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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름이 외자 자 입니다

놀리지마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24-10-03 09:10:46

성은 공씨구여

그래서 놀림을 좀 받았지요

자야 자야 하는데

자야 자냐? 가 젤 많았어요

성씨 때문에 놀림 받으신분 

나와보세요 ㅎ

 

IP : 223.38.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서
    '24.10.3 9:14 AM (70.106.xxx.95)

    성이 특이한데 이름까지 특이하게 지어놔서
    내내 고생하는 친구는 봤어요
    부모가 참 악취미구나 애 이름갖고 장난을 해놓다니 했네요

  • 2. ..
    '24.10.3 9:14 AM (211.208.xxx.199)

    놀리려고 들면 어느 성씨나 다 가능하죠.
    김이박최도 되는걸요?
    친구들이 성씨 가지고 놀렸다는거 보먼
    님이 참 좋은 사람인가봐요.
    성질 드러우면 성씨 가지고 못 놀리거든요.

  • 3. ...
    '24.10.3 9:15 AM (182.231.xxx.6)

    아니 그럼 이름이 공자입니까?
    자냐 문제가 아닌듯;;;

  • 4. ㅇㅇ
    '24.10.3 9:19 AM (125.130.xxx.146)

    공자..

  • 5. ...
    '24.10.3 9:29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이십원 님이라고 계세요.

  • 6. 공자님.
    '24.10.3 9:31 AM (221.138.xxx.85)

    신학기 시작하면 님을 제일 먼저 확실하게 기억하겠네요. ㅋ

  • 7. 어.
    '24.10.3 9:32 AM (218.50.xxx.110)

    외자 아닌 이름이 공자인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놀림받지는 않았던게 다커서 만나서 그런듯..

  • 8. 개명하시지
    '24.10.3 9:52 AM (219.255.xxx.120)

    끝에 윤이나 영 넣어서요

  • 9. ...
    '24.10.3 9:55 AM (112.148.xxx.119)

    저 같아도 끝자 넣어서 개명할 텐데
    성격이 참 무던하시네요

  • 10. 아버지가
    '24.10.3 10:07 AM (223.38.xxx.238)

    공자 후손이라고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요
    개명은 절대 안된다
    저도 어느정도는 나름 ...ㅎ

  • 11.
    '24.10.3 10:09 AM (210.205.xxx.40)

    제 후배 이름이 은지에요
    성이 박씨여서 성희롱성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
    부모가 이름 지을때 딸이름좀 생각하면서 지었으면 좋겠어요

  • 12. 아나운서
    '24.10.3 10:14 AM (223.38.xxx.238)

    박은지도 있는데 ~~
    친구중에 은지 않아요
    김씨 이씨 최씨 오씨~

  • 13. ㅇㅂㅇ
    '24.10.3 10:16 AM (182.215.xxx.32)

    와..공자후손 자부심으로 이름을 ㅠ

  • 14.
    '24.10.3 10:24 AM (1.237.xxx.38)

    님 부모라도 욕좀 할게요
    자식이름 공자가 뭡니까
    자식이름으로 장난질하는 엽기 싸이코 같아요

  • 15. 여자분
    '24.10.3 10:24 AM (70.106.xxx.95)

    여자분이실텐데
    성격 좋으시네요

  • 16.
    '24.10.3 10:32 AM (1.237.xxx.38)

    어디 모지라고 무식하거나

  • 17.
    '24.10.3 10:33 AM (117.111.xxx.70)

    부모님 진짜 덜 깨인 분이네요
    자식이 이름 때문에 평생 고난을 당하고 살아도
    내 뜻을 굽히지 않겠다 이거잖아요
    원글님 가엾네요
    개명하세요 꼭!
    요즘 개명 쉬워요

  • 18. 아 그니까
    '24.10.3 10:49 AM (219.255.xxx.120)

    원글이는 만족 ㅋ

  • 19. 아버님 함자가
    '24.10.3 10:52 AM (59.7.xxx.113)

    궁금하네요.

  • 20.
    '24.10.3 10:53 AM (210.205.xxx.40)

    근데 어떻게 보면 자기가 정들고 살면 또 다예뻐요
    저는 솔직히 개성은 있어보이네요
    펑생 공자님 대우 받고 사신것 아니에요?
    아버님이 원하신 큰뜻 그거아니었을까요

  • 21. 혹시
    '24.10.3 11:06 AM (220.78.xxx.213)

    오빠나 남동생은 공유?

  • 22. 아,알아요
    '24.10.3 11:09 AM (219.255.xxx.39)

    그러고보니...
    공명 연예인도 있고..

  • 23. ㅇㅇ
    '24.10.3 12:19 PM (175.223.xxx.163)

    품격있는 이름이네요 ㅎㅎ
    그저 예쁘게만 짓는 이름보단 백 배 나아요
    더구나 본인이 만족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 24. 본인이좋다는데
    '24.10.3 12:56 PM (222.100.xxx.51)

    뭘요...
    공자 후손이라는게 한국인으로서 약간 킹받지만요

  • 25. ......
    '24.10.3 1:10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공짜라는 놀림 받으셨을듯

  • 26. 엄마친구
    '24.10.3 1:11 PM (175.207.xxx.91) - 삭제된댓글

    강창자

  • 27. 왠지
    '24.10.3 9:48 PM (74.75.xxx.126)

    다른 형제분 이름은 손일듯. 공손.
    둘이 합하면 공.자.손. 공자의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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