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가 나솔 나와서 별거 아닌것 처럼 느끼지만
서울대 공대 나오고 포스텍에서 석사 박사까지 받고 포스텍에서 선임연구원이라 하지 않았나요?
의사 의사 하지만 의사도 의사 나름이고 광수정도면 어쩜 공부로는 난다긴다 하는 사람중 하나인거 아닌가요?
근데 그 앞에서 어느 대학인지도 말하지 못 하는 대학을 들어가고 무슨일을 하는지도 애매모호하게 말하고는
똑똑하다 뭔 정확한 단어는 기억 안 나지만 경력있다는 식을 말하는지ᆢ
다른것은 다 귀엽게 봐 줄수 있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속에 그 이야기를 하면 또 그래 그래 할 수 있는데 ᆢ너 고등때 공부 잘한편이었지 할 수 있는데
진짜 공부라면 남에게 뒤지지 않을 광수도 조용한데 그 앞에서 저리 천연덕스럽게 자랑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그 심리를 몰까 잔상이 남아서 계속 영숙만 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