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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장에서 오래 근속하신분들 존경해요

ㅇㅇㅇ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24-10-03 21:38:02

15년동안 회사생활한후

육아하면서 오래다니던 회사 관두며 경단녀가 되었네오ㅡ

 

동네에서 시급센곳 있길래 지원하다 2일만에 넉다운됐어오ㅡ

회사원들 남자들 남지들은 담타시간에

일반직원들 인터넷 써핑도 하기도 하고

나름 널럴하게 하루가 지나는데

 

공장은 1분 1초도 안쉬고 빡시게 시간을 타이트하게 써요

더구나 서서 작업해요

 

한때 회사생활 생각하며 지원했다 깜놀했네오ㅡ

하루 일했다가 기절

 

다리는 퉁퉁 붓고

엄청난 노동력

 

다들 이걸 10년이상 하셨네요ㅡ

 

체력 마인드 대단해요

전 하루도 못하고 포기했네요

IP : 49.169.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장 생산직도
    '24.10.3 9:55 PM (221.138.xxx.179)

    수습기간처럼 적응이 필요한 시간이 있더라구요.
    안하던일 하시려니.많이 힘들죠.
    어깨.종아리.손목 안아픈데가 없어요.
    생산직 1년 반 했었는데.어깨에 파스 붙이고 다녔어요.
    일이 힘드니 저절로 다이어트 되긴 하더라구요.
    오래 하신 분들. 존경스럽죠.

  • 2. ㅇㅇ
    '24.10.3 10:00 PM (121.166.xxx.40) - 삭제된댓글

    이 분들이 진짜 급여 많이 받아야 해요.
    나라의 근본입니다

  • 3. ㅇㅇ
    '24.10.3 10:02 PM (121.166.xxx.40)

    이 분들이 진짜 대우 많이 받아야 해요.
    나라의 근본입니다

  • 4. 생산직들
    '24.10.4 9:08 AM (118.235.xxx.45)

    대기업 생산직원만큼 대우해줘야합니다.
    고된일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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