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그런가 새로운 영화 못보겠어요

ㄴㅇㄹㅇㄴㄹ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4-10-03 19:06:42

새 영화를 볼때 집중력이 필요한게 싫은거 같아요

봤던거 또 보고 수십편 돌아가면서 반복해서 봐요

 

무서운 영화 2-3-4-5편 보고 또보고 또 웃고 푸하 ㅎㅎ 

IP : 112.153.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7:08 PM (61.39.xxx.161) - 삭제된댓글

    새로운 거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면 늙은 거래요

  • 2. ...
    '24.10.3 7:08 PM (89.246.xxx.216)

    저는 로맨스 영화가 별로더라고요. 주인공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기도 했고 연애 상황과 멀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안 되는 거죠 ㅎㅎㅎㅎ

  • 3. ㅡㅡ
    '24.10.3 7:09 PM (125.178.xxx.88)

    그래서 남편이 맨날 왕건이니 허준이니 이런거만봐요

  • 4. ...
    '24.10.3 7:09 PM (89.246.xxx.216)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책도 그래요. 2,30대 예전에 좋아했던 책도 저자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니 안 읽히더라구요.

  • 5.
    '24.10.3 7:10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전 영화든 책이든 한번 보면 두번은 안보게 되던데요.

  • 6. ㅎㅎㅎ
    '24.10.3 7:10 PM (61.39.xxx.216)

    원글님 재미있게 쓰셔서 웃었어요
    전 집중을 못하겠어요
    뭐 하나 보려고 켜놓고는 10분 정도 보다가
    멈춤하고 휴대폰보고 좀 보다 또 멈춤하고 냉장고다녀오고 ㅠ

  • 7. 새롭지가
    '24.10.3 7:10 PM (223.33.xxx.204) - 삭제된댓글

    않죠..
    다 아는거, 본거, 해본거..
    반 100년 부지런히 살았구나 ㅠㅠ

  • 8. ....
    '24.10.3 7:11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새로운거 접하세요. 아예 못 보는것도 아니니까요.

  • 9. 현소
    '24.10.3 7:11 PM (61.73.xxx.226)

    저도 예전거 무한반복해요
    애들이 선업재 재밌다고 보라는데
    1회보다 말았어요

  • 10. ....
    '24.10.3 7:16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내 취향인 영화 2년전 재밌게봤던거 지금보면 다 까먹어서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 11.
    '24.10.3 8:25 PM (1.237.xxx.38)

    저는 젊을때도 그랬네요
    좀 복잡한 영화 집중해서 봐야 스토리 파악되는 영화
    힘들었어요
    지능 문젠가 싶기도하고

  • 12. 추천합니다
    '24.10.3 8:33 PM (211.215.xxx.21)

    저도 나이 들어서 그런 편인데
    그린 북
    이거 한 번 봐 보세요.
    실화 바탕인데 오랜만에 뭉클했네요.

  • 13. ..
    '24.10.3 9:22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총량의 법칙인가
    영화를 젊어서 너무 많이 봐서 나이먹어 못보나했는데 다른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크리스터퍼 놀란 감독 테넷을 보는데 5분이상 보기가 힘들어 앞엔 너무 복잡해서요 나중에 가니까 내용이 이해되고 겨우 꽤 오래 거렸어요 젊어서 봤으면 순삭했을 영화인데요

  • 14. ..
    '24.10.3 9:47 PM (211.224.xxx.160)

    저는 책이나 음악은 아직 호기심이 남은 상태인데,로맨스 드라마를 못보겠어요.탑건 매버릭 볼 때도 늙은 탐 크루즈랑 그 여자랑 그런 분위기 되니까 보기 싫어서 미치겠더라구요 한국식 로맨스 드라마는 배우들 화장이나 메이크업 머리 상태부터가 ,그냥 광고 찍는데 스토리 약간 곁들인 분위기라 전~~~혀 집중이 안돼 이젠 아예 볼 시도도 안해요

  • 15.
    '24.10.4 1:29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아직 새로운거 좋은데 그동안 본거 많고 클리셰 싫고 왠만한건 새롭게 느껴지지지 않아 재밌는게 별로 없어요
    윗님 테넷은 첨에 보면 왔다갔다 정신없어 몇번 봐야 이해가는 영화더라구요
    놀란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그래도 재밌고 너무 신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950 아래 음식점 화장실 추가 질문 17 음식점 2024/12/15 1,938
1655949 윤건희는 걱정안되는데 냥이멍이가 걱정임 8 .... 2024/12/15 1,774
1655948 공무원 인기가 진짜 박살이 났네요 6 ㅇㅇ 2024/12/15 6,896
1655947 (파면하라) 솔직히 어떤 영부인도 건희보단 낫지요 23 걱정 그만 2024/12/15 3,104
1655946 한덕수 권한대행 14 ... 2024/12/15 4,141
1655945 수능 이정도 점수 가능대학 12 정시 2024/12/15 2,891
1655944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탄핵반대 글이 올라오네요 6 ㅇㅇ 2024/12/15 1,864
1655943 계엄령 선포 직후 온몸으로 국회 진입 계엄군을 막던 시민들 15 .. 2024/12/15 2,591
1655942 "탄핵된 대통령, 월급 못 준다"…국가공무원법.. 14 ㅇㅇㅇ 2024/12/15 3,942
1655941 탄핵가결 후, 검찰 내부 분위기.jpg 10 ... 2024/12/15 5,346
1655940 지하철 문쪽에 사람이 많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려는데 못들어가게 길.. 2 이상한 사람.. 2024/12/15 1,336
1655939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도 한몫한거 맞죠? 7 한강 2024/12/15 2,241
1655938 방어회 방사능 7 2024/12/15 2,693
1655937 샴푸와 바디클린져 하나로 쓰시는분 2 00 2024/12/15 1,285
1655936 윤석열계엄 5 . . . .. 2024/12/15 1,308
1655935 린다 김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4 ㅇㅇ 2024/12/15 3,853
1655934 한동훈, 내일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 하기로 29 그렇다네요 2024/12/15 13,888
1655933 조국 30 ... 2024/12/15 4,672
1655932 실내온도 7도인 집에 있어요.. 15 여기는 2024/12/15 7,764
1655931 즉각 구속이 답입니다. 1 ... 2024/12/15 997
1655930 혜경궁 김씨 엄청 행복하겠네요 61 ... 2024/12/15 5,835
1655929 새로 들어설 정부는 1 이번은 확실.. 2024/12/15 737
1655928 4년후 다음 선거때 16 하늘 2024/12/15 2,446
1655927 신애라는 운이 좋았던걸까요? 아님 안목이 키워진.. 54 진짜 궁금.. 2024/12/15 27,692
1655926 尹, 탄핵 이후 대비했다…與원내대표 선거 개입 의혹 4 내란당해체 2024/12/15 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