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묘하네요.
하루 가고 하루 안가고 낼 가면 또 주말이고.
요일 감각도 없어지고 돈은 더 쓰게 되는 것 같고(이걸 노린건가) 뭔가 편한데 짜증 나고...
가족들 다 집에 있으니 밥 메뉴가 젤 고민 되네요.
이번주 묘하네요.
하루 가고 하루 안가고 낼 가면 또 주말이고.
요일 감각도 없어지고 돈은 더 쓰게 되는 것 같고(이걸 노린건가) 뭔가 편한데 짜증 나고...
가족들 다 집에 있으니 밥 메뉴가 젤 고민 되네요.
떡국이요.간편함 ㅋ
사과크림치즈샌드위치랑 라떼요
잡곡밥 청국장찌개 취나물무침 김
애들은 타지에서 학교다니고
남편은 운동가고
모자 눌려쓰고 따뜻한 라떼 사서
공원 나왔어요
바람 많이 부는데
선선하니 좋아요
여유로움 한스푼
죽, 고기, 순대 먹었어요.
다들 자서
전 커피와 빵 계란 방토 5알
점심은 외식
저녁은 미정
오늘 기버터 넣고 식빵구웠어요
보글보글 된장찌개 끓여서 계란후라이에 김치, 조미김 차려줬습니다.
전 홈카페로 만든 따듯한 라떼에 곡물빵 먹고요.
남편은 아침은 국과 밥을 먹어야하고 전 가볍게 빵과 커피 먹습니다. 애들은 자요.
명절에 선물들어온 식재료와 명절 음식이 이런 공휴일에 요긴하죠.
엊그제는 아들이 파스타 만들어줘서 만나게 먹었네요.
아이들이 다 크니 이런게 좋네요. 자식이 차려주는 밥.
저녁은 아껴둔 간장게장 꺼내먹을 예정이네요.
역시 휴일엔 냉장고에 일단 뭔가 가득해야 맘이 편해요.
다들 편안한 휴일 되세요~
저도 소금빵 이랑 커피
정재훈 약사의 유튭 보고 3일째 따라하고 있어요.
그릭요쿠르트에 견과류 한봉지(+전 눈이 침침해져서
블루베리 한줌 추가) 먹고 블랙 커피 한잔요.
유툽이나 티비에 출연하는 의사.약사 거의 안믿는데
몇번 이분 나오는거 보니까 대부분의 약 팔아먹기 위해 약 권하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약장사들과 전혀 다른분이라 신뢰하는데 뭐 다욧때문이 아니라 제게 꼭 필요한 건강한
식사 습관을 제안해주는거라 믿고 따라하고 있어요.
저를 90kg에서 70kg으로 만든 최고의 아침 습관 1가지, 이것입니다
https://youtu.be/qziMFsiyGVM?si=M8M1DKVvxtmYhEKd
오늘은 떡국 안먹고
된장찌개에 누룽지된밥 ㆍ맛김ㆍ총각무ㆍ콩나물에 밥먹었어요
남편이 사다주고 출근한 샌드위치 먹었어요
혼자 집에 있으니 심심하네요
대딩 애들은 아직도 자고
어여 퇴근해라
컬리로 받은 카이막이랑 먹으려고 빵 굽는 중이에요.
이거랑 끓여놓은 포토푀랑 같이 먹을 겁니다.
어제저녁 다 못먹어 남겨둔
제육볶음에 김치,양파잔뜩넣어
밥 볶았어요..맛있었어요..
아래 노릇노릇 살짝 구워서
돈까스김밥 넉넉히 싸서
새벽등산 나간다는 남편과
독서실 가는 재수생아들 주고
저와 옆가게 사장님꺼까지 도시락 싸서 나왔어요
다들 여유로운 일상.. 아침이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저는 어제 저녁 끓여둔 된장찌개에 양배추찜, 갓바위김, 돈까스 이렇게 먹으려고 해요.
연습장 간 남편 오면 먹으려구요.
대학생 애들은 약속 나갈 준비하고 있고 부부 둘이 간단하게 먹음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