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중반이고 코어 힘이 거의 제로에가깝습니다 어릴때부터 뻣뻣해서 요가같은 동작도 반에서 제일 못했어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필라테스 6인 단체
수업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을1/2 정도 만 따라가요
재미도 없고 강사들도 거의 제가 동작이 안나오니 제쳐두고 하는데 이 운동이 싫지는 않아서 계속할려고 해요 ~
질문) 신체 유연성 코어집중력강화에 전혀도움이 안될까요?
차라리 그시간에 탁구칠까요?
나이 50대중반이고 코어 힘이 거의 제로에가깝습니다 어릴때부터 뻣뻣해서 요가같은 동작도 반에서 제일 못했어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필라테스 6인 단체
수업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을1/2 정도 만 따라가요
재미도 없고 강사들도 거의 제가 동작이 안나오니 제쳐두고 하는데 이 운동이 싫지는 않아서 계속할려고 해요 ~
질문) 신체 유연성 코어집중력강화에 전혀도움이 안될까요?
차라리 그시간에 탁구칠까요?
수업을1/2 정도 만 따라가는 이유는요?
유연하지 못하다고,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시는거 아닌가요?
강사가 제쳐두는건 못해서가 아니라 잡아주는데 원글님이 해보려고 애쓰시지않으니
수강생이 불편해한다고 생각해서 본인 하고싶은것만큼 하게 두는거라면
어느 운동이든 힘들고 고통스럽지않고는 없는게 만들어지지않아요.
물론 자기에게 더 잘 맞는 운동이 있겠지만
수업의 반만 따라가시는건 강화의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않아요.
pt샘도 필라테스도 요가 수영도 배웠을때 강사들 한결같은 공통대사
더는 못하겠어요 에서 1-2개 더하는게 그게 운동효과 보는 시점이라고
반만 하시는건 힘들지않은 정도로 하시고
난 그래도 50분 운동했어 위안삼는것밖에 안되요.
종목을 바꾸셔도 되는데 땀나게 해야합니다
필라테스 무지 정적인 동작인데 제대로 숨쉬기하면서 하면 땀이 나요
어드바이스입니다 댓글 또읽고 또읽고 외울께요
땀은 누구보다 많이나고 50분하고 나면 얼굴크기가 달라져요
허리힘이없으니 런지 같은 동작도 오래버티지 못합니다
꾸준히 하세요. 저도 올해 초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초기에 안되던 동작이 되기 시작하고 갯수도 늘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체어에서 하는 하체 운동같은건 4-5개밖에 못해요.
물론 헬스 같은 거에 비해 느리긴 하지만 전 시간정해놓고 클래스 듣는거 아니면 운동 안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되는 만큼 하는거에요 그렇게 하다보면 좀더 힘이 생기고 그러면 그때 동작을 정확하게 하도록 노력하는거죠 선생님이 남들 하는거 보지말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신경쓰라고 늘 그래요 남이 더 많이 숙여지는지 더 오래 버티는지 보지 마세요 저도 근육이라곤 하나도 없다가 요즘은 코어가 느껴집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됩니다 운동량이 부족하게 느껴지면 유산소 병행하면 좋구요
첫댓글인데 열심히하시네요
필라테스에서 가르쳐주는 호흡연습 많이 하세요. 이게 코어 키우는데 도움이 되요.
필라테스 꾸준히 하시면 코어 분명 좋아져요. 코어힘 키우고 몸은 균형 안맞는거, 굳은 근육 풀어는데 젤 좋은 운동같아요.
걸을때도 아랫 배에 힘 딱 주시고 걸으면 좋아요.
여력되시면 유산소 운동도 조금씩 병행 하시면 더
화이팅입니다
필라테스 시작한지 2년되었어요.
강사들이 말하는 동작이 이제야 어설프게 됩니다.
워낙 내 몸 움직이는걸 못해요.
새로운 동작할때 긴장해서 어깨에 힘이 빡 들어가는데
어디에 힘을 줘야 어깨 근육힘이 풀리는지 아직도 모를 정도예요 .
그래도
죽을 만큼 아파보고 고생해보니
일주일에 두세번 꼭 가게 되요 .
근육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해 보세요 .
코어 근육은 힘드네요
저도 원글님 같은 성향인데요
운동신경도 없고 몸도 유연하지 않고 뻣뻣하고요
꾸준히 해보세요
겉으로 보는 운동자세는 엉성해도 2년 3련 연차 생기면 원글님 자신이 몸이 건강해진다는걸 느끼실거예요
필라테스 그룹에서 아니 제가다니는곳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꼴등입니다
폼이 진짜 엉성하고 제일 못나보이지만 1년은 꼭 열심히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다니셨나요.
저 요가하는데 처음에는 선생님이 웃으실 정도로 못 했는데요.
요새는 반에서 중간이상은 되네요.
일년 반째인데요.
저는 시간 맞는 요가시간 하나 더 끊어서 매일 한시간씩 했어요.
한 반은 샘이 정말 못 가르치는데도 꾸준히 연습하니 늘어요.회수를 늘이시고 열~심히 하다보면 정말 좋아져요.
화이팅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884 |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25 | 비싸 | 2024/10/21 | 5,629 |
1637883 | 그 부인은 그 어마어마한 친정배경에도 어떻게 22 | ㅑㅑㅑ | 2024/10/21 | 19,520 |
1637882 | 와 이젠 손으로 대충 써도 텍스트 변환이 거의 되네요 | ..... | 2024/10/21 | 1,231 |
1637881 | 단기 테솔 해보신 분 얘기 듣고 싶어요. 2 | .. | 2024/10/21 | 970 |
1637880 | 전 제니노래가 더 좋은데 16 | ㅌㅊㅊ | 2024/10/21 | 3,022 |
1637879 | 진짜 가난의 힘든 점은 56 | ㄷㅈㅂ | 2024/10/21 | 25,755 |
1637878 | 근데 박지윤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 된 57 | .. | 2024/10/21 | 27,147 |
1637877 | 파묘가 일본에서 개봉했다는데 12 | /// | 2024/10/21 | 4,662 |
1637876 | 나의 해리에게 넘 절절하네요. 5 | 음 | 2024/10/21 | 4,406 |
1637875 | 페닥급여1500. 대학병원이나 페이닥터 월급얼마나돼요? 7 | ... | 2024/10/21 | 3,299 |
1637874 | 이낙연 역시나... 40 | ... | 2024/10/21 | 5,668 |
1637873 | 일본온천들어갈때 탕에 뭐입고 들어가나요 22 | 촌스 | 2024/10/21 | 3,515 |
1637872 | 푸켓 조언 감사하고 그럼 피피섬은 6 | ㄷ | 2024/10/21 | 1,139 |
1637871 | 명씨가 장님의 무사라고 했다는데 ....어으 4 | ㅇㅇ | 2024/10/21 | 2,115 |
1637870 | 국민은 죽어나는데... 22 | 누구냐 넌 | 2024/10/21 | 3,835 |
1637869 | 꿈에 제가 인도사람으로 나왔어요 9 | .. | 2024/10/21 | 1,178 |
1637868 | 옆집이 길고양이 독이든 먹이를 놓는것 같아요. 11 | .. | 2024/10/21 | 2,005 |
1637867 | 서울이나 인천 부천 일산에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곳 2 | 지혜 | 2024/10/21 | 775 |
1637866 | 남편중 가장 싫은 타입과 죄 고른다면요 12 | 40대 | 2024/10/21 | 3,438 |
1637865 | 온수매트 없으면 못살듯 14 | ㅇㅇ | 2024/10/21 | 4,571 |
1637864 | 사랑후에 오는것들 켄타로 13 | … | 2024/10/21 | 3,421 |
1637863 | 로제 아파트 현 상황 12 | ... | 2024/10/21 | 8,135 |
1637862 | 예비고 자녀 전학은 피해야할까요? 14 | 고민중 | 2024/10/21 | 1,325 |
1637861 | 중국산 로봇청소기 역시나 1 | ,,,,, | 2024/10/21 | 2,020 |
1637860 | 남편이 용서가 안 되는 한가지 18 | 허허허 | 2024/10/21 | 14,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