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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치마저고리 한복은 어쩌다가 요모양으로 전해왔을까요

ㅇㅇ 조회수 : 5,268
작성일 : 2024-10-03 09:51:54

윗옷은 짤막

아래치마는 옆으로는 풍성하게 펑퍼짐하게 퍼져있고 길이는 땅에 닿여서 질질끌게 되어있고

여성의 신체  생김새에 역행해서 만들어놓으니

옷맵시도 없고 활동성도 없고 거추장스럽기만 하고  

요즘은 한복입는 사람도 거의 볼수도 없는것 같아요. 의식을 치를때나 겨우 볼동말동

어쩌다 경복궁 행사할때 한복 대여해서 입은거보면 그냥 후줄근 남루해보기까지ㅋ

저렇게 불편하고 모양새 없는 한복을 조선시대 내내 고집한 건

그 시대 여성들을 억압하는 사회적 풍조에서 한복의 모양새가 나온거겠죠

 

 

IP : 210.126.xxx.11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미가
    '24.10.3 9:53 AM (118.235.xxx.36)

    또 ????

  • 2. ,,,,,
    '24.10.3 9:54 AM (118.235.xxx.221)

    페미 아니면 조선족?
    요즘 한푸 입고 난리친다더니..,.
    요즘 매일같이 한국 후지다는 글 올라오는듯

  • 3. ...
    '24.10.3 9:56 AM (118.235.xxx.117)

    저렇게 불편하고 모양새 없는 한복을 조선시대 내내 고집???

    한국인 맞으세요? 조선 전기와 후기 한복 모양 다른 걸 모를 수 있나요?
    경복궁 근처에서 대여하는 한복이 고대부터 지금까지의 전통 한복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비판이 있다는 것도 모를 리 없고요

  • 4. 한국인
    '24.10.3 10:00 AM (211.33.xxx.112)

    대여비 만원인 퓨전한복코스프레만 보고 접하니까 그렇게 느끼죠. 그런 거 한복으로 안쳐줘요

  • 5. 한복
    '24.10.3 10:00 AM (175.208.xxx.164)

    기능적으로 불편하긴 하지만..마른 사람, 뚱뚱한 사람 단점 다 가려주고 너무 예쁜데.. 일본 기모노, 중국 치파오는 훨씬 더 불편하죠.

  • 6. 요모양?
    '24.10.3 10:01 AM (49.164.xxx.115)

    마음보나 곱게 쓰시지.

  • 7. 확연히 다른 관점
    '24.10.3 10:01 AM (125.247.xxx.125)

    크롭티 유행하는거 보면 느끼는거 없나요?

    우리 조상들이 삼국시대에는 저고리가 길고 플리츠 롱 스커트같은 한복을 입었다면
    뒤로 올수록 저고리 길이가 짧아지고 치마가 길어지면서
    서양으로 치면 하이웨이스트 드레스같은 비율의 옷으로 점점 바뀌었어요.

    우리 조상들의 미적감각에 놀란건 바로 이 부분인데
    저고리와 치마 길이 비율 조절을 통해 패션에 변주를 주었다는 것이고
    그 센스가 요즘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의 감각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는 점

  • 8. 확연히 다른 관점
    '24.10.3 10:04 AM (125.247.xxx.125)

    현대에는 브라가 보일락말락한 크롭티 입는 사람도 있는데
    이 부분을 옷섶과 저고리 매듭으로 조절하게 만든 것도 한반도 여인들의 미적감각의 하나

    중국이나 일본의 의복 역사를 보면
    이런 식으로 현대적 감각을 갖춘 디자인 변주는 전혀 없었어요.

  • 9. ...
    '24.10.3 10:05 AM (118.235.xxx.117)

    한푸가 웃긴 게 그거 최근에 만든 거라면서요
    옛날 유적지 출토품 보고 상상해서요
    만주족 전통의상인 치파오는 인정하기 싫어 한푸라고 급조해서 전통의상이라고 하는 거라던데요?
    그래놓고 한복에 기웃거리는 거 보면 왜 저러나 싶어요
    요새는 중국 사극에 갓도 쓰고 나온다던데.

  • 10. 확연히 다른 관점
    '24.10.3 10:08 AM (125.247.xxx.125)

    중국 의복은 장신구에 촛점을 두었고
    일본 의복은 천의 패턴에 촛점을 두었으니
    디자인 자체에 인체 비율에 대한 관점을 대입해 변주를 준건
    동북 아시아권 역사에서는 한반도가 유일하다는 걸
    원글이가 알아야 해요.

  • 11. ,,,,,
    '24.10.3 10:09 AM (118.235.xxx.221)

    자기네들이 봐도 자기네껀 못봐주겠나보죠
    남의 꺼 도둑질해서 자기꺼라고 우기는중 ㅋㅋ

  • 12. 확연히 다른 관점
    '24.10.3 10:10 AM (125.247.xxx.125)

    그래서 같은 조선시대라고 해도 초기, 중기, 후기의 한복 상,하체 비율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면
    원글이는 이런 좁은 식견의 글은 창피해서라도 쓰지 못했을 것 같네요.

  • 13. ㅇㅇ
    '24.10.3 10:13 AM (113.131.xxx.169)

    그 시대 유럽 사람들이 입던 옷은
    합리적이라 생각들던가요?
    특히 여자 상체 강조할려고 온 몸을 조이던 옷요.
    치마는 풍성
    알아서들 입고 살았겠죠.자기들 시대에 맞게
    후즐근 남루는 디자인 변형하고 이사람 저사람 빌려입으니 그런걸꺼고
    요즘옷도 비싸고 싼 옷 있어서 입은 사람 없어보이게도
    있어보이게도 하는거 아니겠어요?
    한복이라 실용적이지 않고 후즐근하고 남루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나 싶어요.

  • 14. 한푸ㅎㅎ
    '24.10.3 10:14 AM (121.190.xxx.146)

    한푸 ㅎㅎㅎㅎㅎ
    중국 수많은 왕조 중에 한족 왕조가 몇이나 된다고 한푸타령인지 모를...

    심지어 한푸타령하면서 복원하는 명나라 시대는 초반에는 고려풍의복이 대유행. 제 9대황제 홍치제때나 되어서야 고려양 금지함 (예나 지금이나 수습안되면 한한령이네요~)

  • 15. ㅇㅂㅇ
    '24.10.3 10:14 AM (182.215.xxx.32)

    ? 전통의상입고 사는 현대인이 다른나라엔 뭐그리 많아요?
    급 한복후려치기 글이네요

  • 16. 한반도 여인들
    '24.10.3 10:14 AM (125.247.xxx.125) - 삭제된댓글

    전부 올백 머리만 하지 않았고
    머리 기장에 변주를 주어 세련된 헤어디자인을 가채를 통해 구현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

    머리 기장 변화를 통한 세련미 추구 역시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보여지지않았던 한반도 여인들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 17. ㅇㅇㅇ
    '24.10.3 10:15 AM (125.129.xxx.43)

    한복 일하라고, 막 운동하듯이 움직이라고 만든 옷이 되려면, 소매 걷어부치고, 허리춤에 끈 하나 매고, 그렇게 입고 일하면 됩니다.

    일하지 않는 마님들은 예쁘게 곱게 차려입고, 사뿐사뿐, 서양의 드레스 마냥, 차려입는 옷인거죠.

  • 18. ....
    '24.10.3 10:15 AM (58.176.xxx.152)

    한복 가지고 요모양이라니요...?
    한복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중국이 자기네꺼라고 우길까요?
    저는 한복 볼때마다 참 우와하고 곱다고 생각하는데요....
    중국의 명 받고 활동하는 조선족인듯....하네요.
    요즘에 그런일 엄청 많다고 하더니만 ....

  • 19. 어렸을 적에
    '24.10.3 10:16 AM (121.190.xxx.146)

    어렸을 적에 잘못 교육받으면 나이들어서도 이러네요.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스승이 잘 못 가르쳐서 바담 풍하더라도 잘못을 알면 고쳐서 바람 풍이라 해야한다 하거늘 어찌 예전의 잘못된 식민사관에서 비롯된 자국문화폄하를 아직도 유지하는지요?

  • 20. 한반도 여인들
    '24.10.3 10:17 AM (125.247.xxx.125)

    전부 올백 머리만 하지 않았고
    머리 기장에 변주를 주어 세련된 헤어디자인을 가채를 통해 구현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

    머리 기장 변화를 통한 세련미 추구 역시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보여지지않았던 한반도 여인들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위에 열거한 기본 개념조차 없이 뜬금없이 한푸 타령하는 중국인들은,
    한복에 대한 역사적 개념도 없이 그저 남의 것 뺏는 것에만 혈안이 된
    공산당스러운 문화적 소견밖에는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거죠.

  • 21. ㄴㅇ
    '24.10.3 10:19 AM (122.47.xxx.151)

    원글 식견으로 여성 억압을 운운하는 거라면
    자제 좀 하세요.
    창피하네요.

  • 22. 그거
    '24.10.3 10:20 AM (124.60.xxx.9)

    중국이 자기꺼라고 못해서 환장한듯 하던데.
    너무 지식이 부족한듯요.
    한복이 그 맵시밖에 없겠어요?
    일하는사람이 입는거. 마님이 입는거. 여름겨울. 그리고 중전마마가 행사치를때입는거 다 다른데
    요즘 우리가 보는건 행사복.그 중에서도 2024년 스타일일뿐임.
    20년전 제가 결혼할때랑 스타일이 달라요.
    아직도 살아있는 한복이죠.

    중국사람들은 치파오입고 출근하우?

  • 23. .. ..
    '24.10.3 10:21 AM (124.60.xxx.9)

    치마저고리는 자기편한 길이로하면되고
    치마도 어깨끈달고 통치마만들어도되고.
    길이도 짧게 길게 다되고.

  • 24. .....
    '24.10.3 10:22 AM (220.65.xxx.160)

    동감
    저고리 소매곡선은 없애버리고 기장은 짥막
    치마는 속패티를 과하게 입어서 흉하고

    고궁에 입고 돌아다니는 요상한 한복들은 다 불태워버렸으면 좋겠어요

  • 25. 세상
    '24.10.3 10:27 AM (122.36.xxx.22)

    편한옷이 한복이죠
    치파오 기모노 유럽드레스들
    몸에 핏되게 옥죄고 부풀리게 입는거 극혐
    어차피 일하는 옷이 아니고 상류층의상이니 활동 불편한거
    따질일이 아님

  • 26. 뭐라고 해봐요
    '24.10.3 10:29 AM (61.98.xxx.185)

    참 오래입어온 전통의상을 보면 그나라의
    의식과 미적감각을 볼수있는데
    한복은 보온과 미적인 부분에서 아주 효과적이고 탁월해요 게다가 색감은 어떻구요
    그게 또 시대별로 디자인이 바뀝니다
    거기에 반해 일본 기모노와 치파오는
    시대에 따른 변형도 없고 인체공학적? 인
    고려가 전혀없어요

    머리 쥐어짜내 쓴 노력은 가상하나
    넌 틀렸어! 땡!!!

  • 27. 여성억압
    '24.10.3 10:30 AM (125.247.xxx.125)

    여성의 신체 곡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치파오.
    벗기기 쉽고 어디서나 눕게 만들었다는 속설까지 있는 기모노야말로
    여성억압의 상징 의상인거 같은데
    원글이는 이런 문제의식이 없는 걸 보면
    그냥 한복이 까고싶은 쪽바리거나 중국 댓글부대거나

  • 28. 중국 댓글부대
    '24.10.3 10:31 AM (125.247.xxx.125)

    ytn 뉴스로도 나와있네요.
    중국의 조직적인 댓글부대 활동으로 한국 비하 작업 한다고요.

    https://www.youtube.com/live/kp-YDsVpEgo?si=75aj5vgYDhxC6yNS

  • 29. ㅇㅇ
    '24.10.3 10:4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면 한국의 변천사를 모를 리가 없는데?

  • 30. ㅇㅇ
    '24.10.3 10:4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면 한복의 변천사를 모를 리가 없는데?

  • 31. ㅇㅇ
    '24.10.3 10:44 AM (59.28.xxx.199)

    저희엄마는 저 어릴때까지 한복을 잘입고 다니던 세대분이셨는데
    한복이 그렇게 질질 끌게 길지 않았대요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입겠어요
    저고리도 짧지않고요
    결혼식때나 좀 길고 화려한 한복입었던거죠
    열두폭 치마는 행사용이죠

  • 32. 혐한
    '24.10.3 10:4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한국비하 쩌는글

  • 33.
    '24.10.3 10:50 AM (211.234.xxx.10)

    아래 사진보고 심미안을 좀 기르세요.
    너도나도 귀족이 입는 스타일의 한복을 입으니까
    차려입게 되는 거에요.
    평민은 좀더 짧고 끈으로 허리 묶었음.
    서양복식도 귀족일수록 불편하게 차려입은 거 모름?


    https://m.blog.naver.com/somang79790/220595523498

  • 34. ㅇㅇ
    '24.10.3 10:55 A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링크에 이영애
    넘 아름답네요

  • 35. 뭐래
    '24.10.3 10:56 AM (14.63.xxx.193)

    얼마나 다양한 한복이 있었는데 그런 말을 하나요.
    그리고 한복 정말 아름다워요.

  • 36. 일상한복
    '24.10.3 10:58 AM (121.190.xxx.146)

    돌아가신 할머니 두분이 평생 한복만 입으셨는데, 한번도 불편하다 안하셨어요. 소재도 물빨래 막 해도 되는 걸로 지으시고, 저고리길이며 치마길이며 유행따라 오르락 내리락 (예 이것도 유행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치마 흘러내리는 거 귀찮으시다고 치마를 조끼달린 원피스형태로 지으시기도 하시고 (요즘은 아예 한복이 다들 이렇게 나오죠?) 그렇에 안된 옷들은 어깨걸이를 당신이 붙이기도 하시고...여하튼 전혀 활동성없지 않고요, 저희 할머니 그렇게 한복입으시고 자식들 줄 먹거리 포장상자 주렁주렁 발로 굴리면서 저 아래 남쪽지방에서 서울까지 대중교통으로 신나게 다니셨어요. 심지어 신도 하얀고무신.

  • 37. 원글님
    '24.10.3 11:01 AM (118.235.xxx.83)

    돈모아서 고급 한복 좀 구경해봐요.
    진심 안타깝네요.
    드럽게 맛없는 싸구려 식당에 가놓고
    에이씨 한식은 맛없어!라고 외치실 분이네.

  • 38. 쓸개코
    '24.10.3 11:11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속이 시원하네요.

  • 39. 쓸개코
    '24.10.3 11:54 AM (175.194.xxx.121)

    댓글들 시원.
    한복 우아해요.
    그리고 불편함이 있을지라도 여성질환 위생개념에서 한복 좋죠.
    예전에 병원이나 약이 있었습니까.
    한복은 속바지도 밑이 다 터있고 양반집 여인들이야 부뚜막 불 쬘일 없겠지만
    여염집 아낙들은 부뚜막 불 쏘시면서 원적외선도 쬐고..
    어떤 복장문화든 장단점은 있겠죠. 댓글님들이 적어주신것처럼 서양도 그렇고요.

  • 40. ㄹㄹ
    '24.10.3 12:00 PM (110.70.xxx.56)

    ytn 뉴스로도 나와있네요.
    중국의 조직적인 댓글부대 활동으로 한국 비하 작업 한다고요. 22222222222
    티나게 질낮은 작세일세
    입고 꿰맨 것 같은 차파오 불편하고 빈티나서
    한푸라고 도둑질하는 주제에
    이간질 분탕질 약탈 금지!!!

  • 41. ㅇㅇ
    '24.10.3 12:01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가슴 칭칭 동여매니 가슴 불편하고 답답한건 사실

  • 42.
    '24.10.3 12:1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에 지식 충만

  • 43.
    '24.10.3 12:19 PM (118.32.xxx.104)

    댓글에 지식 충만
    급 한복역사 알아보고프다

  • 44. 기모노치파오
    '24.10.3 12:31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기모노 치파오보단 백 배 낫죠. 다리 동여매서 걸음도 못 걷는 옷들

  • 45. 음?
    '24.10.3 2:17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틀린말 아닌데 댓글들 왜이러죠
    겨드랑이 보일까 팔도 못들고 치마는 넘어질까 빨리 걷지도 못하고 여자들 억압하려고 그꼴로 만든 옷 맞지않나요?
    고려시대가 이어졌어야하는데 이성계 위화도회군 배신의 아이콘 조선
    그 이전에 신라놈들 나당연합군 원조 배신자들

  • 46. 음?
    '24.10.3 2:2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틀린말 아닌데 댓글들 왜이러죠
    겨드랑이 보일까 팔도 못들고 치마는 넘어질까 빨리 걷지도 못하고 여자들 억압하려고 그꼴로 만든 옷 맞지않나요?
    고구려고려 문화가 이어졌어야하는데 이성계 위화도회군 배신의 아이콘 조선
    맨날 당파싸움에 명분이나 찾고
    그 이전에 신라놈들 나당연합군 원조 배신자들
    고려시대 복장 보면 얼마나 편해보이는데요
    무조건 쉴드는 좀 그러네요

  • 47. 음?
    '24.10.3 2:26 PM (221.141.xxx.67)

    원글 틀린말 아닌데 댓글들 왜이러죠
    겨드랑이 보일까 팔도 못들고 치마는 넘어질까 빨리 걷지도 못하고 여자들 억압하려고 그꼴로 만든 옷 맞지않나요?
    고구려고려 문화가 이어졌어야하는데 이성계 위화도회군 배신의 아이콘 조선
    맨날 당파싸움에 명분이나 찾고
    그 이전에 신라놈들 나당연합군 원조 배신자들만 없었어도ㅠ
    고려시대 복장 보면 자연스럽고 활동적이고 얼마나 편해보이는데요
    그게 여성위상과도 관계가 있죠
    여자억압하고 신분제로 아랫것들 인권이라곤 없었던 조선 제사는 또 어떻구요
    사대부양반남자들 살기 좋았던 세상이었죠
    그때 안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무조건 쉴드는 좀 그러네요

  • 48. 221.141님
    '24.10.3 3:17 PM (125.132.xxx.178)

    그럼 조선과 동시대에 존재하면서, 여성과 아랫것들이 살기좋았고 신분제없고 인권 좋은 나라는 어디였는지, 사배부양반남자에 해당하는 계층의 남자는 상대적으로 살기가 팍팍했던 나라는 어디였는지 예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불편하지 않은 여성 옷차림이 존재했던 나라도 같니 적시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 49.
    '24.10.3 6:51 PM (121.167.xxx.120)

    체험한 한복의 장점은 맞춤때보다 10kg 더 쪘는데 입을수 있어요
    일상복은 10kg찌면 못 입어요

  • 50. 전통 한복이
    '24.10.3 8:11 PM (124.53.xxx.169)

    잘 만들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본 적이
    없나봐요.
    저 말고 사촌동서,
    부잣집 무녀독남 외며느리,
    결혼때 광역시에서
    젤 잘한다는 집에서 그쪽에 빠삭한 작은어머니가 골라골라 며느리꺼 4계절별로 맞췄는데
    그렇게 앙징스럽고 아름다운 한복은 처음 봤어요.
    제꺼도 그집서 해서 예쁘단 말 많이들었었지만
    동서꺼와는 또 비교불가 ..
    신부한복,수수한 옥샥한복,까치한복 등등
    부잣집이라 원도 한도 없이 ..
    동서가 38키로 인형같은 외모라
    정말 예뻣어요.
    요즘 한복 안입는 추세라 그 예쁜 한복들 다
    아깝기만 하네요.
    좋은 옷감에 디잔인과 샫상 배합이 좋으면
    그어느 옷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옷이
    전통한복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그렇게 한복 차림이 아름다운 여인을
    본 적이 없어서....
    한복 디자이너들
    실력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해서
    오늘에 처한거 같아요.
    아 내꺼 사촌 동서꺼 지었던
    그분은 진즉에 고인이 되셨다네요.

  • 51. ㅁㅁㅁ
    '24.10.4 12:28 PM (211.192.xxx.145)

    멍 개소리에요.
    중세부터 근대화 전까지 어느 나라도 여성이 활동 편한 옷 없습니다.
    그 때에도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미싱이며 나일론 실이 굴러다녔다고 생각하는 건 설마 아니겠지
    설마가 사람 잡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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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564 오늘 결혼기념일인데 뭐먹을까요? 3 오늘 2024/10/03 917
1631563 가을에 맛있는 음식? 7 ,, 2024/10/03 1,695
1631562 얼굴경락받으면 작아지려나요? 6 지혜 2024/10/03 1,661
1631561 나솔사계에 나온 19기 영숙과 21기 영수는 9 가을 2024/10/03 3,160
1631560 고기 지겹네요 9 111 2024/10/03 2,450
1631559 연말정산 부양가족 소득금액 100만원 질문좀 드릴께요 5 ㅇㅇ 2024/10/03 1,046
1631558 필라테스 설렁설렁 하는데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9 하드 2024/10/03 1,310
1631557 수현은 얼굴이 폈네요.. 37 /// 2024/10/03 15,973
1631556 오늘 외출 하시는 분들 어디 가세요? 3 날씨좋아 2024/10/03 1,334
1631555 현미100프로 떡은 어떤가요? 7 .. 2024/10/03 1,702
1631554 다이소에서 색연필을 샀어요. 7 가을낮 2024/10/03 2,356
1631553 강아지 샤인머스킷을 한알 먹었는데요 3 포도 2024/10/03 2,385
1631552 명절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뭐가 좋을지? 10 보답 2024/10/03 1,329
1631551 아파트 8층 정도 어두운가요? 22 ㅡㅡ 2024/10/03 2,774
1631550 탁구채 1 구입 2024/10/03 500
1631549 중년남자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24/10/03 939
1631548 J의 여행 저도 써봐요 22 J의 여행 2024/10/03 4,663
1631547 퇴직금 중간 정산해서 집 대출 갚는 게 나을까요? 6 빚청산 2024/10/03 2,218
1631546 사주이야기> 일주가 신금이신분들 9 사주 2024/10/03 1,646
1631545 기차 놓치면 조금이라도 환불 받을수 16 기차 2024/10/03 2,981
1631544 잔치집가서 못 먹는 꿈 5 어휴 2024/10/03 1,203
1631543 이거 안사면 못간다? 2 대단쓰 2024/10/03 1,676
1631542 난방들 하셨어요? 20 .. 2024/10/03 3,522
1631541 백담사 주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4/10/03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