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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는 날이 많으니 깝깝해서 동네라도 잠깐 나갔다 왔네요.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24-10-03 20:49:13

집밥 해대기도 지겹고 힘들고.

애는 나가자고 씻고 옷 다 입고 대기하고.

저랑 남편은 대충 씻고 후다닥 동네 나가서 중국집 짜장 짬뽕 깐풍기 먹고 동네 공* 첨 가봤는데 밀크티에 펄 이요.

맛은 있는데 진짜 식후에는 안 먹어야 겠어요. 엄청 배 부르고 펄이 자가증식을 하는지 어째 먹어도 먹어도 고대로 인 것 같고요. 결국 남기고 왔어요. 배가 찢어질 것 같더라구요.

까페도 오래 못 앉아 있겠고 집이 젤 편하네요.

그리고 집에 가려고 주차장 까지 걸어가는데 춥다 소리 나오더라구요. 애랑 둘이 6개월씩 뚜렷한 2계절이라고 그러면서 왔네요. 그리고 나온김에 동네 고등학교 투어? 하고 왔는데 고등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 제일 낫죠?

IP : 223.38.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가증식 ㅋㅋ
    '24.10.3 8:57 PM (1.177.xxx.111)

    맞아요. 펄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서 탄수화물 덩어리라 식후 디저트로 먹기엔 너무 과해요.
    간단하게 식사 대용하기 좋죠.

  • 2. ㅇㅇ
    '24.10.3 9:34 PM (58.29.xxx.31)

    그게 탄수화물이군요
    그것만 먹어도 더부륵하고 배부른 이유가 있었네요
    소화가 안되고 뱃속에서 계속 불어나는 느낌이라
    안먹게 돼요

  • 3. 굿잡
    '24.10.4 3:58 PM (106.246.xxx.12)

    기본적으로 학교가 괜찮아야하구요. 둘째 조건이 가까운거요. 울애는 하교후 학원다니니 집이 가까우면 참 좋았겠다 말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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