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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거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4-10-03 22:11:18

노인분들 중에 화장실 문 열고 볼일 보는 사람들 귀찮아서 그런건가요? 노화로 인해 전두엽 기능이 약해져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조절을 못 해서 열고 말하는 걸까요...?

IP : 112.169.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겉만
    '24.10.3 10:12 PM (70.106.xxx.95)

    늙는게 아니라 속도 늙어요
    뇌용적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고 수치심이나 타인을 배려하는 기능은
    아예 사라져버려요

  • 2. 원글
    '24.10.3 10:13 PM (112.169.xxx.238)

    너무 슬프네요.. ㅜㅠ

  • 3. ..
    '24.10.3 10:14 PM (58.79.xxx.33)

    그냥 아이처럼 되는 거에요 ㅜㅜ

  • 4. jipol
    '24.10.3 10:15 PM (70.106.xxx.95)

    그러니 나중엔 자식이 대소변 기저귀 갈아줘도
    심지어 남인 며느리보고 자기 기저귀 갈아주라고 하고 수치심도 없어지죠

  • 5. ..
    '24.10.3 10:32 PM (223.38.xxx.59)

    어릴 때 부모따라 여기저기 다녔는데 큰 기차역 양쪽 1열로 된 화장실 문 열고 있는 노인들 가끔 있었어요
    예전 예능에서 뭔 이야기 나오다 그 이야기
    나왔는데 말 꺼낸사람이 그런 노인들 이해 안간다니
    신정환이 드립으로 에이
    나이드셨으니 귀찮아서 그러지.
    그 나이까지 화장실 문을 얼마나 많이 열고 닫았겠어 귀찮을 나이지 이해혀~
    문득 그 드립 생각나네요

  • 6. 저희
    '24.10.3 11:15 PM (210.100.xxx.239)

    시부모님 42년생 49년생 연세 많으신데
    시골에서 사시다가 올라오셨어도
    절대 문 열고 그러지는 않으세요
    너무하셨다ㅜ
    그걸 어떻게 들어요
    내부모도 좀 그럴것같은데ㅜ

  • 7. ㅇㅇ
    '24.10.3 11:5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그런 분들 아들이나 사위 있을 때도 그러나요?
    아님 딸이나 며느리 있을 때만 그러는 거예요?

    딸만 있는 집인데 친정모가 젊을 때부터 그랬어요
    노인 되어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 아닐까요?
    저희 친정모는 딸들을 엄청 무시했어요
    그래서 전 그런 행동도 무시의 일종 아닐까 해요
    늙어서 그런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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