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아버지 81세 아무병환없이 건강하십니다.
근데 엄마 77세 류마티스질환, 방광염, 치매, 우울증, 결벽증, 강박증,, 아 미칠거 같네요..
15년째 매일 아프신거 같습니다. 본인도 힘드시겠지요..
요즘드는 생각은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나 입니다.
일단 저희 아버지 81세 아무병환없이 건강하십니다.
근데 엄마 77세 류마티스질환, 방광염, 치매, 우울증, 결벽증, 강박증,, 아 미칠거 같네요..
15년째 매일 아프신거 같습니다. 본인도 힘드시겠지요..
요즘드는 생각은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나 입니다.
두 분 손잡고 매일 운동다니셨어요
아버지 85세에 갑자기 컨디션 안좋아지셔서 운동 못가시고 암 판정받으시고 1년 투병후 돌아가시고 흰머리도 거의 없으신 80 초 엄마 충격으로 10키로 빠지시고 골골하십니다
80 넘으시니 한 순간에 꺾이시네요ㅠ
마자요.. 암도 무섭죠.. 두버 암인줄 알았다가 다행히 아니였는데 그때 생각만해요..
근데 저도 나이드니 이제 힘드네요.. 매일매일이 서프라이즈입니다.
진짜 괴로운 것 같아요...혼자 안 끝나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거든요.
70대 중반인 부모님, 아직 선방하고 계십니다...가을 됐으니 빨리
놀러가려고요. 몇 년이나 남았을까 싶어서요.
류마티스질환이면 내내 아픕니다. 매일 아픈 거 맞습니다
70대 부모님들이 90대 부모님들 모시는 세대입니다~~
안타갑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장수는 재앙 맞죠~~
15년요? 50년 가까 이 아픈 엄마
초등때부터 입원 수술 요양 반복
아프단 소리 젤 싫어요
80초반인데 지금은 파킨슨 맨날 죽고싶다
그래도 앞으로 10년은 너끈하다 하면 좋아하세요
아버지보다 먼자 가시고 요양원에 가는일만 없길 바라요
자식 60전에 가는게 복 같아요
퇴직하고 나면 늙어 아프고 돈도 없고요
친정엄마는 골다공증,관절염
친정아버지는 고협압,당뇨
시엄마는 당뇨,심장질환(협심증2번)
시아버지는 뇌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