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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불행을 지켜보며 안도하는거

ㄴㅂㄷ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24-10-03 08:15:33

 

그런거 진짜 있다니까요

저는 제 불행을 친구한테 믿고 터놓고

잘들어주길래 고맙다 생각했는데

뒤늦게 내 불행을 편안함으로 느꼈구나

그런거 알게 되서 

너무 기분나빴어요

 

IP : 218.153.xxx.19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24.10.3 8:23 AM (118.235.xxx.22)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나요?

  • 2. 어찌
    '24.10.3 8:23 AM (121.167.xxx.88)

    보면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남의 불행 이야기 들어주는게 쉬운거 같아요?
    대부분 기빨리는 일이에요
    듣다가 내 상황과 비교하며 그래도 내가 낫구나
    불평없이 감사히 살아야겠구나
    이런 마음 드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내 이야기가 내 입을 통해서 나갔다면
    더이상 월글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이 어찌 느끼든 그건 상대 마음이라 생각해요

  • 3. 에고
    '24.10.3 8:23 AM (175.120.xxx.173)

    당연한 인간심리랍니다...

  • 4.
    '24.10.3 8:25 AM (211.219.xxx.193)

    인간의 본성아닐까요? 아무리 형제자매부모가가 암에 걸려도 한편으로는 나는 안걸려서 다행이다라는 생각 안드나요? 저는 자식말고는 그런 존재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불행을 보며 안도하는 마음이 49이고 안타까운 마음이 51이기를 바래는거죠.

  • 5. 님도
    '24.10.3 8:26 AM (70.106.xxx.95)

    님도 그럴거에요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리고 그게 악한것만도 아니에요

  • 6. 대놓고
    '24.10.3 8:27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너는 애가 아파서 불행한데 나는 애가 셋이나 되는데 건강해서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한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절대 남의 불행에서 제 행복을 찾지 않으려고 해요
    마음으로야 그런 생각 들 수 있지만
    그걸 입밖으로 내는 사람은 정말 상종하지 말아야 해요

  • 7. ....
    '24.10.3 8:27 AM (182.209.xxx.171)

    불운 혹은 박복함 옮을까봐서 안듣고 싶어하는사람도
    있어요.
    뭐가 더 나쁜지는 모르겠네요.

  • 8.
    '24.10.3 8:28 AM (106.101.xxx.142)

    그거 방어본능이예요.
    그런얘기 공감하며 들었다가 병든 친구 알아요.
    어린시절 엄마 하소연 너무억울하고 분하여
    병났대요.
    오랜시간에 걸쳐 치유되었죠.

  • 9. 대놓고
    '24.10.3 8:29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애가 아픈건 말한게 아니라 어디서 듣고 연락해서 한말이었어요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 10. ...
    '24.10.3 8:30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니 안 좋은 일은 삭힐줄 알아야하고 좋은 일 또한 자랑하지 않아야 해요

  • 11. 아휴
    '24.10.3 8:30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자기는 불행의 대성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나
    자기가 불행할 때 남들이 안 되면 그걸로 만족하길....

  • 12. ....
    '24.10.3 8:31 AM (211.202.xxx.120)

    진심으로 공감하고 아파하며 들어주기만을 바란게 어리석은 욕심이죠
    쳐지고 힘든 얘기 30분은 하고 반복으로 할텐데 들어주는거 내 에너지뺏기고 힘든거에요

  • 13. 아휴
    '24.10.3 8:32 AM (118.235.xxx.93)

    자기는 불행의 대성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나
    자기가 불행할 때 남들이 안도하면 그걸로 만족하길....

    왜 남의 불행에서 내 행복을 찾아요?
    연결시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사람들만 댓글 다나...

  • 14. ㅇㅂㅇ
    '24.10.3 8:32 AM (182.215.xxx.32)

    듣는 사람도 약하디약한 중생이라 그래요..
    악해서가 아니고 약해서..
    삶이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나만 힘들면 삶의 의지를 더 잃고
    무너지게 되니까.
    즐거워하는거처럼 느끼겠지만
    본질은 이런거라 봅니다

  • 15. ldjfdjflj
    '24.10.3 8:34 AM (112.140.xxx.20)

    고1때 "남의 불행이 곧 내 행복이다" 라고 말했던 친구...
    그런 생각을 말로 하는 친구 보면서 충격 받은 기억이 있네요...

  • 16. 산도
    '24.10.3 8:39 AM (119.66.xxx.136)

    알았으면 이제 불행은 스스로 위안하면 돼요.
    알고도 또 위로를 바라고 사람찾는 거나, 들으면서 안도감 느끼는 거나 결국 둘 다 어리석은 일이죠.

  • 17. ..
    '24.10.3 8:40 AM (211.179.xxx.191)

    저는 게시판에 친구가 암에 걸려서 슬프네 하는 글도 싫어요.

    웃기게도 암 걸린건 그 친구인데 슬프다는 글 쓴 사람이 위로 받더라고요.

    비슷하게 친구 운운하며 친구 불행 게시판에 전시하는 일들도
    말만 친구지 남의 불행을 가십으로 소비하는거 같아서 별로에요.

  • 18. 그쵸
    '24.10.3 8:41 AM (223.38.xxx.215)

    샤덴프로이데

  • 19. 대부분
    '24.10.3 8:43 AM (110.15.xxx.45)

    그렇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고
    아니라면 내 가족 한정이죠

    남에게도 난 전혀 아니라는 분들, 존경합니다

  • 20. 남의
    '24.10.3 8:44 AM (121.167.xxx.88)

    불행에 기뻐하는게 아니에요
    뭐가 기쁘겠어요? 안타깝지
    다만 현재 내 상황과 비교가 되는건 당연한 본능
    내가 더 힘든 상황이면 겨우 그런걸로 힘드나 생각들테고
    내가 나은 상황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감사할테고
    그런거지요

  • 21.
    '24.10.3 8:44 AM (58.140.xxx.20)

    천사가 아닌이상.
    남의불행이 나의 행복은 아니지만 .이생각은 못된거고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은 있죠 .

  • 22. ,,,
    '24.10.3 8:49 AM (1.229.xxx.73)

    반면교사 혹은 타산지석

    내가 겪을 일을 네가 겪어서 좋다가 아니라
    나는 피해 지나갔구나

  • 23. 봉사활동의 이유
    '24.10.3 8:51 AM (61.105.xxx.165)

    범사에 감사하라.

  • 24. **
    '24.10.3 8:54 AM (182.228.xxx.147)

    첫 댓글이 참 중요해요.
    남의 불행을 보며 안도하는게 당연하고 본성이라는 댓글 심지어 그런 얘기 들으면 기빨린다 앞으로 그런 얘기 털어놓지 마라 듣기싫다 라는 댓글들만 줄줄이 달리는거 진짜 충격이네요.
    아니 친구나 지인의 불행을 듣고 안타깝고 슬픈 감정보다 안도감이 큰게 당연한 거에요?
    어떻게 그래요?

  • 25. 생각보다
    '24.10.3 8:55 AM (219.255.xxx.39)

    의외로 그런 사람들 많아요.

  • 26. ....
    '24.10.3 8:56 AM (182.209.xxx.171)

    안도 아니라는데 왜 거기에 꽂혀서는.

  • 27. ..
    '24.10.3 8:56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그래본 직이 없어요.

  • 28. ..
    '24.10.3 8:59 AM (182.220.xxx.5)

    그래본 적이 없어요.
    내 일이던 남의 일이던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죠.
    짧은 인생입니다. 좋은 일 보고 좋은말 하며 살고싶어요.

  • 29. ...
    '24.10.3 8:59 AM (115.22.xxx.162)

    첫댓이 여론을 비슷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경향도 있죠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그래요?라는 물음은 너무 해맑고 통찰력 없어 보여요.
    인간이니까 그렇습니다.

  • 30. .....
    '24.10.3 9:05 AM (218.50.xxx.110)

    인간의 본성이라고 믿고싶지않음.

  • 31. ㅠㅠ
    '24.10.3 9:05 AM (1.229.xxx.73)

    안도만 한다고 믿는 분들 계세요?
    뉴스 기사도 안타까운데
    지인이면 더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들죠
    그리고는 내 주변 보는거죠
    싸패가 많은가봐요. 남의 불행에 내 상황 안도부터
    생각하다니요.

  • 32. ㅇㅂㅇ
    '24.10.3 9:09 AM (182.215.xxx.32)

    불행에 기뻐하는게 아니에요
    뭐가 기쁘겠어요? 안타깝지
    다만 현재 내 상황과 비교가 되는건 당연한 본능
    내가 더 힘든 상황이면 겨우 그런걸로 힘드나 생각들테고
    내가 나은 상황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감사할테고222

  • 33. 맞아요
    '24.10.3 9:13 AM (218.54.xxx.75)

    친구가 암 걸렸다고 하는 글 왜 올리고
    위로는 본인이 받는지 .,,

    인간 본성에 뭐 그렇게 놀라요.
    지구 어디서 전쟁으로 불난리, 피바다 돼도
    우리는 괜찮아서 다행이다 하는 건 어떻고요.
    단체로 그러잖아요. 그거는..
    그런 다음 나 오늘 뭐 먹고 뭐하고 놀지.. 걱정하는게 인간이에요.

  • 34. ㅇㅇ
    '24.10.3 9:14 AM (211.60.xxx.250)

    착한척이 아니라 저는 남의 불행을 들으면
    감정이입이되서 맘이 힘들어져요
    보통 그렇지않나요?

  • 35.
    '24.10.3 9:18 AM (61.74.xxx.175)

    안도요?
    다른 사람들이 겪는 불행이 나만 피해 간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1초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게 인생이고 뉴스에 나오는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제가 살아오면서 본 바로는 친구가 불행해지면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지만
    아주 잘되면 질투심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못견뎌 하던데요
    그래서 슬픔은 같이 해줄 수 있지만 기쁨은 어려운거구나 싶었는데

  • 36.
    '24.10.3 9: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안 그런 사람이 더 적을걸요
    양희은씨가 퍼주는 거 좋아하고 해먹이는 거 좋아했는데 난소암 걸려 투병중에 그렇게 챙겼던 지인 친구들 반응보고 정신 차렸다고
    하더라구요

  • 37. ...
    '24.10.3 9:29 AM (122.40.xxx.155)

    친구의 불행 처음 몇번은 안타깝고 안쓰러워 계속 들어주고 해결책도 같이 강구해보고.. 그게 수년째 반복되니 이제 기빨려서 더이상은 못 들어주겠어요. 미안하긴 해요.

  • 38. ..
    '24.10.3 9:37 AM (125.130.xxx.68)

    글쎄요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너무 기구한 운명 보면 신은 있는가?
    어떤 윤회의 카르마 법칙이
    있는건가? 문득 생각들 때도 있지만
    그렇다면 나도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건가
    이 생에서 풀고 갈 내 몫은 무엇일까 되돌아보게 되는데..

    그리고 너무 극단적으로 불행한 삶 빼고
    평범한 사람들은 10년 20년 단위로
    돌아가면서 힘든시기,편한 시기 와서
    남 인생 평면적으로 평가할 수 없던데

  • 39. ㅇㅇ
    '24.10.3 9:40 AM (198.16.xxx.101)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깨달음에서 오는 현재의 나 상황에 대한 안도인지
    (인생이란 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재에 감사하는?),

    저급한 호기심으로 그 상대방의 상황을 재밌어 하고 또 듣고 싶고,
    그 불행에 처한 사람을 내려다보고
    어디가서 개무시하듯 말하고, 상대의 불행을 들을수록 에너지 충전되고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인간의 안도감인지에 따라 다를 듯......

  • 40. ㅇㅇ
    '24.10.3 9:48 AM (198.16.xxx.101)

    이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깨달음에서 오는 현재의 나 상황에 대한 안도인지
    (인생이란 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재에 감사하는?),

    저급한 호기심으로 그 상대방의 상황을 재밌어 하고 또 듣고 싶고,
    그 불행에 처한 사람을 내려다보고
    어디가서 개무시하듯 말하고, 상대의 불행을 들을수록 에너지 충전되고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인간의 안도감인지에 따라 다를 듯......

    전자는 문제가 없지만(감사일기가 왜 있겠어요. 니 기준에서 현재 평범한 일상, 일화들이
    실은 대단한 걸 알라는 거죠),
    후자는 너무 천박해서 그런 게 인간의 본성이라 하더라도 쉴드 받을 건 아니죠.

  • 41. ....
    '24.10.3 9:50 AM (114.202.xxx.53)

    불행에 기뻐하는게 아니에요
    뭐가 기쁘겠어요? 안타깝지
    다만 현재 내 상황과 비교가 되는건 당연한 본능
    내가 더 힘든 상황이면 겨우 그런걸로 힘드나 생각들테고
    내가 나은 상황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감사할테고
    그런거지요
    3333

  • 42. 남의 불행을
    '24.10.3 9:57 AM (223.33.xxx.30)

    수집하는 사람이 있어요 재미삼아
    굳이 밝히기 싫어하는 상처도 꼬치꼬치 캐묻고 또 같이 울기도 잘하죠
    근데 그게 공감이 아니라 악어의 눈물
    한차례의 해프닝이 끝나면 안도하다못해 은근히 자신 아래에 두고 무시함 이건 직접 겪어봐야 알아요
    내 일상을 고맙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는거예요
    남의 불행에 공감하면 참 힘들어지거든요
    그런데 불행을 알고나면 친해지지만 알 수 없는 생기가 도는 사람이 있어요

  • 43. 대부분은
    '24.10.3 10:04 AM (223.38.xxx.49)

    불행에 기뻐하는게 아니에요
    뭐가 기쁘겠어요? 안타깝지
    다만 현재 내 상황과 비교가 되는건 당연한 본능
    내가 더 힘든 상황이면 겨우 그런걸로 힘드나 생각들테고
    내가 나은 상황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감사할테고
    그런거지요

    이렇죠.
    그런데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 44. 남의 불행에
    '24.10.3 10:10 AM (112.161.xxx.138)

    기뻐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전 제가 힘들때 잠수 타는 버릇이 있어요.
    뭔지 모르겠는데 스스로 짊어져야할 고통이라고 믿을뿐이고 체질적으로 하소연하는걸 아주 싫어하는데
    그렇다고해서 남의 불행을 기뻐한다는건 상상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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