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는 날이 많으니 깝깝해서 동네라도 잠깐 나갔다 왔네요.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4-10-03 20:49:13

집밥 해대기도 지겹고 힘들고.

애는 나가자고 씻고 옷 다 입고 대기하고.

저랑 남편은 대충 씻고 후다닥 동네 나가서 중국집 짜장 짬뽕 깐풍기 먹고 동네 공* 첨 가봤는데 밀크티에 펄 이요.

맛은 있는데 진짜 식후에는 안 먹어야 겠어요. 엄청 배 부르고 펄이 자가증식을 하는지 어째 먹어도 먹어도 고대로 인 것 같고요. 결국 남기고 왔어요. 배가 찢어질 것 같더라구요.

까페도 오래 못 앉아 있겠고 집이 젤 편하네요.

그리고 집에 가려고 주차장 까지 걸어가는데 춥다 소리 나오더라구요. 애랑 둘이 6개월씩 뚜렷한 2계절이라고 그러면서 왔네요. 그리고 나온김에 동네 고등학교 투어? 하고 왔는데 고등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제일 낫죠?

IP : 223.38.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가증식 ㅋㅋ
    '24.10.3 8:57 PM (1.177.xxx.111)

    맞아요. 펄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서 탄수화물 덩어리라 식후 디저트로 먹기엔 너무 과해요.
    간단하게 식사 대용하기 좋죠.

  • 2. ㅇㅇ
    '24.10.3 9:34 PM (58.29.xxx.31)

    그게 탄수화물이군요
    그것만 먹어도 더부륵하고 배부른 이유가 있었네요
    소화가 안되고 뱃속에서 계속 불어나는 느낌이라
    안먹게 돼요

  • 3. 굿잡
    '24.10.4 3:58 PM (106.246.xxx.12)

    기본적으로 학교가 괜찮아야하구요. 둘째 조건이 가까운거요. 울애는 하교후 학원다니니 집이 가까우면 참 좋았겠다 말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43 20대 자녀들 집에서 뭐 좀 해먹고 그러나요 18 .. 2024/10/05 3,131
1631842 요즘 취미로 집에서 송편 만들어 먹고 있는데 7 ... 2024/10/05 2,081
1631841 한가인 의대로 언플하는거 좀 없어보여요.. 52 ........ 2024/10/05 9,207
1631840 런던베이글 도산은 웨이팅 적나요? 5 ㅁㅁㅁ 2024/10/05 1,755
1631839 자금 대중교통으로 여의도 가는거 무모할까요? 불꽃놀이는 아닙니다.. 2 맛집 2024/10/05 1,131
1631838 과탄산+구연산으로 화장실바닥 청소하니 완전 깨끗 8 화장실 청소.. 2024/10/05 4,322
1631837 양육권을 가지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외국의경우)-궁금증 9 강변연가 2024/10/05 1,179
1631836 카페음악소음 어떡게 하지요? 6 ㅇㅇ 2024/10/05 1,281
1631835 특정 세제에서만 아이 학교 체육복재질에서 악취가 나요 4 ㅇㅇ 2024/10/05 1,321
1631834 사랑은계속된다, 너무 웃는 여자분 7 깨달음 2024/10/05 2,949
1631833 전에 문의했는데 마침내 스마트폰 샀어요. 8 스마트폰 2024/10/05 1,306
1631832 남대문시장 일요일에 문 닫나요? 2 질문드려요 2024/10/05 1,173
1631831 자궁외임신이면 가망이 없나요? 5 질문요 2024/10/05 2,369
1631830 써금써금하다 는 사투리 들어보셨어요? 19 사투리 2024/10/05 2,695
1631829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27 ... 2024/10/05 5,410
1631828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6 ... 2024/10/05 2,702
1631827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3 중딩맘 2024/10/05 763
1631826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3 ㅇㅇㅇ 2024/10/05 2,497
1631825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35 d 2024/10/05 5,917
1631824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12 123 2024/10/05 2,382
1631823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2024/10/05 1,450
1631822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39 동생 2024/10/05 8,303
1631821 태추단감은 7 ㄱㄱ 2024/10/05 1,671
1631820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8 인생 2024/10/05 2,161
1631819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2024/10/0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