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여행 갈까 말까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4-10-03 18:05:18

얼마전 혼자 제주 여행 갈까 말까 고민글 올렸었어요

돈쓰는것도 그렇고 혼자 가는 여행 뭐가 좋을까 싶어서 글 올렸었는데..

원래는 오늘 제주에 있어야는데 취소했어요(날씨때문에)

대신 2주후로 다시 재예약 했습니다 ㅎㅎ

겨우 2박3일이고 혼자 여행이라 뻘쭘하고 대화 상대 없어 적적하겠지만 제주 풍경 보면서 위안 받고 오려구요

4년동안 어디에도 가보질 않은 답답한 사람이라 가을 짧은 제주여행 잘 즐겨볼게요

그때 82언니들 댓글들 참 좋았어요

그냥 가라

아니다 꺼려지면 안가도 된다

모두 다 따뜻하고 설득력있는 말씀들..

한번 용기내어 다녀와볼게요

 

 

IP : 223.39.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 6:08 PM (210.99.xxx.156)

    오~ 저도 딱 2주 뒤에 제주도 가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 ...
    '24.10.3 6:09 PM (223.39.xxx.193)

    동네 산책한다 생각하시고 좋은 경치보며 걷고,
    바다보고 멍때리며 커피도 드시고 하세요.
    바람, 바다, 햇살, 나무 자연이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 3. ㅇㅇ
    '24.10.3 6:11 PM (125.248.xxx.182)

    서귀포간다시면 베케카페나 시크릿가든촬영지인 씨에스리조트 카페가보세요.사려니숲길과 노꼬메숲길도 추천이요

  • 4. ㅇㅇ
    '24.10.3 6:12 PM (1.241.xxx.186)

    잘하셨어요. 그 맘때 날씨가 띠뜻하면서 선선해서 돌아다니기 좋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5. 저도
    '24.10.3 6:57 PM (118.235.xxx.91)

    혼자 제주 가보려구요
    잘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6. ㅡㅡㅡㅡ
    '24.10.3 7:20 P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꼭 가세요.
    홧팅!

  • 7. 제주
    '24.10.3 8:18 PM (59.8.xxx.229)

    지금 제주예요
    애월읍 하귀리 바다가 눈앞인 멋진 펜션에서
    오늘 3일차랍니다.
    태풍 때문에 걱정했는 데 비도 안오고 흐리지만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아요
    굳이 바다가 보인 카페를 찾지 않아도 되는 이곳저곳
    온통 바다뷰인 이곳 너무 좋아요

  • 8. 단풍
    '24.10.3 8:37 PM (223.39.xxx.58)

    좋을것같아요. 성판악에서 서귀포 가는 1100도로
    단풍길 너무 이뻤어요.
    산앙큰엉곶도 넘 좋았네요. 혹시 거기 가시면 사이드로
    빠지는 곶자왈숲길도 꼭 걸어보시구요.

  • 9. do
    '24.10.4 1:27 AM (122.46.xxx.97)

    해변도로에서 자전거도 함 타보세요.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 10. 제주여행
    '24.10.4 2:20 AM (118.235.xxx.50)

    별 기대하지않고 왔는데 이번도 괜찮네요

  • 11. 000
    '24.10.4 8:46 AM (61.43.xxx.79)

    제주 ㅡ안가본 곳.

  • 12. 홍이
    '24.10.4 2:27 PM (211.62.xxx.208)

    저 혼자 다녀와봤어요.. 기분 안좋아서 갔는데.. 제주도 예쁘고 멋진풍경보고 기분 많이 좋아져서 돌아왔어요.. 저녁에 혼자 고기집가서 흑돼지도 먹고 아침에 해장국도 혼자 잘 먹고 ㅎㅎ 송악산둘레길 추천해요~

  • 13. 제주
    '24.11.5 11:37 AM (121.183.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제주 가요 먼저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54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잠 깰까요? 4 ㅇㅇ 2024/10/11 583
1631353 초롱무나 알타리 가격 7 올리버 2024/10/11 1,207
1631352 오늘의 금시세 구매가 487,000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가요?.. 29 종로3가 금.. 2024/10/11 4,237
1631351 거실벽지 색상 선택해 주세요 9 .. 2024/10/11 748
1631350 학원 폐업 글 보구요.. 15 학원 2024/10/11 4,310
1631349 노벨문학상 받은 계기로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3 .. 2024/10/11 733
1631348 한강父 한승원 “딸, 기자회견 안 한다고…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 15 ... 2024/10/11 7,236
1631347 무용하시는 남쟌들 3 무용 2024/10/11 1,712
1631346 아들 키우시는분들 담배 몇살부터 피우나요?? 10 해바라기 2024/10/11 1,682
1631345 펌} 아직 아무도 읽지 못한 한강의 책 한권 2 ... 2024/10/11 2,141
1631344 파인다이닝급 대하를 이용한 요리투척 8 .. 2024/10/11 1,318
1631343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4 jhhgd 2024/10/11 1,592
1631342 옷에 찍찍이를 붙여 놓았던 끈끈이가 묻었는데요 5 4부니 2024/10/11 739
1631341 한글날 다음날에 노벨문학상이라니요 11 세상에 2024/10/11 2,372
1631340 교육감 선거 진짜 잘해야겠네요 11 ㅁㄴㅇㄹ 2024/10/11 2,270
1631339 책 살때 꼭 교보문고에서 사야겠군요 28 ... 2024/10/11 4,860
1631338 위기의주부들 르넷 잘 사나요? 8 ... 2024/10/11 2,178
1631337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11 2024/10/11 2,593
1631336 한강 작가 이름 에피소드 5 노벨 2024/10/11 3,549
1631335 독감,코로나 예방접종하나요 2 레드향 2024/10/11 866
1631334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1편 4 가져옵니다 2024/10/11 442
1631333 '소년이 온다'를 쓸 때 매일매일 울었다고 13 ㅁㅁㅁ 2024/10/11 5,661
1631332 피부과 대신... 12 ... 2024/10/11 3,100
1631331 아내분→부인, 엄마분→어머니, 누나분→누님 18 바른말 2024/10/11 1,988
1631330 이제 우리가 부양이 필요할때는 로봇이 해주겠네요 6 ,,,,, 2024/10/1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