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력약한분들 어떻게 드시나요?

ㅇㅇ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4-10-03 22:39:33

소화력이 약해요.

근데 점점 더 약해지네요

피자 햄버거  같은건  꿈도 못꿔요

그 소화안되는거 잘 먹느 사람보면  부럽고 신기해요

오늘도  식빵토스트  먹고싶은데 참았어요

먹ㅇ고 부대낄까봐서요.

계란후라이도 소화가 안되서 찜만 먹어요.

먹고싶은 음식 다양하게 이거저거   못먹으니 

즐거움이 덜어져요.

IP : 125.129.xxx.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10:41 PM (222.236.xxx.238)

    효소를 드셔보세요.

  • 2. ..
    '24.10.3 10:41 PM (211.235.xxx.116)

    혹시 운동은 하시나요?

  • 3. ......
    '24.10.3 10:42 PM (180.224.xxx.208)

    음식을 입안에 넣고 한참을 씹으세요.
    더 씹을 것도 없을 때까지 초식동물처럼 계속...
    그렇게 하고 삼키면 나아요.
    그리고 항상 허리와 등에 힘을 주고
    몸통이 쫙 펴지게 자세를 유지해야 소화가 잘 돼요.

  • 4. 굶어보세요
    '24.10.3 10:42 PM (151.177.xxx.53)

    여기서 말하는 16시간 굶기. 소화력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져요.
    심지어 커피까지 마실수있게 됩니다. (우유에 커피가루 넣어서)

  • 5. 원글
    '24.10.3 10:43 PM (125.129.xxx.24)

    운동 거의 안해요..,

  • 6. 16시간 굶기요?
    '24.10.3 10:45 PM (125.129.xxx.24)

    간헐적 단식 말씀 하시나요?

  • 7.
    '24.10.3 10:4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무조건 굶으세요
    간헐도좋아요
    역류성으로 난리였는데
    지금 다 먹어요
    그리고 식후 누워있으면 안돼요

    꼬르륵소리
    이거나면 완치에요

  • 8. ..
    '24.10.3 10:47 PM (211.235.xxx.116)

    운동하세요
    하루에 최소 1시간이라도 정도 걸으세요.
    저도 소화력이 약한데 의사선생님이 운동해야 된다고 안그러면 해결안난다고하셔서
    요즘 매일 한시간씩 걷고,
    밥 먹고 가만히 앉아있지않고 설거지라도 하면서 움직였더니 훨씬 좋아졌어요.
    운동하셔야해요

  • 9. 원글
    '24.10.3 10:49 PM (125.129.xxx.24)

    효소는 어떤거요?
    약국에서 소화제는 매일사서 먹고있어요

  • 10. ..
    '24.10.3 10:56 PM (211.235.xxx.107)

    원글님은 매일 소화제 드시면 점점 자가 소화능력이 떨어질텐데
    운동하셔야해요. 정말 운동은 많은 것을 해결해요.
    피가 건강히 펌프질을 해야 몸 안의 장기도 잘 움직여요

  • 11. 저두
    '24.10.3 11:03 PM (175.208.xxx.164)

    비슷했는데 요즘 소화 잘 됩니다. 제일 효과 본건 효소 같아요. 변비도 심했는데 그것도 같이 해결됐어요. 광고 많이하고 홈쇼핑에서 판매 많이 하는걸로 한팩만 일단 사서 드셔보세요.

  • 12. 효소는
    '24.10.3 11:12 PM (123.214.xxx.155)

    설탕이 주인 물 아닌가요?

    병원 진료는 받아보셨나요?
    첫끼는 부드러운걸로 시작하면 나아요

  • 13. ㅡㅡ
    '24.10.3 11:21 PM (110.70.xxx.41)

    선식먹어요.

  • 14. ...
    '24.10.3 11:24 PM (1.241.xxx.220)

    선식은 생 곡물 간거 아닌가요? 그건 제일 소화 안되는건데...

  • 15. 저산증
    '24.10.3 11:2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hcl 베타인 펩신 소화효소

  • 16. ..
    '24.10.3 11:37 PM (223.38.xxx.16)

    운동하셔야 해요.
    근력이 떨어지면 내장근육도 약해진대요. 걷는거 한시간씩 꼭 하세요. 틈틈히 계단 오르기도 하시구요.
    평소에 위가 약했는데 수술하느라 전신마취 받고 가스가 안나와서
    사흘을 물도 못마셨더니 위무력증 비슷하게 와서 죽을뻔 했어요.
    제일 좋은건 천천히 뛰는거에요. 런닝까지는 말고 조깅 수준으로요. 그래야 소화가 됩니다 ㅜㅜ

  • 17. @@
    '24.10.3 11:49 PM (14.56.xxx.81)

    위내시경 별문제 없으시면 복부초음파 꼭 해보세요 담낭(쓸개)체크 꼭 해보세요

  • 18. ㅡㅡ
    '24.10.3 11:49 PM (122.36.xxx.85)

    심장이 튼튼해야 위가 좋아진대요. 운동하세요

  • 19. ::
    '24.10.3 11:52 PM (218.48.xxx.113)

    혹시 한약 드셨는지요.
    그리고 소화않된다고해서 소화제 먹지마세요.
    그럼 약에 의존해서 소화가 않되요.
    밥먹고 걷기해보세요

  • 20.
    '24.10.4 12:10 AM (118.235.xxx.212)

    진짜 운동해야 돼요
    반신욕이라도 자주 하세요

  • 21. ㅇㅇ
    '24.10.4 12:18 AM (182.161.xxx.233) - 삭제된댓글

    https://link.coupang.com/a/bUIXxi
    소화효소

  • 22. ㅇㅇ
    '24.10.4 12:18 AM (182.161.xxx.233) - 삭제된댓글

    소화효소 hcl베타인펩신
    https://link.coupang.com/a/bUIXxi

  • 23. ㅇㅇ
    '24.10.4 12:20 AM (182.161.xxx.233) - 삭제된댓글

    https://link.coupang.com/a/bUIXxi

    소화효소가 부족하대요
    확실히 먹고나니 속이 편해요
    hcl베타인펩신

  • 24. ..
    '24.10.4 6:41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견과류는 땅콩 소량 삶아먹고
    과일 채소
    밥에 늘보리 흑보리 콩 등 넣어먹고
    단백질은 두부 생선 삶은 계란 위주로 먹고
    좀 담백하게 먹어요
    그리고 한끼에 여러 개 몽땅 안먹어요
    여러가지 소화시키려면 위가 힘들어져서

    그리고 2끼 이상은 밥먹으면 설거지 한 후
    꼭 나가요
    걸으면 ㅂㄱ 나오면서 소화 잘시키고
    소화되는 동안은 혈액이 위로 가야 하니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과하게 걷지 않아요
    나간김에 2시간 정도 볼일 보고 와요

  • 25. ...
    '24.10.4 6:45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견과류는 땅콩 며칠분 소량 삶아먹고
    과일은 200g,채소 많이 먹고
    밥에 늘보리, 흑보리 ,콩 넣어먹고
    단백질은 두부, 생선 ,삶은 계란 위주로 먹어요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먹고
    전체적으로 담백하게 먹어요
    그리고 한끼에 여러 개 안먹어요
    여러가지를 소화시키려면 위가 힘들어진대서

    그리고 밥먹으면 2끼 이상은설거지 한 후
    꼭 나가요
    걸으면 ㅂㄱ 나오면서 소화되고

    소화되는 동안은 혈액이 근육이 아닌 위로 가야 하니 무리한 운동이나 과하게 걷지는 않아요
    나간김에 2시간 정도 볼일 보고 오고요
    지나가다 운동기구 보이면 3분 정도 하고 오고
    운동하면 소화력 좋아져요

  • 26. ..
    '24.10.4 7:08 AM (223.38.xxx.59)

    견과류는 땅콩 며칠분 소량 삶아먹고
    과일은 200g,채소 많이 먹고
    밥에 늘보리, 흑보리 ,콩 넣어먹고
    단백질은 두부, 생선 ,삶은 계란 위주로 먹어요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먹고
    전체적으로 담백하게 먹어요
    그리고 한끼에 여러 개 안먹어요
    여러가지를 소화시키려면 위가 힘들어진대서

    그리고 밥먹으면 2끼 이상은설거지 한 후
    꼭 나가요
    걸으면 ㅂㄱ 나오면서 소화되고

    소화되는 동안은 혈액이 근육이 아닌 위로 가야 하니 무리한 운동이나 과하게 걷지는 않아요
    식후 30분후에는 계단 오르기 등 근육 운동하고요
    나간김에 2시간 정도 볼일 보고 오고요
    지나가다 운동기구 보이면 3분 정도 하고 오고
    운동하면 소화력 좋아져요

  • 27. 저욤
    '24.10.4 8:15 AM (220.70.xxx.29)

    저같은 경우는

    아침은 따뜻한 물한잔으로 시작해서, 따뜻한 라떼 연하게 만들어 먹어요.
    좀 허기진날은 요거트 정도 그레놀라 조금 넣어서 먹고요.

    점심한끼 먹는데, 현미, 귀리 소화 안되서 콩만 넣은 쌀밥만 먹습니다.
    반찬은 그냥 소소하게 일반식으로 해서 먹고요.

    저녁은 간단한 샐러드 정도만 먹어요. 거의 일정합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거의 안먹어요. 먹으면 바로 부대껴서 몇일은 힘드니까요.
    위 루틴에서 벗어나지 않는것 같아요. 점식 먹고는 설거지 정리하고 걷고오고요.

    저는 뭐, 기능성 소화불량인데 이게 약간 신경성인지라 되도록이면 신경쓸일은 안만들려고 하고요. 그런 상황이 되면 굶으면 굶었지 안먹어요. ㅠ

    효소도 먹어봤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뭐 소식하는것 외에는 크게 답이 없더라고요.
    운동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저한테는 그냥 소식이 답이었습니다.

  • 28. ..
    '24.10.4 8:40 AM (211.234.xxx.74)

    220.70님 이게 진짜 도식인듯하네요
    생년월일시 줘보시겠어요?

  • 29. 아픈애한테
    '24.10.4 1:5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뭘 자꾸 시키려 드나요.
    아플때는 푹 잠자면서 쉬게 해줘야합니다.
    위장도 마찬가지에요.
    빈 속으로 두어서 쉬는 시간을 줘야하죠. 효소고뭐고 다 필요없고, 나중에는 위자약 자체도 속을 긁어대어서 나가서 경보를 했어요. 걷기라고 쓰면 다들 설렁설렁 마실다니듯 걷는걸 상상하는데 걷기운동은 경보에요. 뜀뛰는 속도로 걷는거에요. 저도 약도 안들어서 걷기로 고쳤어요. 아침밥 먹자마자 속이 똘똘 뭉치는거 걷는거 1시간 정도 땀 빼고 머리 어지어울정도로 하니까 그제서야 풀어지기 시작합디다. 운동 안하면 속이 아파서 드러눕게 생겼는데 이판사판 미친사람처럼 막 뛰다시키 걸어다녔어요. 집에 들어올즈음부터 속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그 시원함을 어찌 이길수있나요.
    원글님 무슨약 좋다해도 나중엔 내성 생겨서 듣지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09 한강 날아차기 빌런 달리던 자전거에 다짜고짜 발길질 1 한심 2024/10/23 1,827
1638508 여주사시는분 땅콩 좀 여쭤볼게요 5 땅콩 2024/10/23 1,024
1638507 인터넷 쇼핑몰 의류(안나앤블루) 7 가을엔 2024/10/23 3,122
1638506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을 왜 넣으시나요? 35 궁금해요 2024/10/23 5,222
1638505 파킨슨이 갑자기 나빠질수 있나요? 10 ㅇㅇ 2024/10/23 2,185
1638504 강아지 외부 기생충 예방? 11 궁금 2024/10/23 643
1638503 '신행'간 조세호..커플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67 2024/10/23 31,877
1638502 시금치나물무침 맛나게 하는 방법중 하나가.. 6 소스테누토 2024/10/23 2,660
1638501 국정감사 - 김선민, 지방의료원 붕괴/ 응급실 제한메세지 관리 .. 3 ../.. 2024/10/23 604
1638500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12 슬프네요 2024/10/23 2,895
1638499 용산 내부적으로 김건희 시골로 요양 보내는것도 고려중 24 ... 2024/10/23 5,308
1638498 채식주의자를 읽은사람이 진심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29 2024/10/23 4,979
1638497 솔직히 이젠 꼴보기도 싫어 7 굥피로 2024/10/23 3,482
1638496 일단짜리 낮은 공기청정기도 효과 있을까요? .. 2024/10/23 377
1638495 40대 요즘 대충 요런 마인드로 살아요. 5 2024/10/23 4,486
1638494 보증금반환 질문이요 1 임대인 2024/10/23 495
1638493 법인카드 내역 숨긴 축구협회, 부회장 배우자 식당에서 최고액 사.. 1 ... 2024/10/23 1,337
1638492 의사국시 실기 합격률 76% 5 000 2024/10/23 2,031
1638491 저만의 특수한 도자기를 만들고 싶은데요 4 .. 2024/10/23 497
1638490 갑상선암은 알려진 인식이랑 많이 달라요. 40 ㅇㅇ 2024/10/23 19,880
1638489 70대아버지 20년째 상간녀가 10 육군 2024/10/23 6,889
1638488 저도 자녀있는데 그냥 애들 얘기하면서 3 애들 2024/10/23 1,503
1638487 아이들 키울때 너무 잘해주면 안좋은거 같아요 14 너무 잘해주.. 2024/10/23 5,405
1638486 저희 아들 진짜 무난한거 같아요..ㅋㅋ 37 .. 2024/10/23 6,640
1638485 명태균 게이트/ 퍼즐이 맞춰지네요 32 .... 2024/10/23 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