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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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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노안... 불편함 개선 할 수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24-10-03 06:32:31

에전에는 글자 볼 때 안경을 끼고 봤는데,

요즘은 안경을 벗고 봐야 글자가 잘 보여요 ㅠㅠ

독서 할 때는 안경을 벗고, 또 아닐 때는 안경을 껴야 보이고,

안경을 꼈다 벗었다 너무 불편한데..

다초점 안경인가.. 이거 편한가요?

남편이 몇년전에  맞췄는데, 어질어질 하다고 안쓰고 돈만 버리고,

그냥 여전히 안경 꼈다 벗었다 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 뒤로 이제는 제 눈이 그렇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세요?

IP : 14.5.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0.3 7:34 AM (182.215.xxx.32)

    저는 평소 안경 안쓰다
    가끔 근시 안경을 쓰는데
    이것만도 어지러워요

    눈의 근육이
    젊을때처럼 빠릿하고 탄성있게 조절이 안되니
    어쩔수없는 일인거같아요
    다초점도 마찬가지겠죠

  • 2. ㅇㅇ
    '24.10.3 8:01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독서용 돋보기 안경 따로 맞췄어요
    손톱발톱 깎을 때랑 책 읽을 때만 씁니다
    엄청 잘보여서 편해요
    요즘은 다초점 안 쓴다고 하더라구요

  • 3. ..
    '24.10.3 8:01 AM (211.208.xxx.199)

    저는 오히려 그 썼다 벗었다가 더 편해요.

  • 4.
    '24.10.3 8:32 AM (115.138.xxx.158)

    다초점 렌즈 100만원 정도 하는 거 (렌즈값만) 두개 있는데 정말 좋음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간 렌즈 끼고 살았던 게 바보 같다 생각할 정도로
    그런데 안경테값까지 꽤 비싸서
    남들에게 권할 일인진 모르겠음

  • 5. 신세계
    '24.10.3 9:33 AM (58.124.xxx.75)

    다초점없이 못 살아요
    글씨를 하루종산 보게 되지않나요
    썼다뺐다 할 수 없어서 다초점쓴지 몇녓됐어요
    좋은 테, 좋은 렌즈해야 돼요

  • 6. 원글
    '24.10.3 9:39 AM (14.5.xxx.100)

    다초점을 비싼 제품으로 해야하는군요.
    저희 남편은 저렴이로 해서 그런가..

  • 7. ....
    '24.10.3 9:58 AM (112.148.xxx.119)

    다초점에 적응했는데도 시력이 계속 떨어지니까
    가까운거 오래 볼 때는 안경 올리고 보는 게 편하네요.
    다초점은 눈을 내리뜨고 봐야해요.

  • 8. ㅐㅐㅐㅐ
    '24.10.3 10:48 AM (61.82.xxx.146)

    썼다 벗었다 하다
    노트북 작업하는게 해결이 안되어 너무 괴롭던 중
    결국 다초점 선택했어요
    다초점 공부해보니 고가의렌즈보다 더 더 더 중요한건
    안경사의 기술이더라고요

    다초점렌즈의 변동구간등을 고려해 눈동자와 위치를 맞춰 셋팅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다음은 사용자가 상단렌즈와 하단렌즈를 내 눈동자를 움직여 맞추고
    적정거리를 찾아쓰는 요령이 필요해요
    필요하고요
    급하게 전환할때 느끼는 불편감은 그냥 당연한거다 받아들이면
    금방 적응해요

    저는 믿을만한 안경사 찾아가서
    일반렌즈 15만원 썬글렌즈17만원에 했고
    대만족입니다

  • 9.
    '24.10.3 11:00 AM (59.30.xxx.66)

    다촛점 사용하는데 편해요

    밑에 있는 부분은 폭이 넓어야 한대요

  • 10. ㅡㅡ
    '24.10.3 12:10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노안 맞나요?
    책읽을때 돋보기 써고 잘보여야 노안 아니에요?
    저 작년부터 심해졌는데..폰도 흐릿해서 불편

  • 11. 저는
    '24.10.3 9:56 PM (74.75.xxx.126)

    어렸을 때부터 고도근시인데다 노안도 40살부터 왔어요. 평생 끼던 렌즈 포기하고 다촛점 안경 60만원주고 맞췄는데 너무 안 보여서 또 포기하고 다시 렌즈+돋보기로 살아요. 집에서 렌즈대신 안경끼고 있을 땐 안경위에 돋보기 겹쳐 쓰고요. 근데 그렇게 10년 살았더니 노안이 더 심해졌는지 그래도 글자가 잘 안 보여서 직장에서 더듬더듬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어제는 돋보기 위에 돋보기 하나를 더 겹쳐 썼더니 글자가 보여서 간신히 업무 맞췄네요. 이러다 정년 못 채우는 거 아닌지, 눈 때문에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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