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 쿠션커버가 찢어져
하나 사야하는데
막상 소파 쿠션 새거는 꽤 비싸잖아요.
원래 당근 거의 안 보는데
당근에서 중고 사볼까 알람 설정해놨는데
알림이 고장나서 번번히 놓쳤어요.
그래서 그냥 새거 사야겠네 하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
무심코 들어가보니 간밤에 나눔이 올라와잇는거예요.
바로 근처.
근데 이미 저보다 먼저 채팅이 있고ㅠ
혹시나 메세지 보내니 바로 답장와서 나눔 받았네요.ㅎㅎ
역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네요.
지금 몇년째 간절히 원하는 큰거 하나 있는데
그것도 언젠간 이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