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를 볼때 집중력이 필요한게 싫은거 같아요
봤던거 또 보고 수십편 돌아가면서 반복해서 봐요
무서운 영화 2-3-4-5편 보고 또보고 또 웃고 푸하 ㅎㅎ
새 영화를 볼때 집중력이 필요한게 싫은거 같아요
봤던거 또 보고 수십편 돌아가면서 반복해서 봐요
무서운 영화 2-3-4-5편 보고 또보고 또 웃고 푸하 ㅎㅎ
새로운 거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면 늙은 거래요
저는 로맨스 영화가 별로더라고요. 주인공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기도 했고 연애 상황과 멀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안 되는 거죠 ㅎㅎㅎㅎ
그래서 남편이 맨날 왕건이니 허준이니 이런거만봐요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책도 그래요. 2,30대 예전에 좋아했던 책도 저자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니 안 읽히더라구요.
그런가요?
전 영화든 책이든 한번 보면 두번은 안보게 되던데요.
원글님 재미있게 쓰셔서 웃었어요
전 집중을 못하겠어요
뭐 하나 보려고 켜놓고는 10분 정도 보다가
멈춤하고 휴대폰보고 좀 보다 또 멈춤하고 냉장고다녀오고 ㅠ
않죠..
다 아는거, 본거, 해본거..
반 100년 부지런히 살았구나 ㅠㅠ
그래도 새로운거 접하세요. 아예 못 보는것도 아니니까요.
저도 예전거 무한반복해요
애들이 선업재 재밌다고 보라는데
1회보다 말았어요
내 취향인 영화 2년전 재밌게봤던거 지금보면 다 까먹어서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저는 젊을때도 그랬네요
좀 복잡한 영화 집중해서 봐야 스토리 파악되는 영화
힘들었어요
지능 문젠가 싶기도하고
저도 나이 들어서 그런 편인데
그린 북
이거 한 번 봐 보세요.
실화 바탕인데 오랜만에 뭉클했네요.
총량의 법칙인가
영화를 젊어서 너무 많이 봐서 나이먹어 못보나했는데 다른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크리스터퍼 놀란 감독 테넷을 보는데 5분이상 보기가 힘들어 앞엔 너무 복잡해서요 나중에 가니까 내용이 이해되고 겨우 꽤 오래 거렸어요 젊어서 봤으면 순삭했을 영화인데요
저는 책이나 음악은 아직 호기심이 남은 상태인데,로맨스 드라마를 못보겠어요.탑건 매버릭 볼 때도 늙은 탐 크루즈랑 그 여자랑 그런 분위기 되니까 보기 싫어서 미치겠더라구요 한국식 로맨스 드라마는 배우들 화장이나 메이크업 머리 상태부터가 ,그냥 광고 찍는데 스토리 약간 곁들인 분위기라 전~~~혀 집중이 안돼 이젠 아예 볼 시도도 안해요
아직 새로운거 좋은데 그동안 본거 많고 클리셰 싫고 왠만한건 새롭게 느껴지지지 않아 재밌는게 별로 없어요
윗님 테넷은 첨에 보면 왔다갔다 정신없어 몇번 봐야 이해가는 영화더라구요
놀란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그래도 재밌고 너무 신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