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생각해보니 외모 관심 0이예요

ㅇㅇ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4-10-02 23:34:02

어릴때도 학교집 학교집 친구 만나기 주말에 쉬기

지금도 회사집 회사집 친구 만나기 주말에 쉬기

 

일단 만나는 사람이 친구 그룹 3그룹, 동네엄마 그룹 3그룹, 사회에서 만난 모임 2그룹 이게 다고 1년에 한두번 만나요. 다들 제가 어떻게 하고 나와도 이쁘다 이쁘다 하거나 아예 그걸 인식 못할 사람들... 아래 위로 훑어보고 외모 품평하는 사람들은 안만나요. 

 

게다가 미니멀을 하니까 계절별 입는게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머리는 그냥 길러서 묶고 로션 선크림 땡. 운동화나 샌들 신고 나가면 끝이예요. 진짜 외모에 쓰는 시간 0인거 같네요... 

 

IP : 114.206.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4.10.2 11:38 PM (118.235.xxx.244)

    그래도 평균 이상이시거나 봐줄만 해서 그런 거 같아요

  • 2. ...
    '24.10.2 11:44 PM (1.241.xxx.220)

    신경 안쓰실 수 있죠모.
    제가 이해 안가는 부류는 1) 본인 엄청 꾸며서 남이 안꾸미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 2)본인 엄청 안꾸미면서 꾸미는 사람을 자존감이 없거나 허영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
    꾸미건 말건 개인 맘이죠. 냄새만 안나면 됨.

  • 3. ...
    '24.10.2 11:51 PM (58.234.xxx.21)

    차라리 원글님 같은 사람이 나아요
    모임마다 진짜 일행인게 부끄럽게 꾸미고 오는 사람있는데
    할많하않
    이러면 개성인데 니가 뭔데 넌 그리 잘났냐 하겠지만
    무슨 트롯가수같이 하고와서 ㅜ

  • 4. ㅇㅇ
    '24.10.2 11:53 PM (125.179.xxx.132)

    저두요 . 그런데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이 잘 없지않나요?
    전 저랑 친해지면서 사람들이 점점 옷 편하게 입고 나오는게
    너무 좋아요 ㅎㅎ

  • 5. 저도
    '24.10.3 7:26 AM (125.134.xxx.38)

    염색도 안해 어쩌다가 1년에 한번 파우다 분칠? 조금하고

    발목안좋아 구두 일절 안신고 1cm도 안되는 플랫 슈즈만 주구장창

  • 6. ㅇㅂㅇ
    '24.10.3 8:16 AM (182.215.xxx.32)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면 그러게되죠

  • 7. 전편한데
    '24.10.3 10:23 AM (218.48.xxx.143)

    왜 안꾸며? 왜 명품 안사? 피부과 안다녀?
    이렇게 묻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네요.
    그러게나 말게나, 대학생 딸 옷도 종종 빌려 입고, 결혼식, 장례식옷은 신경써서 갖고 있고
    평소엔 걍~ 편하게 입고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67 자고나면 1kg 씩 빠지신다는분들 5 ... 2024/10/03 4,590
1628966 가지 속이 거뭇거뭇한데 먹어도 될까요? 5 ........ 2024/10/03 2,098
1628965 강아지도 신상을 좋아하나?? 9 2024/10/03 1,174
1628964 자신을 ㅇㅇ으로 연출하려는 느낌나면 심하게 거부감 들잖아요 3 .. 2024/10/03 1,433
1628963 여러분이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떤가요? 126 ㅇㅇ 2024/10/03 15,454
1628962 (펌)불륜커플 외도현장 5 ㅇㅇ 2024/10/03 17,503
1628961 직장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8 직장고민 2024/10/03 3,123
1628960 쉬는 날이 많으니 깝깝해서 동네라도 잠깐 나갔다 왔네요. 3 2024/10/03 2,257
1628959 흑백요리사..매너없는 사람들 왤케 많아요?? 26 .. 2024/10/03 6,757
1628958 실링팬은 꼭 중앙 메인 자리에 달아야하나요? 9 .. 2024/10/03 1,659
1628957 팔지 못한 주식들 제가 너무 바보같아 괴롭네요 15 ㅇㅇ 2024/10/03 5,429
1628956 사소한 일,일단 저질러놓고 의논하기 19 ... 2024/10/03 2,774
1628955 50살 아줌마 겨우 재취업한 회사가 넘 구려요 11 .. 2024/10/03 7,116
1628954 회사에서 직원 욕 6 2024/10/03 2,043
1628953 알바급여 계산 도와주시면 복받실거에요 6 금붕어 2024/10/03 1,082
1628952 고딩 딸이랑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1 동남아 2024/10/03 2,090
1628951 폐지 할머니가 '벌금 100만 원'을 내게 됐다 19 ㅇㅇㅇ 2024/10/03 6,103
1628950 12월에 중요한 계약을 앞뒀는데 직원이 퇴사한데요 16 d 2024/10/03 3,780
1628949 남들한테는 말 못할 자랑 하나씩 해주세요~ 66 .... 2024/10/03 5,904
1628948 5세 여아 대소변을 못가려요 29 5세여아 2024/10/03 4,196
1628947 딸내미가 자취하는데요 59 가을아 2024/10/03 20,225
1628946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요 8 가을 2024/10/03 1,947
1628945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 뉴욕총영사 발.. 8 ㅇㅇ 2024/10/03 1,546
1628944 기초연금 수급 자격이요.  16 .. 2024/10/03 4,288
1628943 동남아 한 달 살기 가려고 합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24/10/03 3,164