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에 걸어둔 잘 안 입는 흰색 블라우스와 흰 수건에 꼭 밥 먹다가 빨간 국물 튄 것 같은 주황색 점 같은 게 저절로 생겼어요. 흰옷이라 더 잘 보이는 거 같기는 한데 혹시 이런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곰팡이 종류일까요?
드레스룸에 걸어둔 잘 안 입는 흰색 블라우스와 흰 수건에 꼭 밥 먹다가 빨간 국물 튄 것 같은 주황색 점 같은 게 저절로 생겼어요. 흰옷이라 더 잘 보이는 거 같기는 한데 혹시 이런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곰팡이 종류일까요?
네 곰팡이 에요 보통
음식물 찌꺼기 같은게 묻어 있다가 발효되서
옷에 점착되 있을거에요
그래서 한 번이라도 입은 옷은 다 세탁해서 넣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오래된 흰수건 싹 빨아서 넣어둔 거에도 생겼더라고요.
색깔이 있어서 안 보일 뿐 다른 옷들에도 생긴 거겠죠? ㅠㅠ
방의 습도가 높으면 옷에 그런게 생겨요 제주 살때 원없이 겪었어요 웃방엔 수시로 제습기 돌려 습도 없애줘야 합니다
뜨끈한 물에 과탄산 풀어서 담가두면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