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보니 순자산이 30억

..... 조회수 : 28,847
작성일 : 2024-10-03 06:44:36

운좋게 청약 당첨으로 서울에 아파트 1채

아빠가 유산으로 물려주신 서울에 빌라 1채 

이렇게 계산해보면 30억 되요. 

부채는 없어요.

열심히 일했고 돈도 많이 버는 편인데

쓰는돈보다 세금이 더 많아서 버는 돈은 별 의미가 없는데

이래서 부동산 부동산 하나봐요.

뭔가... 씁쓸

 

 

-------------

청약 받은 집은 제가 살고 있고 
유산으로 받은 집이 낡아서 전세 못 주고 있어요. 수리 하고 전세나 월세 줄 예정이에요.
제 수입은 작년에 3억 5천 벌었고 올해는 경기가 안 좋아 1억 5천 예상하고 있어요. (세전)
그런데 실질적인 재산은 제가 번 돈이 아니라 부동산이라는 거가 씁쓸하다는 이야기에요.
돈 많이 버는 편인데 사실 제가 쓰는 돈보다 세금이 더 많이 나가고 세금 내다 보면 집 살만큼 돈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현실이 

IP : 211.114.xxx.252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4.10.3 6:49 AM (211.36.xxx.158)

    그러니까요
    비트코인은 빼구요
    주위에 주식이나 코인하는 사람은 모두 망하구
    부동산 한 사람은 급이 달라져서
    이젠 만날수조차 없네요
    반포랑 강남으로 이사간 지인들~
    이젠 그들만의 성에 살아요 ㅜ

  • 2. ...
    '24.10.3 6:56 AM (115.138.xxx.39)

    팔아야 자산이죠

  • 3. .....
    '24.10.3 6:57 AM (211.114.xxx.252)

    부동산도 부동의 자산 자산 아닌가요?
    팔면 현금이고요.

  • 4. ...
    '24.10.3 7:02 AM (115.138.xxx.39)

    부동산은 수치가 바뀌잖아요
    팔아서 내 손이 쥐는 돈이 진짜죠

  • 5. ..
    '24.10.3 7:04 AM (1.227.xxx.52)

    팔아야 자산이라는 마인드가 가난한 사람들 특징임.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하죠.

  • 6. . ...
    '24.10.3 7:12 AM (116.37.xxx.13)

    부동산팔자 사람팔자
    이런 책제목 기억나네요

  • 7. ...
    '24.10.3 7:14 AM (58.234.xxx.222)

    팔아야 자산이라는 마인드가 가난한 사람들 특징임.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하죠.22222

  • 8. ...
    '24.10.3 7:15 AM (115.22.xxx.93)

    애초 좋은땅에 그럴듯한 한채를 살만한 자본이 있어야되는게..
    그래서 돈이 돈을 번다는말

  • 9. ....
    '24.10.3 7:15 AM (116.36.xxx.74)

    부채 없이 30억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10. 인증해보세요
    '24.10.3 7:18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줌인줌아웃에
    그럼 인정,.누가 이런데서 허풍떠는재산, 학력, 연봉을 믿어요¿

  • 11. ㅇㅂㅇ
    '24.10.3 7:31 AM (182.215.xxx.32)

    ?가난한 마인드가 아니고 현실이죠...
    상황따라 다르지만 매도시 세금도 많고
    전세주었다면 보증금도 빼야하구요

  • 12. ㅇㅂㅇ
    '24.10.3 7:37 AM (182.215.xxx.32)

    주식도 올랐다고 내돈아니고 팔아야 내돈이듯이.

  • 13. 정말
    '24.10.3 7:40 AM (210.223.xxx.132)

    몰라서 그러시나
    백억 넘는 땅 있어도 세금때문에 못팔죠.
    안 믿겠지만요.
    팔고 손에 쥐는 돈이 내 돈입니다.
    백억 넘어도 모든 부동삼이 월세 따박따박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재산세는 남부럽지 않게 내고 있네요. ㅠㅠ

  • 14.
    '24.10.3 7:41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팔아야 현금맞는데 ᆢ 그래가 제가 가난한가?

    조카사위될사람이 김해에서 관사살면서 집 세채가진 사람이라고해서 결혼하기로했는데 전세풀로안고 집세채 !
    들어간 돈이 일억 육천밖에 안된다고해서 고모부가 일억 육천보내서 전세집 얻어주고 결혼했어요
    그냥 집 세채면 7억가까인데 전세 빼주면 일억육천이 되네요

  • 15. ejwj
    '24.10.3 7:42 AM (58.122.xxx.55)

    가난한 마인드라
    빚도 재산이라던 논조들이 생각나는 덧글이네

  • 16. ㅇㅇ
    '24.10.3 7:42 AM (122.47.xxx.151)

    부동산은 우상향이니 굳이 현금화 얘기 할 필요 없어요.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문통때 민주당이 아주 큰 일 했죠.

  • 17. ...
    '24.10.3 7:45 AM (223.33.xxx.78)

    문정부때 부동산이 세배 폭등한 걸 본 이후로 젊은이들 더이상 열심히 일하지 않습니다.
    다들 부동산 투기나 코인 하느라 정신 없음...
    부동산 단 몇년만에 10억 올라간걸 봤는데 자기 근로 소득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겠어요

  • 18. 계산해 보니 80억
    '24.10.3 7:46 AM (211.185.xxx.35)

    정도 되는데 이것도 내 계산상 그렇다는거지 돈이 급해 매물로 내놓으면 50억쯤 받을수 있으려나 싶고 50억 받고 팔면 양도세로 1,20억 빠지고..
    팔아야 내돈이라는 말이 100퍼 진실이지
    게다가 부동산경기 안좋아봐요
    50억에도 쳐다보는사람 없어요
    80억쩌리 부동산 있다고 하면서 급할땐 똥줄 타는게 부동산만 갖고 있는 사람이지

  • 19. 또또
    '24.10.3 7:47 AM (180.68.xxx.158)

    문통집값…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 더 올리려고
    하락하던 집값 미친듯이 방어하나요?

  • 20. ㅂㄷㄱㅌ
    '24.10.3 7:48 AM (58.122.xxx.55)

    지금 나라망하는데도 전정권탓

  • 21. ㅇㅇ
    '24.10.3 7:49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이미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 떨어지면
    더 아비규환일껄요.
    너도 나도 벼락거지 모면할려고 영끌했는데

  • 22. ㅇㅇ
    '24.10.3 8:01 AM (122.47.xxx.151)

    이미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 떨어지면
    더 아비규환일껄요.
    너도 나도 벼락거지 모면할려고 영끌했는데
    민주당이 더 잘 할거라는 환상 좀 버리세요.
    뭘 잘했나 지금 생각해도 모르겟네

  • 23. ...
    '24.10.3 8:03 AM (223.38.xxx.119)

    아비규환이 되더라도 거품은 꺼트리고 다시 시작해야죠
    이대로 간다면 이나라 희망 없어요

  • 24. 이번에
    '24.10.3 8:03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어머니 소유 건물 70억에 팔았는데 양도세만
    거어 30억 냈어요. 부동산 가격이 다 내자산도 아니에요.
    팔면 세금으로 거어 반은 나가니까요.

  • 25. 이번에
    '24.10.3 8:04 AM (182.219.xxx.35)

    어머니 소유 건물 70억에 팔았는데 양도세만
    거의 30억 냈어요. 부동산 가격이 다 내자산도 아니에요.
    팔면 세금으로 대충 반 가까이 나가니까요.

  • 26. 자랑해놓고
    '24.10.3 8:07 AM (117.111.xxx.70)

    뭔 씁쓸?

  • 27. 어쩌다 강남
    '24.10.3 8:12 AM (61.105.xxx.165)

    팔아야 자산이란 게
    그림의 떡이라서.
    볼 수는 있어도 먹을 수가 없어서.
    상속받는 자녀는 돈 쓸려고 팔 수 있을 거 같아요.

  • 28. 팔것도 없는
    '24.10.3 8:14 AM (211.36.xxx.158)

    팔것도 없는 사람들의
    정신승리죠~

    “팔아야 내돈이다~”
    아마 너는 팔 때쯤이면 개폭락해서 마이나스 일거다…
    이런 마인드

  • 29. ..
    '24.10.3 8:14 AM (118.235.xxx.117)

    원글은 시세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누군가 그 집 사려면 그 돈 지불해야 하는거고 내가 가지고 있으면 월세 융자 세금까지 그 돈 내는거죠. 당장 팔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자산가치 이야기 하는데 기쓰고 아니라고 하는 것도 우습네요.
    윗 댓글만 해도 70억에 팔았는데 30억 양도세면 원래 산 금액은 3-4억이란 말이잖아요. ㅋ

  • 30. ...
    '24.10.3 8:19 AM (106.101.xxx.51)

    팔아서 자산이라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드마인드라는 댓글
    유투브 부동산꾼들 얘기잖아요
    별볼일 없이 살다가 갑자기 문재인때 3배 뻥튀기하는 시점에 대출 풀로 끌어 빌딩사고 월세입자 넣어 월세로 대출이자 충당하고
    외제차 명품옷 사입고 강연? 하고 그런사람들이 딱 저소리 하더라구요
    바람앞에 촛불같이 위태롭던데 공실되면 바로 경매넘어갈 부동산가지고 가난한사람들 마인드 타령하던데
    거기서 나왔나보네요

  • 31. ㅇㅂㅇ
    '24.10.3 8:23 AM (182.215.xxx.32)

    팔것도 없는 사람이 아니고
    실제 팔면 얼마나 내손에 남는가를
    계산해보거나 이미 겪은 사람들입니다

  • 32. ㅇㅂㅇ
    '24.10.3 8:24 AM (182.215.xxx.32)

    팔아서 자산이라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드마인드라는 댓글
    유투브 부동산꾼들 얘기 222

    세금이나 전세보증금 같은거 싹 무시하고
    현재 시세가 자산이라고 정신승리하는거죠

  • 33. 신종자랑질
    '24.10.3 8:26 AM (211.215.xxx.185)

    자랑해놓고 뭔 씁쓸? 2222

    그렇게 씁쓸하고 허무하면 팔아서 기부를 하던가. 신조자랑질이구만요.

  • 34. ㅇㅇ
    '24.10.3 8:3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제목에 순자산이라고 써있구만요 댓글 왜이래요 ㅎ

  • 35.
    '24.10.3 8:46 AM (220.85.xxx.42)

    뭔가 씁쓸한데 뒷맛은 혼자 달콤~하다.

  • 36.
    '24.10.3 8:46 AM (58.140.xxx.20)

    부럽습니다
    나도 곧 그렇게 되야겠다
    다음주 로또라도 ㅋ

  • 37. ..
    '24.10.3 8:47 AM (222.239.xxx.101)

    부동산은 팔아야 돈인게 맞긴 하지만 빚..부채가 없는게 제일 부럽네요:::

  • 38. 솔직하소서
    '24.10.3 9:02 AM (211.246.xxx.133) - 삭제된댓글

    씁쓸은 개뿔

  • 39. 흥~!!
    '24.10.3 9:11 AM (64.228.xxx.179)

    30억으로 어디서 게길라 그래~~?
    난 300억이야~~

    씁쓸은 개뿔 맞네여 ~~
    사실 전 통장에 300만원도 없어잉~~ㅠㅠㅠ

  • 40. ㅇㅂㅇ
    '24.10.3 9:12 AM (182.215.xxx.32)

    30억도 사실 큰 자산은 맞아요
    순자산 30억이면 상위 1프로 이내니까

  • 41. ㄱㄷㄱㄷ
    '24.10.3 9:26 AM (58.122.xxx.55)

    팔것도 없는게 아니라 팔아본 사람들 얘기죠
    안팔아봤으니까 깔고앉은걸 순자산이라고 하는거고....

  • 42. 여기
    '24.10.3 9:40 AM (175.223.xxx.161)

    여기 부동산 이야기 하지마세요. 정 맞아요.
    맨날 거꾸로 이야기하고 부동산 똥손 커뮤니티예요.

  • 43. 팔았을때
    '24.10.3 9:41 AM (218.48.xxx.143)

    대출도 없고, 전세낀 세입자도 없고 팔았을때 세금 제하고 30억, 50억 손에 쥘수 있으면 부자죠.
    부자들은 그 30억으로 대출끼고 100억대 꼬마빌딩 장만하고 그러더군요.

  • 44. 아니
    '24.10.3 10:27 AM (211.234.xxx.179)

    순 자산이라는데 왜 인정들을 안 하시나..
    전세 줬으면 제하고 계산해서 순자산인거지.

  • 45. 아줌마
    '24.10.3 11:0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강남 고가아파트 1주택 30년
    보유시에도 양도세 있나요?

  • 46. .ㅇㄹㅇ
    '24.10.3 12:08 PM (221.150.xxx.234)

    서울에 부채없는 집 있고, 연봉 3억 넘으시면, 안정감 느끼면서 잘 사시면 되죠. 씁슬할 게 뭐 있나요. 이정도 사는게 정말 감사할 일이지 정도의 생각하시면 되죠. 돈, 집값 때문에 고민스러운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데. 님은 운 좋으신 건데 부정적인 생각할 게 뭐 있나요.

  • 47. ㅇㅂㅇ
    '24.10.3 12:18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부동산으로 내는 세금이 수입보다 많은건 아닐것같고..
    작년소득에 대한 세금이 많아서인가보네요
    소득이 들쭉날쭉하면 그렇죠

  • 48. 좋은데요
    '24.10.3 1:44 PM (222.100.xxx.51)

    지금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청약이 되어도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중도금도 내고 하셨겠죠.

  • 49. ㅉ ㅉ
    '24.10.3 2:1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동산 부동산 하는 나라의 현실은
    자살율 1위 에 국민의 반이 우울증 ..

    많이 행복하길

  • 50. ㅇㅇ
    '24.10.3 2:22 PM (223.62.xxx.107)

    연봉이나 자산이나….씁쓸하다는게 왜 자랑, 선민의식처럼 느껴지는걸까요.

  • 51. 배부르신
    '24.10.3 2:4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부동산으로 증여 상속 한방으로 재산 불린 사람들이 뭐가 씁쓸하나요
    그냥 배부른 투정이죠
    부로로 부터 받은거 하나 없이 자신을 갈아 넣어 노동자산이 남 몇배라도 마른땅에 물붓듯 고이지 않는 사는 사람들이 씁쓸하겠죠

  • 52. 배부르신
    '24.10.3 2:48 PM (58.234.xxx.21)

    원글님처럼 부동산으로 증여 상속 한방으로 재산 불린 사람들이 뭐가 씁쓸하나요
    그냥 배부른 투정이죠
    부모로 부터 받은거 하나 없이 자신을 갈아 넣어 노동자산이 남 몇배라도 마른땅에 물붓듯 고이지 않는 사람들이 씁쓸하겠죠

  • 53. 123
    '24.10.3 3:25 PM (121.138.xxx.171)

    저 백억 넘는데요
    그냥 애국한다 생각해요
    봉사하고 기부하고 있는 셈
    세금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주 촘촘히 구간별로 내고 있습니다
    어느 이상의 자산은 의미가 없네요
    500억 넘어가야 좀 차별화가 되려나

  • 54. ㅇㅂㅇ
    '24.10.3 3:29 PM (182.215.xxx.32)

    쓰는 돈보다 세금이 많은건
    재산과 소득이 많으니 어쩔수가..

    저희도 재산은 많지않은데
    소득이 일시적으로 많으니
    세금이 내가 쓰는것의 두배도 넘어요..
    건보료 등 준세금까지하면 말잇못..

  • 55. ....
    '24.10.3 4:19 PM (110.13.xxx.200)

    자랑해놓고 뭔 씁쓸? 33
    신종 자랑기법인가.. ㅋ

  • 56.
    '24.10.3 4:31 PM (175.121.xxx.119)

    순자산30억보다 연수입이 더 부럽네요 최근 연5천 번 게 젤 많이 받은거라 ..원글님같은 연봉 높은분들 부럽습니다

  • 57. 그니깐
    '24.10.3 5:54 PM (58.230.xxx.181)

    씁쓸 웃기네

  • 58. ㅇㅇ
    '24.10.3 6:06 PM (211.104.xxx.92)

    어이없네
    자랑하고 싶어 입이근질근질한데 들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익게에다 자랑질
    마지막 씁쓸은 뭐임?
    경제가 개판이라 힘든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여기서 자산자랑하는 사람은 대체....

  • 59. 그러게요
    '24.10.3 6:46 PM (151.177.xxx.53)

    어쩌다보니 부동산으로만 40억이 되어있어요.
    이것도 다 20년전에 상속받은것들 이에요. 그당시에는 돈도 안되는 땅과 집들인데,
    문재인 만세~만세~만만세~
    문씨가 글쎄 서민인줄 알았던 우리집더러 부자라고 세금을 닥닥 글거가기시작하자마자 부동산 재벌되었습니다.
    문씨 진짜 감사요~ 서울 아파트값이 따따블이 될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 60. 원글
    '24.10.3 10:21 PM (211.114.xxx.252)

    자랑질 같겠지만
    제가 월 250 벌었을때 월 500받으시는 과장님이 부러웠고
    월 500벌어보니 월 천 받는 사람이 부럽고
    월 3000벌어보니 같은 업종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 눈에 보여요.
    많이 버는거 같아보이지만 사람이란게 계속 위를 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연 1억 5천을 벌어도 세금떼고 생활비 떼고 그러다보면 서울 집 사려면 10년 넘게 걸려요.
    그게 씁쓸하단건데 너무 날 선 댓글이 많네요.

  • 61. mm
    '24.10.3 10:38 PM (125.185.xxx.27)

    무슨 양도세가 50%가까이 되나요?
    70억 빌딩 파신 분....양도세가 30억이라니..헉

  • 62. 흠..
    '24.10.3 11:39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연 1억 5천을 벌어도 세금떼고 생활비 떼고 그러다보면 서울 집 사려면 10년 넘게 걸려요.
    그래서 집사는게 힘들어서 씁쓸해요

    이런 스토리였으면 날선 댓글들이 많지 않았을꺼에요.

    하지만 나는 집사는게 힘들어서 씁쓸한게 아니고 서울집도 샀고 자산도 30억이다..이러니 날선 댓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연봉도 넘사벽이고 순자산도 30억인데 더 씁쓸해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 63. ㅋㅋㅋ
    '24.10.3 11:41 PM (58.230.xxx.181)

    아니 뭐가 자꾸 씁쓸이래 ㅋㅋㅋ
    ===========
    제가 연 1억 5천을 벌어도 세금떼고 생활비 떼고 그러다보면 서울 집 사려면 10년 넘게 걸려요.
    ===========
    님은 이미 집, 자산, 연봉이 있잖아요
    원 공감도 하나도 안가고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 64.
    '24.10.3 11:42 PM (220.70.xxx.74)

    원글님..

    제가 연 1억 5천을 벌어도 세금떼고 생활비 떼고 그러다보면 서울 집 사려면 10년 넘게 걸려요.그래서 집사는게 힘들어서 씁쓸해요

    이런 스토리였으면 날선 댓글들이 많지 않았을꺼에요.

    이미 서울에 아파트도 있고 연봉도 많고 자산도 30억인데 그게 부동산으로 번 자산이어서 씁쓸하다? 이건 좀 말이 안되죠...

    연봉도 넘사벽이고 순자산도 30억인데 더 씁쓸해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차라리 자랑을 대놓고 하시면 날선 댓글들이 없었을것 같아요

  • 65. ..
    '24.10.3 11:49 PM (117.111.xxx.247)

    근데 맞는 말이긴 하죠. 연봉 2억이어도
    단 한 푼도 안 쓰고 숨도 안 쉬고 7년 모아야
    서울 왠만한 아파트 국평 겨우 들어가는 거라
    연봉 1억인 사람들도 10년 넘게 모아도
    연봉만으론 절대 서울 국평 못 산다는 게 결론..

  • 66. ??
    '24.10.4 2:20 AM (125.185.xxx.27)

    국평................이 뭔가요?
    서울 국평?

    줄임말인가요?

  • 67. 。。。。。
    '24.10.4 6:34 AM (101.228.xxx.192)

    국평은 국민평수요 33평

  • 68. 궁금해요
    '24.10.4 6:37 AM (125.178.xxx.170)

    저 위에 어느 분이 쓰신 내용.

    어머니 소유 건물 70억에 팔았는데 양도세만
    거의 30억 냈어요.

    이게 어떤 상황인 건가요.
    현실이 정말 이러하나요.

  • 69. 현실이에요
    '24.10.4 11:51 AM (182.219.xxx.35)

    윗님 제가 그 댓글 쓴 사람이에요.
    다주택 서울 30년이상 보유 취득가액 모름
    공제 조금 받고 며칠전에 양도세 냈어요.
    저희는 유리지갑이라 소득에서도 40% 꼬박꼬박 나가는데
    정말 헛웃음만 나고 저희야말로 씁쓸합니다.

  • 70. 현실222
    '24.10.4 2:50 PM (151.177.xxx.53)

    30년 보유중인 4억짜리 가게 팔아도 세금으로 거의 다 나가게 생겨서 못팔고 있지요.

  • 71. 현실이
    '24.10.4 5:11 PM (125.178.xxx.170)

    정말 그러하군요.
    두 분 답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79 삼재였던 분들 요즘은 어떠신가요? 8 ㅇㅇ 2024/10/03 1,955
1630978 워킹맘이신 분들, 언제가 더 힘든가요? 18 ㅇㅇ 2024/10/03 2,469
1630977 차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9 ??? 2024/10/03 1,420
1630976 해운대 한정식이나 일식집 좋은데 있나요? 3 부산 2024/10/03 1,143
1630975 근데 82 대다수가 “의대증원” 찬성했잖아요 60 .. 2024/10/03 2,821
1630974 당뇨전단계인데 신기해요 7 진짜효과? 2024/10/03 5,837
1630973 40대 외모관리 10 .... 2024/10/03 3,834
1630972 돈이없어서 헬스장못가고 집앞운동장 러닝만 하려고요 16 2024/10/03 4,675
1630971 저는 일본 오염수 문제에 이렇게 빨리 적응할줄 몰랐어요 20 사람들 2024/10/03 2,162
1630970 아파트청약 몇가지 질문 드려요. 6 청약 2024/10/03 699
1630969 나솔) 돌싱들이라서 그런가 피지컬을 많이 보네요 21 @@ 2024/10/03 5,894
1630968 공항인데 인슐린을 챙겨오지 않았어요 12 coco 2024/10/03 4,847
1630967 지간신경종 같아요. 5 궁금 2024/10/03 1,643
1630966 우리 강아지 이름이라도 여보로 바꿔줄까봐요 5 아쉽지만 2024/10/03 1,772
1630965 나솔 상철 저러는 이유가 9 .... 2024/10/03 4,583
1630964 황수정은 지금보니 광고란 광고 다했네요 7 아깝다는 2024/10/03 4,172
1630963 오늘 매불쇼 하나요? 1 만다꼬 2024/10/03 839
1630962 갱신권 거부할 수 있을까요? 2 임대차 2024/10/03 1,266
1630961 머리 세달에 한번 하는거 자주 하는건가요? 1 .. 2024/10/03 1,621
1630960 다들집밖으로 나가셨네요~ 3 가을 2024/10/03 2,719
1630959 무계획)경주에서 울산가는데 코스추천해주세요 7 ㅇㅇㅇ 2024/10/03 833
1630958 중고생맘) 특별한 일없으십니따? 모하시나요??? 7 인생 2024/10/03 1,231
1630957 한샘몰 커텐 해보신분 어떠셨어요? 4 주니 2024/10/03 796
1630956 나솔)영자는 워딩이 다 패고 때리고 18 hos 2024/10/03 5,161
1630955 겨울 침대 패드랑 이불 뭐가 좋나요? 2 겨울 2024/10/0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