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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60이훌쩍 넘었는데 집안 부부가 같이 있을때

여지껏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24-10-03 22:33:17

방귀니, 트림이니 이런거 못하는데 제 친구들 저보고 이상하다해요.

다 늙어가는 처지에 그런게 오히려 주책이라고요.

근데 전 이런건 상상도 못하긴하거든요.

그렇다고 남편하고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제 성격인가 봐요.

IP : 175.203.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10: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이예요 ... 방귀나 트림 같은건 저희 엄마도 자식앞에서도 하는걸 못봤던것 같아요 근데 대놓고 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60대가 아니라 70대라고 해두요.ㅠㅠ

  • 2. ...
    '24.10.3 10:36 PM (114.200.xxx.129)

    원글님 성격이예요 ... 방귀나 트림 같은건 저희 엄마도 자식앞에서도 하는걸 못봤던것 같아요 근데 대놓고 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60대가 아니라 70대라고 해두요.ㅠㅠ
    그냥 실수야 할수 있겠지만... 실수를 할정도까지 아니라면 보통은 조심해야죠

  • 3. 서로
    '24.10.3 10:36 PM (221.167.xxx.130)

    조심하는것이 좋지요

  • 4. 후라이팬
    '24.10.3 10:36 PM (220.72.xxx.88)

    각자 생각대로 살면 되지 기준이 있나요?

  • 5. ......
    '24.10.3 10:36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갑자기 방귀도 안튼사이 대소변 치우는것보다는 미리 터놓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 6. ㅇㅇ
    '24.10.3 10:37 PM (118.41.xxx.243)

    더럽 더럽요

  • 7. ....
    '24.10.3 11:16 PM (1.226.xxx.74)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
    예의는 지켜야지요.
    실수라면 몰라도,
    사람있는데서 방귀나 트림은 안되지요

  • 8. 생리
    '24.10.3 11:46 PM (211.206.xxx.191)

    현상인데 대놓고 하는 거 아니면 괜츈.
    사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드니 가스도 좀 나와요.
    그것도 소리도 작게.
    그럼 남편이 귀엽다고 그러면서
    뭘 그리 소심한가 시원하게 하라고 해요.ㅎㅎ

  • 9. 저는
    '24.10.4 12:22 AM (125.187.xxx.44)

    배에 가스차서 괴로운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
    방귀는 참지 않습니다.

  • 10. 절대
    '24.10.4 12:38 AM (59.8.xxx.68)

    60대부부 안해요
    실수로 하는 경우는 있지만
    둘다 그런 생리현상 일절안해요

  • 11. ...........
    '24.10.4 9:20 AM (110.9.xxx.86)

    저도 싫어요. 사람간에 서로 신경 써야 할 기본적인 예의죠.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고 해도요.

  • 12. 바람소리2
    '24.10.4 10:12 AM (114.204.xxx.203)

    당연히 조심하죠
    실수로 하는건 어쩔수 없고요
    서로 끅끅 빵빵 이러는게 더 이상함

  • 13. 50초반
    '24.10.4 11:15 AM (118.220.xxx.115)

    남편은 대놓고 뿡뿡대고 저는 아직 소심하게.... 몇번 너무 싫다고 얘길해봐도 생리현상인데 어떻게 참냐고....참을껀아니지만 어찌저리 뿡뿡댈수있는지 그것도 있는힘껏 ㅡㅡ
    다들 서로 참고사나요? 놀랜건 시어머님 아무대서나 뿡뿡....어렸을때부터 보고자라서 남편도 시누도 아무데서나 뿡뿡ㅎㅎ

  • 14. 사람인데요?
    '24.10.4 2:28 PM (112.133.xxx.142)

    그나 나나 똑같은 사람이고 먹고 싸고 아프고 늙고 다 같은 사람인데 전 생리현상 30대부터 다 텄어요.
    남편이 방귀 뀌어도 아무렇지 않고요.
    전 속이 안좋아서 남편보다 심해요.
    그래도 시집가면 안뀌는데 남편이 그걸 고마워하더라구요;;
    저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조심하는 것도 있지만 안편해서 속도 경직된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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